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션 시리즈 샤우드2 _ 텍스트(1)

SHOUD 2

Presented to the Crimson Circle on November 4, 2023

Recorded at the Shaumbra Pavilion, Villa Ahmyo in Holualoa, Kona, Hawaii USA

Featuring

Adamus® channeled through Geoffrey Hoppe

assisted by Linda Hoppe

크림슨서클 자료

일루미네이션 시리즈 샤우드 2

크림슨서클 주최

2023년 11월 4일 미국 하와이 코나 홀루알로아 빌라 암요 샴브라 파빌리온에서 녹화

아다무스® 채널링

채널러: 제프리 하피, 진행: 린다 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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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2023 Crimson Circle IP, Inc.

이 샤우드를 음성 파일로 듣거나 영상으로 보려면 다음 링크(https://www.crimsoncircle.com/Library/LibrarySeries)를 참고하세요.

IMPORTANT NOTE: This information is probably not for you unless you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your life and creations.

주의: 자신의 삶과 창조에 온전히 책임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부적절한 정보일 수 있음.

* * *

린다: 일루미네이션 시리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샤우드를 하게 되어 정말로 기대가 되는데요.

제프가 언제나처럼 아다무스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러니 이제 우리도 준비를 해보지요. 이 특별한 순간을 위해서요.

크게 심호흡하면서 시작해보도록 하죠.

주의분산은 모두 놓아버리시고요. 숨 쉴 때마다 날려보내도록 하고요.

지금 이 순간에 진정으로 존재해봅니다.

깊이 호흡합니다.

여러분의 에너지가 흐르게 해봅니다.

아다무스는 늘 말하지요, 모든 건 그저 우리 자신의 에너지라고요.

그것을 들이마시고, 느껴보십시오.

그것과 함께 흘러보세요.

여러분을 위한 최고의 잠재성에 여러분 자신을 열어봅니다.

‘나는 여기 있다. 나는 존재한다. 나는 있는 나다(I Am that I Am.).’를 호흡해봅니다.

현존으로 숨 쉬며 시작해보겠습니다.

[채널링에 앞서 이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dfGonQGFyc&feature=youtu.be)이 재생되었음.]

아다무스: 아이 엠 댓 아이 엠, 주권적 영역의 아다무스입니다.

아! 샴브라 여러분,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샤우드를 아주 아름답게 시작했네요. 정말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이런 노래를, 뮤직비디오를 들을 때, 이런 관점에서도 한번 느껴보세요. 영혼이 여러분에게, 혹은 여러분이 영혼에게 노래하고 있는 거라고요. 흔히들 생각하듯이 그냥 인간의 사랑 노래만이 아닌 겁니다. 영혼이 여러분에게 노래하고 있는 거라고 상상해보세요. 아! 훨씬, 훨씬 더 깊고, 훨씬 더 아름다운 의미가 담기지요.

아주 멋지게 이번 샤우드를 시작해봤습니다. 일루미네이션 시리즈의 두 번째 샤우드지요. 우리는 여기 코나에 있고요. 콜드레, 린다와 함께 여기 있은 지 이제 꽤 되는데요. 그리고 워크숍에 오시는 분들도 함께요. 정말 많은 분들이 자신의 에너지를 가지고 옵니다. 물론, 비물리적으로요. 그러나 여러분은 여러분의 에너지를 가지고 와요.

음, 오늘 제가 시간이 약간 좀 있어서요. 콜드레와 린다의 쇼를 들어봤습니다, 1부 말이죠(‘웰컴 앤 샴브라 뉴스’를 가리킴—옮긴이). 보통은 저는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슬라이드 보여주고 이야기 나누고 하는 그런 걸 들을 시간이 없죠. 그런데 오늘은 여유가 약간 있었어요. 둘이 이번 주가 “지옥의 한 주”였다고 하더라고요. 곧바로 전 생각했죠. 아, 내 이야기를 하는구나. 그런데 알고 보니 이번 주에 샴브라 매거진도 있고, 샤우드도 있고, 또 그밖에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거 준비하느라 일이 엄청 많았다는 이야기더라구요. 전 콜드레의 어깨를 톡톡 치면서 말했죠. “콜드레—허!—지옥의 한 주를 보낸 건 당신만이 아니라고요. 혹은 CC 제작진이나. 내 관점에서 봐봐요. 아다무스에게야말로 지옥의 한주였죠.”

음, 곧 샤우드를 할 거란 건 누구나 알잖아요. 우리가 곧 모일 거란 거요. 우리의 에너지를 한 데 모아서요. 그런데 이번 한 주는 지금까지 통틀어 저에게 가장 역동적인 한 주였습니다. 평소보다 두 배, 세 배요. 샴브라들이 에너지를 느끼고 있고, 그래서 그들의 문제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으니까요. 갑자기 다들 전화를 해대는 겁니다. 최소한 크림슨서클에는 고객 서비스 센터라도 있죠. 여러분에겐—그 뭐라 하더라—젠데스크(ZenDesk) 고객 센터가 있잖아요. 그거 많이들 쓰잖아요. 샴브라들도 그걸로 응대하고요. 저는? 전화가 직접 걸려옵니다. 저는 조수가 없어요. 제가 직접 전화를 받아야 한다고요. 한 주 내내요. “아다무스, 이거 안 되잖아요. 아다무스, 저거 안 된다고요. 아다무스, 우리한테 말했잖아요. 아다무스, 이거, 아다무스, 저거.”

저는 여러분의 요청 하나 하나에 개인적으로 직접 응답을 합니다. 그러니 저에게는 기나긴 밤이었을 수밖에요. 여러분은, 뭐랄까, 새벽 한 시, 두 시, 세 시에 전화를 하더라고요. 왜 여러분 시간으로 가령 오전 10시에는 전화를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꼭 한밤중에 저한테 전화를 겁니다. “아다무스, 나 이제 어떡해야 해요?” 음, 이런 전화가 걸려왔죠—무명으로 하겠습니다. 여기서 다룰 거니까요. 그 분 이름은 말 안 할게요—얼마 전에 아주 화가 몹시 나서는, 몹시 나서는 전화를 했어요. “아다무스! 당신 나한테 말했잖아요……”

우선, 저 여러분에게 그렇게 말한 적 없습니다. 우리는 에너지로 인해, 초월물리학(metaphysics)으로 인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얘기하는 거죠. 여러분에게 정확히 “이런 일이 일어날 거다.”, “저런 일이 일어날 거다.”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전 시작부터 그녀의 말을 고쳐줘야 했지요. “아뇨, 난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 우린 당신의 빛을 세상에 가져오는 얘기를 하는 거죠. 그게 꼭 이제 당신은 힘든 날들을 조금도 겪지 않을 거란 말은 아니에요. 당신 아직 여기 지구에 머물고 있잖아요, 몸을 입은 마스터로요. 중력의 날들도 있을 겁니다.” 혹은 “지옥 같은 날들”이라 할까요.

그녀는 저에게 상당히 짜증이 나 있었어요. 아마 그게 어떤 기분인지 아는 분들 좀 계실 텐데요. 저한테 상당히 짜증이 나 있었죠—저 웃으면서 말하면 안 되겠어요. 콜드레가 저에게 웃음기 거두라네요. 암튼 그녀는 저에게 화가 나 있었습니다—말했죠. “아다무스, 나 이제 어떡해요?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제가 답했어요. “잠시만, 진정해요. 진정해봐요. 지금 스스로를 아주 달달 볶고 있잖아요. 미쳐버릴 거라고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미친 모자장수 같다고요. 아주 생난리를 치고 있잖아요. 지금 광분 상태라고요. 마음이 만들어내는 드라마에 완전 푹 빠졌잖아요. ‘이제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지? 이제 난 어떡해야 하지? 내가 뭘 잘못한 거지? 이젠 어디로 가야 하지? 뭘 따라가야 하지?’”

가끔 버거울 때가 있죠. 버거울 때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했습니다. “그저 진정해봐요. 심호흡해봐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아니 내 인생에서 지금 이런 온갖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씨— 어떻게 진정을 하냐고요?! 당신 분명 그랬잖아요……” 그래서 제가, “워어, 깊이 숨 쉬어보세요.”

“숨은 맨날 쉰다고요! 그리고 그거 하나도 소용없어요. 허용 좆까라고. 허용은 지긋지긋해!” 그럼 저는 뒤로 물러나 앉아—비웃는 게 아닙니다. 전혀, 전혀요. 그런 게 아니고. 그저 물러나 앉는 거죠—그래, 또 시작이구나, 합니다. 이걸 또 처음부터 반복해야 하겠구나. 온갖 드라마를 또 한 번 되풀이하겠구나. 그 꽉 막힌 정체, (린다가 재채기함)—조심하세요—꽉 막힘, 문제들. 제가 말했죠. “잠시만 힘 빼봐요. 뭘 어떻게 하겠어요? 이렇게 광분 상태에 있으면서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가끔 보면, 샴브라들은 광분 상태에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난리통 속에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자기들 내면에서, 그리고 세상에서 정말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 대신 그들은—물론 여러분 전부는 아니고, 일부가요—이런 광분 상태로 들어갑니다. 그 샴브라의 말을 듣고 있다가, “하지만 아다무스……”, “당신이 그랬잖아요……” 어쩌구 저쩌구. 제가 말했죠. “숨 한번 깊이 쉬어봐요. 그리고 힘 빼봐요.” 마침내, 그녀는 그렇게 했습니다.

마침내, 여러분 대부분도 그저 힘 빼면 된다는 걸 깨닫지요. 왜냐고요? 음, 아마도 이제 이즈음 됐으면 여러분에게 그거 말곤 다른 선택이 없을 테니까요. 어쩜 이제 지쳐 나가 떨어졌을 수도 있고요(아다무스 키득). 더는 그 광분 상태로 계속 갈 수 없는 거죠. 여기서 또, 콜드레가 저더러 웃음기 거두라고 한 마디 하네요. 더 진지해지라고요. 근데요, 정말이지 이거 거의 코믹할 정도입니다. 코믹해요.

제가 말했죠. “그저 힘 빼봐요. 깊이 숨 한번 쉬어요. 깊이 숨 쉬고, 그저 느껴봐요. 저기 저 바깥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 말고. 그저 느껴봐요. 자, 어서요.” 제가 말했습니다. “내가 손 잡아줄게요.” 은유적으로 말이죠. “아주 단순한 걸로 돌아가봅시다. ‘나는 존재한다(I Exist). 나는 존재한다.’ 그 샴브라가 무심결에 내뱉었죠. “나는 존재하고 싶지 않은……“ 제가 말을 잘랐습니다. “‘나는 존재한다.’로 돌아오세요.” 정말로 간단한 거죠. 아주 간단합니다.

그녀는 약간 진정이 되었어요. “근데, 그게 무슨 의미예요, 아다무스? ‘나는 존재한다’? 아니, 이런 온갖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나한테 그렇게 말하다니……” 아니죠. “잠시만요. 잠깐만 이걸 느껴봐요. ‘나는 존재한다.’ 상당히 특별하죠. 당신이 이런 느낌들을 느낄 수 있다는 것조차 상당히 특별하잖아요. 화, 걱정, 혼란. 그거 상당히 놀라운 거죠. 당신 존재하지 않았다면, 혹은 존재하기 위해 다른 존재에게 예속돼 있어야 했다면, 당신은 이런 걸 느낄 수도 없었을 겁니다. 스트레스, 과부하, 그리고 미쳐가고 있는 자기 자신, 그런 것도 느낄 수 없을 거라고요. 그러니 사실, 당신이 그런 걸 느낄 수 있단 건 좋은 거죠.”

“마찬가지로, 당신은 ‘나는 존재한다. 내 삶은 내가 창조한다. 나는 존재한다. 나는 공기를 느낄 수 있다. 내 머릿속 생각들을 들을 수 있다. 아름다운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이 물질, 물리학, 지구라는 영역에 존재하고 있는 나 자신을 느낄 수 있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저 깊이 숨 한번 쉬고 힘 빼보세요. 우리 아주 잠깐만 이야기 나눠봅시다. 아주 조금만 더요. ‘나는 존재한다.’에 대해서요. 아주 조금만 더. 알아요. 당신 한편으론 ‘존재 같은 거 개나 줘.’ 이러겠죠. 하지만 그건 사실 아름다운 겁니다. 그건 심지어 기적도 아니에요. ‘모든 것’이죠.”

전 그때 그녀에게 너무 뻔한 말을 해주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게 어떨지 전 잘 아니까요. 여러분은 이러잖아요. 요지를 알아들었어요. 그러면 뻔한 말 한 번 더 듣는 거 싫어합니다. 막 토하려고 하잖아요. 하지만 전 말했어요. “있죠, 멋진 건, 당신은 언제나 존재하리라는 거예요. 존재하지 않게 될까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당신은 출생 이런 걸 통해 존재‘하게 된’ 적도 결코 없고요. 언제나 존재해왔습니다. 그걸 잠시만 한번 느껴본다면, 모든 게 아귀가 맞아들어가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하루 중에 일어나는 소소한 짜증스런 일들이 사라지기 시작해요. 그저 그것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나는 존재한다. 그래, 스트레스와 긴장도 느낄 수가 있고. 짜증과 화도 느껴지는구나. 삶의 기쁨도 느낄 수 있고 말이지. 나의 꿈들도 느낄 수 있고.”

그렇게 우리는 얘기를 좀 더 나눴습니다. 제가 말했죠. “전 진심으로 이해해요. 지금 여기 지구에 남아 있는 거 쉽지 않지요. 하지만 편안히 힘 빼고서 당신이 하고 있는 그 일을 하는 거, 정말로 중요합니다.” 있죠. 스트레스를 잔뜩 받아서는 여러분 빛을 잘 비출 수가 없어요. 정말이지 안 돼요. 여러분들 다 해봤잖아요. 다 해봤잖아요. “내 빛을 비춰야지. 근데 이런, 머릿속에 뭐가 꽉 찼네.” 그거 잘 안 됩니다. 벤칭(benching)은 그게 다예요. 커피 한 잔, 혹은 맥주 한 잔 들고서, 공원 벤치에 앉아서, “아아아!” 그거라고요. 그저 “아아아!” 그렇게 할 때, 그렇게 편안히 힘 뺄 때, 그 미친 듯이 날뛰는 마음(mind)에서 나올 때, 뭐든 다 알아내려 하고 어쩌고저쩌고 하고(아다무스 키득), 그러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저를 소환하고 그런 거에서 벗어날 때 여러분은 깨닫기 시작합니다—우와!—지금 이 지구에서 정말로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단 걸요.

세상과 여러분의 빛

우리는 아포칼립스로 들어왔습니다. 깊이 들어왔죠. 일곱 달쯤 되었죠. 많은 층위에서 정말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수면으로 드러나지는 않고 있는데요. 물밑에서 온갖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면 위에서도 많은 것들을 보고 있죠. 여러분은 지금 아주, 아주 오래된 천사 존재들의 싸움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구에 오기도 한참 전부터 쌓여왔던 거죠. 그것이 다시 한번 이 지구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달 샤우드에서도 말했듯이 이건 마지막에서 두 번째 하피루 싸움이 될 수 있어요. 혹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요. 제가 이번 주에 느껴보니까, 돌아가는 걸 보니까, 지도부에서 뭔가 변화가 느껴집니다.

지도자들 있잖아요—정치 지도자, 군사 지도자—그들이 다음 수를 어떻게 둘지, 어떻게 대적할지, 어떤 행동을 취할지를 끊임없이 따져보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 주에 뭔가가 눈에 뜨이더라고요. 그들이 생각을 하는데—물론, 그들은 프로그램된 대로 생각하고, 승리에 대해 궁리하라고 그 자리에 있는 거죠—그런데 그들 중 일부가 지금 이걸 보면서 승리란 없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승리란 없어요. 심지어 이 싸움에서 이긴다 해도, 이 전쟁은 영원히 영원히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높은 차원에서 어떤 진정한 변환이 일어났습니다.

일부 지도자들에게서 “아하!” 하는 순간이 일어난 거죠. 대회의실에서 논의를 하고 다음 행동을 계획하는 것과 별개로요. 오, 그들은 새벽 두 시에 깨어나서는, 혹은 샤워를 하다가, 혹은 걸어가다가 이 싸움에서 이기는 건 사실 없다는 걸 깨달은 겁니다. 싸움이죠, 네. 그러나 전쟁은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나 더 많은 목숨이 필요한가? 얼마나 더 고통 받아야 하나? 물론 그러고서 그들은 이런 모드로 돌아가죠. “음, 난 국민을 대표하고 있잖아. 우린 이겨야 해.” 그러나 서서히, 하지만 확실히 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어요. 그리고 그건 이 지구상에 있는 빛, 의식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갑자기 더 큰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죠. 비단 그들의 작전실 작전도만이 아니라, 더 큰 그림이요. “잠깐만. 결국에 이렇게 해서 얻는 게 뭐야? 진짜 승리라는 게 있긴 한 거야? 설사 우리가 여기 중동에서 이긴다 해도 그럼 나머지 세상에서는 어떻게 되는 건데?”

그리고 이 일은 양쪽 모두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말하기 시작했어요. “결국 이게 다 뭔가?” 이런 식으로 계속 된다면, 지구에 빛이 있다면, 어쩌면—콜드레가 저한테 사실 확인을 하는데요. 전 그가 팩트 체킹을 할 때마다 아주 좋아요. 이런 거거든요. 콜드레: 빵 점. 아다무스: 천 점. 제가 이기죠.

이런 식으로 계속된다면, 사과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공식적인 사과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잖아요. 여러분이 누군가와 다툼이 일어났다, 서로 자기 말이 맞다 하면서 설왕설래할 때 말이에요. 그러다가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고 한쪽이 사과를 합니다. 그러면 대개 다른 한쪽도 누그러지죠. 공격적인 태도를 내려놓고 자기도 사과를 하곤 합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중동에서, 하피루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 단 한 가지 때문이죠. 빛이요. 의식이요. 바로 그겁니다. 바로 그것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젊은 여성 샴브라에게 말했어요. “당신은 이 모든 긴장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거기 얽혀들어 있죠. 왜냐면 전에 이런 상황에 있어봤으니까요. 이 지구에, 이 행성에 오랫동안 있었으니까요. 하피루 가족의 에너지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당신은 아주 잘 알고 있고, 그래서 그걸 느끼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랑 콜드레가 아까 이야기하던데—제가 오늘 좀 귀 기울여 들어봤거든요.

린다: 오, 고마워요.

아다무스: 네, 네. 의도에 대해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을 때, 빛을 뿜뿜 내뿜으려고 노력할 때, 그건 그저 화살, 칼, 총알이 될 뿐입니다. 정말이에요. 어떤 의도를 가지고서 이렇게 말한다면, “음, 내 빛을 이스라엘로 보내야지.” 그런다면 그건 그쪽으로 무기를 한 무더기 보내는 셈이에요. 여러분은 아무런 의도를 갖지 않아야 합니다. 이 지구에 필요한 건 오직 빛뿐임을 알아야 해요. 그들은 여러분의 의견 필요 없어요(아다무스 키득). 여러분의 특정 사견 필요 없다고요. 그저 빛이 필요할 뿐입니다. 제가 그 샴브라에게 말했어요. “당신은 그걸 느끼고 있어요. 가이아가 떠나고 있는 거, 온갖 혼란들을 느끼고 있다고요.”

여러분은 여러분 게 아닌 이런 것들 속으로 얽혀듭니다. 그걸 넘어서는 게 아니라요. 여러분이 그 속으로 들어가서 빛을 비추고 뭐하고 그러겠다고 하고, 그러고서 저한테 불평을 하죠. 여러분 빛이 별로 효과가 없다는 둥, 세상이 전보다 더 안 좋아졌다는 둥. 있죠, 여러분이 빛을 비추되, 어떤 의도를 갖고 있으면 그건 여러분에게 역풍으로 돌아옵니다. 뻗어나갔다가 여러분에게 되돌아와요. 어떤 의도를 갖는 것, 특정 결과를 원하는 것, 이런저런 식으로 되길 원한다고 말하는 것, 그런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세상에 내뿜을 수 있는 빛은—있죠, 여러분이 여러분의 빛을 비추었는데 세상이 내일 멸망한다고 해도 아무 상관없어요. 에, 저한테 손가락 치켜들지 마세요. 상관없다고요. 여러분은 여기 온 이유인 바로 그 일을 한 겁니다. 그걸로 뭘 할지는 그들이 정할 문제라고요. 의식적으로 깨어 있지 않은, 깨닫지 않은 그들이요.

핵심은 말 그대로 활짝 열어 빛을 비추는 것뿐이에요. 제가 제 빛을 여러분에게 비출 때, 허, 혹은 여러분이 제가 비추는 그 빛의 길 안에 있을 때, 저는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더 풍요롭게 살 수 있길 희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물론 그러길 바라지만, 그건 제가 빛을 비추는 목적이 아닙니다. 저는 그저 여러분이 스스로 그걸 누릴 수 있음을 알아차리도록 빛을 비출 뿐이죠.

지금 환경 문제로 온갖 스트레스가 있죠. 그게 또 하나의 대의명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정치학이 되었어요. 새로운 싸움이 되었습니다. 전 그 문제가 진짜다 아니다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저 가이아가 떠나고 있고, 이제는 인류가 책임을 떠안을 때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뿐이에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전쟁을 하고 있죠. 우리 그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거기도 거대한 긴장이 있는 지역이죠. 여러분 상당수가 그걸 자기 걸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삶 속의 다른 사람들도 있지요. 여러분은 그 온갖 걸 다 받아들여요. 이 빠르게 진화하는 테크놀로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말이죠. 지금 일어나는 일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상승 마스터인 저에게조차 그래요. 전 테크놀로지로 일어나는 일들을 쭉 지켜보고 있습니다.

콜드레가 얼마 전에 린다에게 뭐 하나 말을 하던데, 아주 날카로운 지적이었죠. 비틀즈라는 그룹 있잖아요. 그들은 상당히 혁명적이었죠. 그들은 최근에 그들의 마지막 노래 “Now and Then”을 발표했습니다. 뮤직 비디오도 나왔고요. 그룹이 해체하고 수십 년이 지났고, 심지어 그중 두 명은 이미 저편으로 건너간 마당에 말이죠—그중 한명은 다시 태어났고, 다른 하나는 안 태어났습니다만—암튼 그들이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신곡을 내놓은 겁니다. 음성 시그널, 목소리 시그널을 매치시켜서 말이죠. 첨단 기술을 이용해 넷이 함께 나오는 뮤직 비디오도 만들고요. 전혀 어색함이 없고 그들이 정말로 스튜디오에 함께 있는 것 같아 보이죠. 조악하지 않아요. 인공적이지 않습니다. 아주, 아주 진짜 같지요. 바로 테크놀로지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자, 지금 중요한 건, 테크놀로지가 있은 지가 이제 조금 됐죠. 그간 다양한 이들이 다양한 것들을 위해 그걸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큰 거였어요. 왜냐면 이건—이 그룹, 비틀즈는 상징적인 존재잖아요. 이 지구상의 거의 모두가 그들을 알죠. 그리고 이제, 이 테크놀로지가 쓰이는 걸 볼 적에, 이건 더 이상 실험실에서, 연구센터에서, 혹은 소수 전문가들만 쓰는 게 아니게 된 겁니다. 이제는 그게 진정 대중의식의 수준에까지 나온 거예요.

테크놀로지, 뭐가 진짜이고, 뭐가 아닐까요? 다른 곳에 있는 이들을 불러들일 수 있다면요. 또 다른 질문도 있죠. 세상을 떠난 그 둘을—조지 해리슨과 존 레논을—불러들였잖아요. 그들을 다시 불러들인 건 그저 디지털적 재구성입니까, 아니면 거기 정말 의식이 있습니까? 거기 어떤 합의가 있었을까요? 다시 말해, 그들은 의식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지금 세상에서는 이런 온갖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요. 여러분 중엔 이런 거에 너무 사로잡혀 있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게 온갖 혼란을 유발하고 있죠. 그러고는 그걸 스스로한테 다 뒤집어씌웁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뭔가 잘못 됐다 여겨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를 묻고요. 왜 아직도 이렇게 미칠 것 같은 상태에 있는지를 묻습니다.

그저 깊이 숨 한번 쉬고, 진정해보세요. 그건 여러분 게 아닙니다. 그걸 느끼고 경험하세요. 벌어지고 있는 그 모든 일들의 감각성을 느껴보십시오. 그러나, 그건 여러분 건 아닙니다. “그걸 넘어서세요.” 제가 그 샴브라에게 말했죠. “넘어서시라고요.”

“있죠, 당신 삶에는 정말이지 문제라고는 1도 없어요. 당신 자신을 빼곤 말이죠. 허! 큰 문제는 하나도 없습니다. 뭔가가 있다면 그건 오로지 당신이 거기 푹 빠져 있기 때문이에요. 아직 거기 사로잡혀 있죠. 왜냐하면 이 빛이 당신을 거쳐 흘러나가게 하는 이것을 아직 잘 이해를 못했거든요. 그 빛이 당신에게서 뿜어져나가 세상으로 닿게 하는 이 일을요.”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샴브라들한테 빛 수업 한 번 해줘야 합니까? 당신의 빛을 뿜어내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제가 말해줘야 해요? 하지만 당신은 의도란 걸 버려야 해요. 기대를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확히 당신이 지금 있는 그 지점에 처하게 될 겁니다. 오도 가도 못하고 진퇴양난에 빠질 거라고요. 벼랑 끝에 몰린 심정이 될 거라고요. 기실은 당신 것도 아닌 것들 때문에 당신 건강이 망가지고 말 거라고요. 그저 힘 빼시고, 세상이 아주,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상기하십시오. 지금 세상에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고, 그건 좋은 겁니다. 바로 그게 당신이 여기 있는 이유라고요. 그게 당신이 원했던 거라고요.”

그녀는 ‘마침내’ 몇 번 심호흡을 하더니 힘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야길 더 나눴죠. 그녀가 말했어요. “있죠, 사실 당신 말이 맞아요. 내 삶은 상당히 괜찮아요.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도 상당히 좋아요. 그저 내가 온갖 것에, 온갖 사람들 일에 정신을 빼앗겼던 거예요. 그러고는 그걸 나한테 다시 돌리죠. 그러면 내 빛은 흐르지 않고요. 사실 내 빛은 약해지지요. 그러면 이제 일이 다 꼬이고요. 그러면 난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또 묻죠. 그러고는 저 자신에게 화를 내고요. 아다무스.” 제가 웃고는 다시 그 샴브라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그저 힘 빼세요. 앞으로 일어날 일에 전전긍긍 그만하고요. 우선은, 당신 삶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그 걱정부터 그만두세요. 당신은 늘 그러잖아요. 다른 샴브라들도 마찬가진데. ‘이건 어떡하지? 저건 어쩌지? 다음엔 어떻게 되는 거야?’ 그러는 순간 당신은 우아함(grace)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흐름에서 벗어나는 거예요. 내일 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콜드레가 또 끼어들어서 이러네요. “그런데, 계획은 세워야 되는 거 아니에요?” 강박적으로는 아니죠. 뭐, 예를 들어서, 내일 아침에 쓰레기차가 오니까 내일 아침에 쓰레기를 비워야지, 그런 건, 네, 좋습니다. 하지만 다음 한 주를, 한 달을, 한 해를 하나하나 계획한다? 아뇨. 그럴 필요 없어요. 어찌 됐든 그건 또 바뀔 테니까요. 그러니 왜 그런 걸로 시간을 낭비합니까? 계획, 좋아요, 내일 시장 봐야지, 프로젝트를 이번 주까지 끝내야지.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놔버리세요. 정말이요, 진심입니다. 계획은 대부분은 놓아버리고, 걱정 그만하세요.

여러분은 앞으로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걱정합니다. “그거 정말 이제 지겹지 않습니까?” 제가 그 샴브라에게 물었어요. 그러자 그녀가 울음을 터뜨렸지요. “맞아요. 정말 지겨워요. 그 끊임없는 압박감, 실망감, 이제 지긋지긋해요. 내가 뭘 잘못하고 있다는 그 끊임없는 느낌.”

제가 말했습니다. “네, 바로 그때가 그저 멈춰서 힘 빼야 할 때인 겁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많아요. 그건 사실 당신 게 아니죠. 그리고 당신이 힘을 빼면 일들이 그저 풀려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떤 기대를 놓아버려야 하죠. 힘을 빼고 편안히 있으면 균형감각을 되찾게 됩니다. 그럴 때 훨씬 더 능률적이 되는 거예요. 당신의 빛이 뻗어나가도록 허용할 때요. 우선 그건 당신에게, 당신 자신에게로 비춰져 나가니까요.”

그래서, 지금 여러분 모두, 그저 힘을 빼보십시오. 원하면 저한테 욕도 하고, 저주도 날리세요. 그러나 그렇게 한 다음엔 힘을 빼보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이 여기 온 이유인 바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네, 아직 문제들 있죠. 하지만 한편으로 그건 여러분이 그걸로 전전긍긍하고 있으니까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허용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건 통제된 허용이죠. 사실 허용이 아닙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조금 힘 빼고 편안히 있을 때입니다.

다 같이 깊이 숨 쉬어보죠.

지금 제 할 일은 뭐냐, 여러분에게 말해주는 겁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이 여기 온 이유인 바로 그 일을 하고 있다고요. 그게 그렇게 힘들 필요가 없어요. 정말로요. 알아요, 지금 어떤 분들은 저한테 소리치고 있겠죠. “나 다 해봤다고요, 아다무스!” 정말로 힘 빼고 허용해봤습니까? 그러니까, 뼛속까지요. 뼛속까지요. 어느 정도, 정도껏, 조금 말고요. 시험 삼아 말고요. 뼛속까지요. 힘 빼고 허용하기. 그리고 빛을 비출 때 의도를 모두 내려놓기. 의도가 있으면 아무 도움 안 됩니다. 도움 안 돼요. 세상의 동물들이 전부 구조되길 희망하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건 곧바로 의도로 돌아가는 겁니다. 그저 여러분 빛을 비추는 거죠. 최상의 결과가 펼쳐질 기회를 허용하는 거요. 자, 그럼…… (아다무스가 음료를 한 모금 마심.)

느슨해지는 힘(Force)들

제가 하나 더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지구상에 작용하고 있는 힘(force)들이 많이 있는데요. 여러분이 오랫동안 맞닥뜨려야 했던 힘들이요. 그것들이 지금 느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들이 풀려나기 시작했어요. 정치적 세력이나, 어떤 사람들, 그런 것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태곳적부터 있어온 형이상학적 힘들을 말하는 겁니다. 그것들이 느슨해지고 풀려나가기 시작했어요. 바로 의식 때문에, 빛 때문에요.

대표적으로, 시간이 있죠. 시간이 느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시간이란 게 예전 같지 않을 때, 여러분 인간 자아는 한편으론 잔뜩 불편해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아차, 내가 시간을 잊고 있었네.”, “이거 시간 못 맞추겠네.”, “내가 시간을 굉장히 잘 지켰었는데, 이젠 아니네.” 그건 시간 자체가 느슨해지고 있어서예요.

그건 이 지구에서 굉장히 센 힘이었습니다. 여러 모로 유용했죠. 그러나 이제 우리는 시간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시간은 있을 수 있지요. 여러분 원한다면 여전히 시계를 차고 다닐 수 있습니다. 낡은 방식으로 여전히 유용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제 우린 그걸 넘어서기 시작했어요.

그 힘이 지금 약해지고 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그건 아주 나노 단위로 쪼개져 있었습니다. 아주 잘 통제되어 있었죠—초 단위로, 시 단위로요—그런데 이제 그게 흐릿해지는 겁니다. 갑자기 여러분 안의 큰 시계가 흐릿해지고 흔들리기 시작한 거예요. 어쩌면 어떤 숫자들은 눈금판에서 떨어져나가기 시작하고요. 시곗바늘이 이따금씩 뒤로 가기 시작합니다. 그런 일이 지금 시간에 일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혼란스러울 겁니다. 여러분은 통제력을 잃고 있다, 스스로에게 뭐가 잘못 됐다 느낄 거예요. 바로 그럴 때 마음이 히스테리를 부리며 끼어들고요. “나 뭘 잘못 먹은 거죠, 아다무스?!” 아무것도요. 시간이 지금 느슨해지고 있어서 그런 겁니다.

대중의식도 느슨해지고 있죠. 혹은, ‘확장하고 있다’고 말해야 할까요. 이제 대중의식 안에는 1년 전보다 빛이, 혹은 의식이 더 많아졌습니다. ‘천상의 십자가’ 전에 비교하면요. 그게 느슨해지고 있어요. 만일 여러분이 대중의식에 밀접했다면 뭔가 느낌이 이상할 겁니다. 전에 균형점을 찾던 부분들이 더 이상 예전 같지가 않은 거예요. 그건 좋은 겁니다. 여러분 이제 대중의식이란 젖을 떼는 법을 배운 거니까요. 이제 여러분 자신(Self)으로 돌아간다는 걸 진정 이해하게 된 거니까요. 대중의식이란 젖을 계속 먹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게 지금 풀려나고 있어요.

그건 정말이지 인간 삶을 아주, 아주 오랫동안 지배해온 대표적인 힘이었죠. 그리고 그건 지금 전처럼 꽉 짜여 있지 않습니다. 대중의식이라는 태피스트리가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게 올올이 짜여 있었죠, 어떤 부분은 보기 싫고, 어떤 부분은 상당히 괜찮게요. 그 올들 하나하나가 지금 약간 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들고날 여유가 좀 더 생긴 거예요. 이 대중의식이라는 놀라운 태피스트리의 부분 부분이 이제는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올 끝이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이제 그것들은 전처럼 탄탄하게 짜여 있지 않습니다. 촘촘한 니트처럼 짜인 게 아니라, 이제는 대중의식의 끝에서 새로운 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건 그저 서로 들고나며 춤추는 빛이죠. 그건 이제 촘촘하게 짜인 직물이 아닙니다. 지금 그게 풀어지고 있어요.

이 지구상의 물리학을 이루는 근본적인 힘들이 있지요. 전자기도 그중 하나고요. 이 지구엔 그리드(grid), 전자기 그리드가 있습니다. 전자기장이죠. 그러나 그 전자기장에서 무슨 일인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지구상의 어떤 인간들로부터 나오는 빛이 생긴 거죠. 그게 전자기장, 그 주파수가 줄어들게, 혹은 가벼워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그걸 이용해 대중의식을 촘촘하게 짰었거든요. 뭐랄까, 장, 전자기장을 대중의식을 짜는 베틀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전자기장이 바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더 많은 이들이 그건 장이 아니란 걸, 집단적 장이 아니란 걸 깨달아가고 있으니까요.

이 전자기 주파수, 전자기장이란 것은 개개인의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것이에요. 이걸 깨닫고 그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불과 몇 명밖에 안 된다 해도, 그것이 전자기장에 대한 대중의식의 신념 전체를 느슨해지게 만듭니다. 대중의식을 직조해내고, 결국엔 물질을 직조해낸 것이 바로 그거잖아요. 바로 그게 지금 풀어지고 있습니다.

이 행성을 규정하고 형성한 힘들, 생물학적 몸, 물질, 대중의식, 그것들이 전부 지금 느슨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좋은 거죠. 그건 바로 의식 수준이 더 높아진 결과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큰 게 있죠. 아주 흥미로운 거요. 우린 이걸 최근에 키학에서, 그리고 다른 워크숍들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바로 중력이죠. 중력은 비단 물리적 힘만이 아닙니다. 물론 물리적 힘이기도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에요. 그건 모든 걸 붙들어두지만, 또한 여러분이 가진 모든 생각, 감정, 기억에도 영향을 주죠. 그래서 중력은 물리적이기도, 비물리적이기도 합니다. 그게 모든 걸 한 데 붙들어줘요. 그러나 지금 지구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중력 같은 그런 힘에 그 역(逆) 또한 있음을 깨닫기 시작한 이들이 많아진 거예요. 굳이 명칭을 붙이자면 말이죠. 혹은 “비(非, un)”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고요. 중력의 그 반대편이 있는 겁니다. 그동안 인간의 시야 밖에 있었죠. 의식 밖에요. 저 다른 편의 중력이 있습니다. 그건 모든 걸 열어젖히죠. 들어올립니다. 밀어내는 게 아니라, 확장돼 나가게끔 합니다. 그리고 약간 더 혼란스럽게 만들 얘기지만, 확장은 안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요. 꽉 더 조여진다는 뜻이 아니고요. 내면에서의 느슨함이 일어나는 겁니다.

중력이 바뀌고 있어요. 그게 지구상에서 여러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죠. 중력이 변할 때 사람들은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균형을 잃습니다. 아마 여러분 눈치 챘을 텐데, 균형을 잃는 이들이 더 많아지고 있죠. 여러분은 묻습니다. “아니 사람들 대체 왜 저래?” 그동안 아주 익숙했던 중력, 그들을 꽉 붙잡아주었던 중력이 이제 바뀌고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더 이상 예전의 그 지점으로 돌아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들은 겁에 질려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아주 불균형해지기 시작하지요. 그러나 그건 좋은 겁니다. 결국 인류는 중력은 사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거니까요. 온 방향으로요.

지금 당장 이렇게 말할 필욘 없어요. “음, 중력이 나를 더 확장시켜서 더 장대하고 위대하게 만들어줬으면 해.” 이건 다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겁니다. 중력에게 명령을 내릴 필요 없어요. 그저 이른바 파도(wave)를 타기만 하면 됩니다. 허용이요. 힘 빼고, 마스터로서 봉사를 받으면 됩니다. 내면으로 들어오는 중력이 됐든, 밖으로 나가는 중력이 됐든지요.

이런 것들이 아주, 아주 오래도록 지구에 있어온 힘들입니다. 그게 다 지금 바뀌고 있지요. 이 지구에는 자기장이 있죠. 자기요. 반대극이 이끌린다는 거 다들 아실 거예요. 자석이 두 개 있다 그러면—펑!—둘이 딱 붙죠. 반대의 극이 끌립니다. 같은 극을 나란히 붙여 보려고 하면 서로 밀쳐내고요. 그게 지금 바뀌고 있습니다.

상상이 되나요? 이 지구의, 현실의, 우주의 자기력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작은 변화요—그게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상이 됩니까? 지구상의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자기력, 혹은 전자기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는지요—그 둘은 비슷은 하지만 완전히 똑같진 않습니다—지구상의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자기에 영향을 받고 있는지요. 심지어 새와 동물들도 그들만의 유도 방식에서 자기를 활용합니다. 그들에게는 GPS가 없잖아요. 그들은 이 행성의 자기를 이용합니다. 지금껏 아주 오랫동안 이 행성을 지탱해주었던 그 힘들이 지금 전부 바뀌고 변하고 있습니다.

제가 며칠 전 밤에 어찌할 바 모르고 있는 그 샴브라에게 말했어요. 그녀는—으어!—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성질을 부리고 “아무것도 소용없잖아.” 어쩌구저쩌구, 뭔지 아시잖아요. “심호흡 한번 하고, 힘 빼요. 소용 있습니다. 가끔은 에너지가 좀 거칠 수 있죠. 가끔은 중력에서, 자기에서, 심지어 빛이 이 지구로 오는 방식에서 벌어지는 변환 때문에 다소 파괴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파괴는 필수적인 부분입니다—전 “고통”이라고 안 했어요, “파괴”라고 했지—전적인 변환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전적인 변환이야말로 당신이 여기 있는 이유죠.”

제가 말했어요. “있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세요. 지금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세요.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미치는 영향을 한번 보라고요. 당신은 당신의 빛이 가져오는 변화들을 보고 있는 겁니다—당신이 아무런 속셈 없이 그저 빛을 비출 수 있을 때 말이죠—그게 지금 지구를 뒤바꾸고 있어요. 그게 모든 게 너무 미쳐 돌아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있다고요.” 있죠, 여러분은 변환이 너무 빨리 일어나는 건 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람들, 대부분의 물리적 대상과 구조들은 그걸 감당을 못해요. 그러나 그 일은 우아한 차원에서, 마스터다운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건 아니에요. 고통 받고 있는 이들도 있죠.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지구상의 의식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 거냐면, 이 지구상에 진정한 평화와 우아함이 만들어질 겁니다. 이 지구상의 낡은 전쟁과 불평등을 모두 넘어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여길 진정한 지상낙원으로 만들게 될 거예요.

음, 그녀는 마침내 진정을 했어요. 사실 제가 볼 땐 그러다 잠든 것 같지만요. 아무튼 그녀는 마침내 진정을 했고, 결국엔 꿈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온갖 변화들을 꿈으로 꾸었죠. 거기서 그녀의 역할, 그녀의 기대들을 하나하나 훑어봤고요. 여러분 정말 많은 분들이 얼마 전까지 했던 일들, 영역 일꾼으로서의 일, 다른 영역을 준비하는 일에 대해서도 훑어보았습니다. 그 다른 영역들, 그건 복잡한 작업이었죠. 그러나 지금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균형을 맞춰주려면 필요한 일이었어요.

그녀는 꿈의 세계로 들어갔고, 거기서 기억을 해내고 다시 살아보았습니다. 바로 지금 이 생애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거쳤던 수많은 생애들, 거기서의 일들을요. 정말이지 방황했던 생애, 어둠 속에 있었던 생애, 삶을 두려워했던 생애, 그녀를 바로 이 지점으로 데려온 모든 것들을요. 그러고는 그 꿈속에서 마침내 그녀는 자신이 어떤 문을 통과해 어딘가에 당도한 것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집에 당도한 거죠—그리고 그 집이 자신이 떠날 때와 같은 곳이 전혀 아님을 깨닫습니다. 이제 그건 그녀의 새 집이었죠. 작업이 모두 끝난 곳. 이제는 진정으로 편안히 쉬며 즐길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