객관으로 무엇을 아는 게 매우 어렵다.
예컨대, 타자기를 보아 주관으로 그것을 아무것도 아닌 물질로 아는 것과..
타자기를 보아 객관으로 이치와 진리로 무엇인지 알 수가 있다.
내가 예상하는데, 신조차 객관으로 모든 것을 알기가 어렵다.
그래서 순리는 더더욱 막연하다.
진실로, 객관으로 무엇을 알려면 모든 것에 앎이 자격이다.
학문은 경험이 없으면 앎에 발전이 있을 수가 없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어떤 기록물로써 이해했다고 아는 게 아니다.
자신이 어떤 학문을 한다고 하여 진실로 그 학문을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다.
마치, 진리를 알아내는 학문을 한다면서 기법을 만드는 학문을 하는 것이다.
고작 평균 100년에 수명으로...선대의 기록과 흔한 지식으로 사는 인간이 객관을 할 수가 없다.
길가메시처럼 최초의 창조물로써 무량대수가 넘는 세월을 수행해도 알기가 어려운 게 객관인데,
게다가 현대는 여신이 경지를 못 올리게 창조물을 지배한다.
여담을 하자면, 내가 말하는 '시간'은 물리학의 상대적인 현상을 일컬은 게 아니라 객관적인 시간을 의미한다.
태초자는 세계마법으로 만물을 가두었다. http://www.lightearth.net/139358
그는 길가메시가 세계를 초월하자 마법의 요인이 파괴되지 않도록 그를 이용하려고 했다.
"반드시 죽인다." 그는 정말로 세계마법에 방해된 창조물을 죽였다.
그는 길가메시가 어떤 존이라는 것을 몰라서 길가메시를 보호하는 쓸데없는 일을 했다.
그가 그를 보호한 목적은 세계마법의 유지다.
후에 길가메시가 세계마법을 없애자 그들의 과오가 탄로 났다.
근원계의 오색 근원과 다른 수많은 근원은 창조물이었으며, 주물도 창조물이었다.
그들은 과오자의 마법 때문에 주물로 변하여 구속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