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지구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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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vs. 사탄
사탄의 기원
악한 에너지 같은 것이 존재할 리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 아래, 사탄 역시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선한 에너지와 악한 에너지 사이를 명확히 구별해 낼 만큼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완전한 지식과 이해를 이미 갖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사탄의 실존성에 관한 의문을 갖지 조차 않을 것입니다!
이미 한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하고자 합니다. 최초에 사탄은 하나님의 부관과 같은 존재였으며, 그 분 휘하의 모든 천사들 가운데서도 단연 으뜸이었고, 가장 아름다웠으며, 가장 사랑받았던 존재인 루시퍼[Lucifer]였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께 행한 봉사란, 바로 테스트와 유혹이라는 매개물을 이용하여 인간들의 영적 성숙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당신들이 당신들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서 시험을 치루게 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점차적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만드는 것과 같았습니다. 사탄은 인류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선생님이었기에, 바로 그러한 이유로 루시퍼, 즉 “빛의 전달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던 것입니다.
“사탄[Satan]”과 “악[devil]”이라는 두 단어는, 사실 오늘날 대개 혼용해서 쓰이는 것과는 달리 동의어가 아니었습니다. “악[devil]”과 “악마적인[diabolic]”이라는 단어들은 그리스어 동사 ‘디아발렌[diabalein]’에서 온 것으로, 그 의미는 단순히 “반대하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사탄[Satan]”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적[adversary]”을 의미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경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발람[Balaam]”을 사탄으로서 거느리고 계신 것처럼 언급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의지와는 반대되는 어떤 것을 통해, 인간들이 테스트되고 유혹되어질 필요성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의 대천사들 가운데 수반이었던 자에게 이 역할을 맡기어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저의 형제이기도 한 이 자가,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수행해낼만한 충분한 힘과 역량을 가졌음을 믿어도 좋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받아들이기에 가장 어려운 부분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저의 이름은 “예수[Jesus]”가 아니라 임마누엘[Jmmanuel]이었습니다. 제가 성스러운 땅을 떠난 이후, 저의 교리를 가르쳤던 다소[Tarsus]의 사울[Saul](바울[Paul])은 그리스와 로마제국의 도처를 돌아다니며, 그리스도의 에너지인 임마누엘 에수[Jmmanuel Esu]를 가리켜, “예수[Jesus]” 또는 “성유가 부어진 자[THE ANOINTED ONE]”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는 바울의 상상에 불과한 것으로서, 저에게는 결코 “성유가 부어진”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또 성유를 바르는 것은 보다 높은 차원인 천상의 영역에서의 위계질서 속에서 진실로 어떠한 의미도 갖지 않습니다. 이는 그저 2000년이 넘게 전해져 내려온 그리스식 정의에 불과한 것입니다.
바로 제가 천상의 영역에서 경험과 성장의 과정들을 거쳐 사난다[ Sananda ]라는 지위에 이르게 된 것과 꼭 마찬가지로, 루시퍼는 물질적인 영역에서 성장의 과정을 거쳐 “악[Evil]”의 지위에 이르러야 했던 것입니다?보다 높은 차원에서 “악”을 가리키는 용어를 여러분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완전한 빛”이라고 할 것 같으면, “사탄”은 “완전한 어둠” 또는 “빛의 부재”입니다. 만약 둘 중 한가지가 존재한다면 나머지 한가지도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이 삼차원의 경험의 장에서는 절대로 두가지 중 어느 한가지만 존재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여러가지 차원들을 통해 성장해감에 따라, 여러분들은 마침내 완전한 빛 또는 완전한 빛의 부재 상태 속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각 개개인들의 선택에 달린 문제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선택을 완전하게 만들 수 있는 무한한 영원성 속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의 행성, 지구 위에서 놀라운 선택의 순간에 직면해 있습니다. 마치 사탄은 이 선택의 게임 밖에 놓여있는 것처럼 여겨질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 곳, 지구”는 그의 영역입니다. ‘지구’와 육체적 존재인 ‘인간’은 진실로 하나님의 영역도 아니고, 그리스도의 영역도 아닙니다.
우주적 존재(창조)의 일정 부분에서 지나친 불균형이 야기되었을 때, 창조된 행성과 그 행성위에 거주하는 종들의 멸망이 운명지워지고, 동시에 창조는 새로운 재균형을 요구하게 되며, 이 모든 일들은 순식간에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실로 어떠한 신비로운 일도 아니며, 단지 가장 실제적인 일일 뿐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거주하는 행성들 상에서 항상 있어 온 일로서, 궁극에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의 군단들[Hosts]과 그리스도의 빛을 보내어, 악의 무리들과 사탄의 암흑의 형제단들의 활동을 멈추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앞서 보내졌던 빛의 교사들과 일꾼들은 적절한 방식 속에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물론 자리에 남겨진 몇몇에게는, 빛의 하나됨을 위해, 안전한 행로 속에 일이 진행되도록 유지시키는 역할이 주어집니다. 그런 다음에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에너지의 힘과 사탄의 에너지의 힘 사이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대충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신의 터전 속에서 득세하고자 하며, 자신의 권세가 온누리에 만연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합니다! 사탄은 결코, 절대로,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노력을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이 엄청난 에너지의 충돌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서, 여러분들은 이를 목격하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어떠한 인간도 이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졸업”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졸업의 시점에서의 당신들의 교육의 수준은 엄격히 당신들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진보 또는 퇴보. 오직 이것일 뿐입니다.
처음으로 되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탄은 자신에게 맡겨진 이 적대자로서의 역할에 점점 더 너무나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을 위한 봉사에 필요한 정도 이상으로, 오직 자기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이러한 적대자의 역할을 남용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을 통해 전해져 내려온 신화 속에서 당신들이 보게 되는 내용인 것입니다.
결국 창조주는 단지 인류의 성숙을 위한 테스트 이상의 어떤 것이 요구되어진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이 때 요구되어졌던 것이란, 하나님의 사랑의 예와 그러한 사랑의 예 속에 살아가는 모범적인 모습, 이 두가지 모두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그리스도적 존재를 보내서 그가 인간으로서 삶 (생을 살아나가다가 마침내 죽게 되는)을 경험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십자가에 못박힘 그 자체에는 어떠한 특별한 의미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엔 저말고도 수천명의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행할 수 있는 보다 현명한 일이란, 그저 저를 십자가 위에다 걸어둔 채 신격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달리 말하자면, 저의 죽음이 아닌, 여러분들의 삶을 위해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이 즈음에서 제가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책(피닉스 저널)이 이러한 방식으로 나올 수 있게 된 이유 중의 한가지는 바로 저의 일꾼들의 헌신인 것입니다.
악마적 상징들은 그리스도와는 반대되는 것들을 늘 취해 왔습니다. 그렇게 함을 통해서 그들은 내가 가장 사랑했던 제자들 가운데 하나였던 베드로[Simon Peter]를 치욕스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내가 체포될 당시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나, 임마누엘[Jmmanuel]을 부인했었는데, 나중에 베드로 자신도 나와 마찬가지로 저주받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이 똑바로 선 채 십자가에 못박힐 가치조차 없는 존재로 여겼고, 결국 그는 십자가에 꺼꾸로 못박힌 상태에서, 산 채로 화형을 당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악마적 의식의 단면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물질적 삼차원의 세계는 이 우주에서 사탄의 놀이터인 것입니다.
창조주가 그리스도를 창조하였을 때, 사탄은 (이 때의 그는 더이상 루시퍼라 불리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참을 수 없는 개인적 모욕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는 자존심으로 가득차 거드름을 피웠으며, 그리스도를 우위에 두려는 하나님의 판단에 복종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결국 하나님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천상이 사탄자신에게도 그리고 그리스도에게도, 말그대로 그다지 크지 않은 공간이 되도록 상황을 만들어 나간 것은 바로 사탄 자신이었습니다.
불가피하게 사탄은 바로 스스로가 행한 행위로 인하여, 즉각적으로 하나님의 현존이 부재한 상태, 즉 당신들이 지옥이라 이름붙인 곳으로 던져졌던 것입니다. 한 때는 빛의 전달자였던 그가, 이제는 ‘거짓의 아버지’가 되어, 어둠 속에 살며, 하나님에 대한 복수의 심상들을 끝없이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동참했고, 그가 쫓겨났을 때에도 함께 쫓겨났으며, 여전히 그의 명령 체계 아래에 있는 천사들을 통하여, 사탄은 끝없이 하나님의 계획에 반하는 전쟁을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때는 그가 인간의 영적 성숙을 위해 머무르게 되었던 바로 그 공간 속에서, 지금 그는 당신들의 영적 타락을 위해서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의 영혼을 쟁취하려는 전쟁터 속에서, 그는 매 순간순간마다 그리스도에 대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적인 적으로 간주합니다. 영적인 삶 속에 그리스도가 있다면, 사탄은 적그리스도로서 그 속에 함께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파괴 vs. 창조
사탄은 순수하게 파괴적인 힘입니다. 자신의 악마적 대표성을 통해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은 오직 이것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완전히, 전적으로, 인간의 생명과 성장에 반하는 일에 헌신합니다. 그는 오직, 사악함, 전쟁 그리고 증오 속에서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루시퍼(사탄)를 처음에 창조하셨던 이상, 이제 그를 간단히 제거해 버리면 될텐데 왜 그러지 않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 속에는, “하나님”이 무엇이든 없애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존재를 소멸시켜버림을 통해서 그를 벌하거나 죽여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 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자유의지를 주고, 그들을 소멸시켜 버리지 않듯이, 사탄에게도 마찬가지로 자유의지를 주었으며, 역시 그를 소멸시켜 버리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창조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 분이 자신의 창조의 과정에서 한 가지의 ‘생각’을 제거해 버리기로 선택한다면, 그 생각에 해당하는 ‘조각’은 단순히 존재를 멈추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니 그 분의 인내심을 지나치게 테스트하려 들진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한 인간이, 삶의 기록이 담긴 ‘하나님의 책’으로부터 치워지게 된다면, 그 인간 영혼의 변이의 순간에, 그의 기록들은 곧 제거되어져 버릴 것입니다.
요점을 말하자면, 하나님은 ‘벌’을 내리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빌어 당신을 창조하였을 때, 하나님은 당신에게 자유의지를 주었습니다. 만약 당신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지 않았다고 할 것 같으면, 이는 당신들을 그저 꼭두각시나 속이 빈 마네킹들! 로보트나 인조인간들!로 만들었음에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에게 자유의지를 주기위해서,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해야 했습니다. 설령 당신들이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고손 치더라도, 당신들 등 뒤에 총구가 겨누어져 있는 상태라면 당신들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지 않는 것이나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들을 파괴하거나 벌할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신들에 대한 사랑 속에서 그는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일지언정, 무력을 사용하지는 않기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 분은 고통 속에서 물러서 계셔야 하며, 당신들이 무엇을 하든 허락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는 오직 도움을 줄 때에만 개입하며, 그것도 요구되어졌을 때만 개입하며, 또 개입하더라도 결코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자제력의 신입니다. 당신을 상대로 무력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상, 당신이 그분의 도움을 거부한다고 하더라도, 그 분는 억지로 권하지 않으며, 단지 당신이 당신 자신을 벌하는 모습을 바라볼 따름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하늘 어딘가에 사는 거대하고 무서운 경찰관과 같은 존재로서 상상했을런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하나님은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무력을 영원히 포기한 존재인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또, “하나님이 어떻게 이러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허락할 수 있는가?!”라고 묻습니다. 그렇지만, 자유의지를 허락한다 함은, “무력”의 사용을 부인하는 것을 함께 의미합니다. 그 분이 “무력”의 사용을 포기한 이상, 자유의지에 따른 일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가지가 전제되지 않고서는 다른 한가지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말하자면 무력의 사용에 대한 포기가 없는 한, 당신들은 자유의지를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최대한의 참을성을 갖고서, 당신이 당신의 결정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실의 하나님으로서 결코 자신이 만든 계율을 어기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실과 빛을 희망하는 당신들 조차도 어쩌면 불행한 운명에 처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라고 의구심을 갖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악과의 전쟁에서 “이길” 것입니다.
사실 이 전쟁은 이미 승리하였습니다. 그리스도가 보내졌고, 또 다시 올 것이라는 발표로 인해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어떠한 영혼의 죽음도 없을 것이고, 또한 창조된 자가 자신을 창조한 자를 싸워 이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 세상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자신이 지어내는 거짓말에 반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진실을 알릴 수 있는 자들을 더더욱 집요하게 공격합니다.
그 때문에, 빛 속에 머물러 일하며, 이같은 메세지들을 전달하고, 진실을 이야기하며, 거짓을 폭로하고, 이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자들이야말로 사탄의 가장 큰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들을 단순히 죽여버리는 것보다 이러한 자들을 잘 이용하는 것이 사탄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그들을 죽여버리면 또 다른 누군가가 그들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지만, 일종의 수완을 써서 그들이 하는 말을 사람들이 불신하도록 만들어 버리면 더 큰 혼동을 가져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진실이 왜곡되고, 진실 전달자들이 불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종종 부지불식간에 행해집니다.
가령, 이러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자들이 말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옳은 내용 그대로인 채로 그냥 내버려두고, 단지 약 10% 정도만 왜곡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는 진실이 아닙니다. 결코 진실이 아니며, 절대로 진실이 아닙니다! 진실은 오직 100%의 진실만이 진실입니다. 사람들이 타이핑을 하고 프린트를 하는 과정에서 “오류들”이 생겨날 수도 있겠지만, 내용자체는 100% 진실이어야만 그것이 진실인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다르마[Dharma](현재 사난다가 구술하는 것을 받아쓰고 있는 자. 역자주)가 하는 일을 망쳐버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그녀가 기록하는 것이 왜곡되도록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100%의 진실만이 그녀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고, 또 그녀는 지금껏 이러한 봉사를 해오는 과정에서, 피해갈 수 없었던 결과로서 많은 고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거의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채로 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적들로부터 거의 항상 타겟이 되어 왔습니다. 이자들은 다르마에게 두가지의 멋진 일을 제의하기도 했었는데,
하나는 이상적인 도시와 비지니스 센터 건립의 기획을 맡는 일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 변환의 시기에 대해 나와 나의 팀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책으로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종류의 세속적인 부와 이익으로 유혹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녀에게는 결국엔 응당한 보답이 주어질 것인데,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입니다. 빛 속의 길에서 일하고 있는 당신들은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공평하시며, 모든 것을 내어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바로 풍요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 특별한 임무, 즉 우리들의 존재를 알리고, 우리들이 말하는 진실을 전하는 일을 수행하는 당신들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당신들은 결코 눈앞이 가려진 채 일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당신들의 시간 개념 상에서 보더라도 오랜 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당신들의 영역상에 이렇게 와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내가 재림할 것이다!”라는 말은 더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다시 왔습니다! 나는 실제이고, 현존하고 있으며, 이렇게 다시 와 있습니다! 단지 당신들이 이러한 진실을 듣고 받아들이는 것, 문제는 이것일 뿐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거짓이라고 비난하는 자들을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왜냐하면 이들은 어둠의 형제단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어딘가 하늘에 떠있는 취약한 구름들 위로 “들어 올려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을 위한 자리는 이미 준비되어져 있고, 당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분명히 현존하는 은색의 우주선들 안에 당신들의 거처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제는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그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거짓말만을 들으며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거짓 속에 머무실려면 그러실 수는 있을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이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사탄은 우주적 형제들의 군단이 자기 자신과 같은 모습을 띤 채로 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당신들과 같은 모습으로 옵니다. 수천에 이르는 형제들이 여러분들과 함께 걷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과 같은 모습을 띤, 자신의 무리들을 보내십니다! 그 분은 당신들을 마비시키고 장시간 겁에 질리게 만드는 그런 무시무시한 모습의 자들을 보내지는 않습니다.
스스로가 결정해야 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당신의 부모도, 당신의 형제자매도, 당신의 지역구 국회의원도, 심지어 그리스도 조차도, 당신 마음 속에 있는 사탄과 악마를 몰아낼 수는 없습니다. 번민하는 모든 자들은 “자기자신들이 이 일을 행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은 보여질 수 있고, 식사는 차려질 수 있습니다만, 궁극에 음식을 먹는 자는 개개인들이어야만 합니다.
사탄은 인간의 육체를 통하지 않고서는 악을 행할 수 없습니다. 비록 사탄 자신이 애초부터 살인자였다고는 하나, 그는 인간의 손을 빌지 않고서는 살인할 수가 없습니다.
사탄 자신은 누군가를 죽이거나 심지어 해할 힘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악행을 저지르는 데는 반드시 인간을 이용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비록 사탄이 반복적으로,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 혹은 타인을 돕는 자들을 죽이겠노라고 위협한다손 치더라도, 이러한 위협은 본질적으로 거짓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수백만명의 조심성 없는 사람들이 사탄을 대신해서 그가 원하는 바를 행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가진 유일한 힘은, 자신의 거짓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을 통해서, 그리고 진실 및 진실 전달자들을 불신하도록 만드는 자신의 놀라운 역량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통해서 발휘됩니다.
사탄에게 사로잡힌 자들은 “우정”이나 물질적인 이득과 같은 거짓되고 유혹적인 약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사탄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 “당신은 우리를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 또는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를 테스트해 볼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이것은 ‘거짓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그는 본질적으로, 그리스도를 미워합니다!
그가 당신에게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게 될 거짓말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만 하고, 그러한 자기 방어가 아닌 다른 것에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말하자면, “모든 것은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설명되어질 수 있습니다 (영으로 균형이 맞춰지는 에너지들)”.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거짓이 제시되어지는 방식은 이러한 것인데, 왜냐하면 사탄은 진실을 왜곡하여 거짓처럼 보이게끔 만드는데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진실이 이야기되어질 때는 그것이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라서, 그 대신 사람들은 거짓을 덜컥 받아쥐고는 이를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사탄은 당신들에게 세상에 미스테리같은 것은 없다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는 세상이 온통 미스테리로 가득차 있다고는 이야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당신들에게 사랑은 단지 하나의 생각일 뿐으로, 어떤 객관적인 실체도 갖지 않는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추구하고 있고, 균형잡히고 긍정적인 방식 속에서 사랑을 취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이 추상적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거짓들은 오직 위선적인 성격을 띨 뿐입니다 ; 사탄은 돈과 권력과 에고의 충족과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갖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삶을 살아나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것이야말로 “실제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눈에 보이지 않고, 비물질적인 것이지만, 이것이야말로 개인의 성격을 형성하고 진정한 “존재”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사탄의 특성을 단순히 선의 부재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사탄의 특성은 단순히 부재나 무와 같은 것으로 설명되어질 수 없습니다. 거기엔 넘쳐나는 증오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생명을 파괴하려는 욕망을 갖고 있는데, 다른 무엇보다가도 당신은 이 점을 잘 이해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행하는 최고의 속임수는 인간들의 사고로부터 자기 자신의 실체성을 숨기는데 있어서 행해 온, 이 광범위한 성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탄의 약점
이제 우리는 한가지 유용한 사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사탄은 치명적인 약점들도 갖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사탄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반대로 커다란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화신들은 대단히 똑똑하지만 또한 대단히 우둔하기도 합니다.
만약 사탄이 그렇게까지도 자기도취적이고 자만적이지 않다면, 그는 자기자신을 결코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스스로에 대한 오만함이 자기자신의 영리함마저도 능가해 버리는 이 속임수의 화신은 대단한 자랑꾼이기도 합니다.
만약 사탄이 철저하게 영리하다면, 그는 아마 사건들이 악화되어지기 전에 자신이 만든 희생자들 곁을 떠났을 것입니다. 사탄은 확실하게 승리하기를 원하고, 그 때문에 어리석게도 문제가 악화되어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될 때까지도 그 자리에 계속 머무는 것입니다.
사탄은 또한 어떤 영역에 있어서는 장님이기도 합니다. 사탄은 ‘사랑’이라는 것이 만들어내는 현상에 대해 거의 어떠한 이해도 갖고 있질 못한데, 왜냐하면 그는 철저히도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사랑’을 투쟁해야할 현실적인 대상으로 여기고, 심지어 때론 모방하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사랑이 극단적으로 부족한 존재이며, 최소한의 수준에서조차도 ‘사랑’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진정한 “희생”과 같은 개념은 사탄에게는 너무나도 낯선 개념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탄 자신을 위해 ‘희생’된다면, 그것이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희생’의 개념의 전부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일에 대하여 진정으로 사랑으로 대응할 때, 사탄은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그는 사랑에 입각한 행동의 최소한의 원칙들에 대해서도 알지 못합니다.
나아가, 사탄은 인간들의 내밀한 성향자체가 자기기만적이라고 가정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방법들을 동원하여 이에 적절히 대응하며, 또한 진실보다는 개인적인 욕망을 우선시합니다.
그런데 실상, 사탄은 과학을 전혀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자기 자신의 욕망에 도취되고, 진실의 빛에 대한 증오로 가득차 있을 뿐인 그는 기본적으로 인간들이 정립해 온 과학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탄이 가진 몇가지 약점을 알게 되었다고는 하나, 사탄을 대할 때는 대단히 주의해야 합니다. 사탄의 약점들이 당신들로 하여금 그가 가진 강점들을 간과하도록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는 거짓을 만들어 내는데 뛰어난 역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당신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자들을 그가 사실상 포섭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발휘하는 거짓의 이 놀라운 힘을 이용하여, 궁극적으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모든 이들을 거의 완전한 절망감 속으로 몰고 갈 수 있습니다.
집단적인 악과 이에 대한 대처 방법
여기 당신들 모두에게 걸친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악한 의도와 무지가 선한 의도보다 우위에 있게 될 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은 대개 “지도자들”로부터 명령받은 바대로 행동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에고가 바라는 바대로 행동합니다. 물건을 훔치거나, 타인을 불구로 만들거나, 전쟁에 참가하기도 하고, 때론 평화를 위한 행진을 하기도 합니다. 주어진 상황아래 적절한 것으로 여겨지는 행동은 무엇이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집단적인 악, 다시 말해 대량 학살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미라이[Mylai] 촌락의 학살 사건(베트남전 중 발생. 역자주)이나 히틀러의 만행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집단적인 악행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일은, 개개인들이 이러한 일에 대한 게으름이나 무관심, 자기맹목성, 그리고 자아도취증을 뿌리 뽑거나, 최소한 현저히 줄이는 것이 그 가장 기본적인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 수 있느냐구요? 비록 그러한 현상들이 집단정체성, 집단적 자아도취증, 그리고 집단의 대의명분으로 발생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러한 그룹의 각 구성원들이 이에 현혹되지 않고서는, 그러한 현상 자체가 만들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우선적으로 그러한 집단의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언로가 차단되어져 있다면, 그 다음 차선책으로서 비록 집단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을지언정, 풀뿌리 연대세력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이 되든, 그러한 ‘악’에 직면하게 되는 것은 결국엔 각 개개인들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집단내 모든 개개인들의 개별적인 마음과 영혼들 각각이 저마다의 선과 악사이에서의 전쟁을 치룰 수 밖에 없고, 결국엔 이기든지 지든지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개인들일지라도 역사에 뚜렷한 자국(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간에)을 남깁니다. 바로 이러한 사실을 각 개인들이 자신들의 의식 속에 분명히 인식하게 될 때, 바로 그 때, 전체로서 우리는 악에 대적하여 치명타를 날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충격을 가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들 각자가 나름의 선택을 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취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인류의 인성은 바로 지금 이 시점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큰 맥락에서 보자면, 당신들은 무엇이 ‘선’인지를 이미 잊어버렸습니다. 오늘날은 실로 악이 압도적으로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신들은 이러한 악의 횡행 가운데, 악으로 인한 타락이 어느정도에까지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악마주의, 그리고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악”의 개념과 악한 의도는 세상에 널리 만연해 있는 것입니다. 악이 당신들 사이로 깊숙히 스며들어, 이웃집에 새로 태어난 갓난 아기가 악마적 의식의 희생물이 되어, 산채로 가죽이 벗겨져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조차, 당신들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를 알게 되었다고 해도, 당신들은 이를 외면해 버리고, 눈을 감고 귀를 닫은 채, 이러한 악행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려 합니다. 당신들은 이를 그저 “종교적 자유”라는 미명아래 조심스레 다루어져야 되는 문제쯤으로 여기며, 또 이러한 문제가 사회의 책임이지 당신의 책임은 아니라는 태도를 취하려 합니다. 그럴려면 계속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나, 당신들이 이러한 악행들을 직시하지 않는 한, 당신들을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이 저널의 이어지는 장들은, 정말로 경악할만한 악행들, 극악한 묘사들, 도저히 믿기지 않을 악의 실태들을 다루는데 할애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당신들 코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 바로 이 똑같은 방식의 악행들이, 전체 인류를 상대로, 여러분들의 세상 온 구석구석에서, 고도로 지능적인 방식 속에 행해지고 있음을 당신들이 깨닫게 되기 전까지는, 당신들은 이 엉망이 되어버린 난장판으로부터의 탈출구를 결코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의 인류로서 여러분들 전체가, 이 엄청난 거짓과 악의 횡행이 멈춰지도록 만들지 못하는 한, 당신들은 당신들의 적 앞에, 완전한 무력감만을 가진 채, 그저 어둠 속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만약 진실을 위한 최소한의 행동마저도 사그러들어 버리고 만다면, 그땐 모든 진실들도 함께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Esu (Jesus) Jmmanuel ( Immanuel ) Sananda , 예수(예수) 임마누엘 사난다
피닉스 저널 제 9권, “Satan’s Drummers : The Secret Beat of Evil?“Satan” is Alive and Well”, 제 9장, pp. 60-66.
http://www.fourwinds10.com/journals/
사탄의 기원
악한 에너지 같은 것이 존재할 리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 아래, 사탄 역시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선한 에너지와 악한 에너지 사이를 명확히 구별해 낼 만큼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완전한 지식과 이해를 이미 갖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사탄의 실존성에 관한 의문을 갖지 조차 않을 것입니다!
이미 한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하고자 합니다. 최초에 사탄은 하나님의 부관과 같은 존재였으며, 그 분 휘하의 모든 천사들 가운데서도 단연 으뜸이었고, 가장 아름다웠으며, 가장 사랑받았던 존재인 루시퍼[Lucifer]였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께 행한 봉사란, 바로 테스트와 유혹이라는 매개물을 이용하여 인간들의 영적 성숙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당신들이 당신들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서 시험을 치루게 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점차적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만드는 것과 같았습니다. 사탄은 인류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선생님이었기에, 바로 그러한 이유로 루시퍼, 즉 “빛의 전달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던 것입니다.
“사탄[Satan]”과 “악[devil]”이라는 두 단어는, 사실 오늘날 대개 혼용해서 쓰이는 것과는 달리 동의어가 아니었습니다. “악[devil]”과 “악마적인[diabolic]”이라는 단어들은 그리스어 동사 ‘디아발렌[diabalein]’에서 온 것으로, 그 의미는 단순히 “반대하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사탄[Satan]”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적[adversary]”을 의미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경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발람[Balaam]”을 사탄으로서 거느리고 계신 것처럼 언급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의지와는 반대되는 어떤 것을 통해, 인간들이 테스트되고 유혹되어질 필요성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의 대천사들 가운데 수반이었던 자에게 이 역할을 맡기어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저의 형제이기도 한 이 자가,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수행해낼만한 충분한 힘과 역량을 가졌음을 믿어도 좋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받아들이기에 가장 어려운 부분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저의 이름은 “예수[Jesus]”가 아니라 임마누엘[Jmmanuel]이었습니다. 제가 성스러운 땅을 떠난 이후, 저의 교리를 가르쳤던 다소[Tarsus]의 사울[Saul](바울[Paul])은 그리스와 로마제국의 도처를 돌아다니며, 그리스도의 에너지인 임마누엘 에수[Jmmanuel Esu]를 가리켜, “예수[Jesus]” 또는 “성유가 부어진 자[THE ANOINTED ONE]”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는 바울의 상상에 불과한 것으로서, 저에게는 결코 “성유가 부어진”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또 성유를 바르는 것은 보다 높은 차원인 천상의 영역에서의 위계질서 속에서 진실로 어떠한 의미도 갖지 않습니다. 이는 그저 2000년이 넘게 전해져 내려온 그리스식 정의에 불과한 것입니다.
바로 제가 천상의 영역에서 경험과 성장의 과정들을 거쳐 사난다[ Sananda ]라는 지위에 이르게 된 것과 꼭 마찬가지로, 루시퍼는 물질적인 영역에서 성장의 과정을 거쳐 “악[Evil]”의 지위에 이르러야 했던 것입니다?보다 높은 차원에서 “악”을 가리키는 용어를 여러분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완전한 빛”이라고 할 것 같으면, “사탄”은 “완전한 어둠” 또는 “빛의 부재”입니다. 만약 둘 중 한가지가 존재한다면 나머지 한가지도 반드시 존재해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이 삼차원의 경험의 장에서는 절대로 두가지 중 어느 한가지만 존재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여러가지 차원들을 통해 성장해감에 따라, 여러분들은 마침내 완전한 빛 또는 완전한 빛의 부재 상태 속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각 개개인들의 선택에 달린 문제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선택을 완전하게 만들 수 있는 무한한 영원성 속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의 행성, 지구 위에서 놀라운 선택의 순간에 직면해 있습니다. 마치 사탄은 이 선택의 게임 밖에 놓여있는 것처럼 여겨질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 곳, 지구”는 그의 영역입니다. ‘지구’와 육체적 존재인 ‘인간’은 진실로 하나님의 영역도 아니고, 그리스도의 영역도 아닙니다.
우주적 존재(창조)의 일정 부분에서 지나친 불균형이 야기되었을 때, 창조된 행성과 그 행성위에 거주하는 종들의 멸망이 운명지워지고, 동시에 창조는 새로운 재균형을 요구하게 되며, 이 모든 일들은 순식간에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실로 어떠한 신비로운 일도 아니며, 단지 가장 실제적인 일일 뿐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거주하는 행성들 상에서 항상 있어 온 일로서, 궁극에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의 군단들[Hosts]과 그리스도의 빛을 보내어, 악의 무리들과 사탄의 암흑의 형제단들의 활동을 멈추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앞서 보내졌던 빛의 교사들과 일꾼들은 적절한 방식 속에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물론 자리에 남겨진 몇몇에게는, 빛의 하나됨을 위해, 안전한 행로 속에 일이 진행되도록 유지시키는 역할이 주어집니다. 그런 다음에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에너지의 힘과 사탄의 에너지의 힘 사이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대충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신의 터전 속에서 득세하고자 하며, 자신의 권세가 온누리에 만연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합니다! 사탄은 결코, 절대로,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노력을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이 엄청난 에너지의 충돌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서, 여러분들은 이를 목격하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어떠한 인간도 이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졸업”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졸업의 시점에서의 당신들의 교육의 수준은 엄격히 당신들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진보 또는 퇴보. 오직 이것일 뿐입니다.
처음으로 되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탄은 자신에게 맡겨진 이 적대자로서의 역할에 점점 더 너무나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을 위한 봉사에 필요한 정도 이상으로, 오직 자기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이러한 적대자의 역할을 남용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을 통해 전해져 내려온 신화 속에서 당신들이 보게 되는 내용인 것입니다.
결국 창조주는 단지 인류의 성숙을 위한 테스트 이상의 어떤 것이 요구되어진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이 때 요구되어졌던 것이란, 하나님의 사랑의 예와 그러한 사랑의 예 속에 살아가는 모범적인 모습, 이 두가지 모두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그리스도적 존재를 보내서 그가 인간으로서 삶 (생을 살아나가다가 마침내 죽게 되는)을 경험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십자가에 못박힘 그 자체에는 어떠한 특별한 의미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엔 저말고도 수천명의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행할 수 있는 보다 현명한 일이란, 그저 저를 십자가 위에다 걸어둔 채 신격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달리 말하자면, 저의 죽음이 아닌, 여러분들의 삶을 위해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이 즈음에서 제가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책(피닉스 저널)이 이러한 방식으로 나올 수 있게 된 이유 중의 한가지는 바로 저의 일꾼들의 헌신인 것입니다.
악마적 상징들은 그리스도와는 반대되는 것들을 늘 취해 왔습니다. 그렇게 함을 통해서 그들은 내가 가장 사랑했던 제자들 가운데 하나였던 베드로[Simon Peter]를 치욕스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내가 체포될 당시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나, 임마누엘[Jmmanuel]을 부인했었는데, 나중에 베드로 자신도 나와 마찬가지로 저주받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이 똑바로 선 채 십자가에 못박힐 가치조차 없는 존재로 여겼고, 결국 그는 십자가에 꺼꾸로 못박힌 상태에서, 산 채로 화형을 당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악마적 의식의 단면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물질적 삼차원의 세계는 이 우주에서 사탄의 놀이터인 것입니다.
창조주가 그리스도를 창조하였을 때, 사탄은 (이 때의 그는 더이상 루시퍼라 불리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참을 수 없는 개인적 모욕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는 자존심으로 가득차 거드름을 피웠으며, 그리스도를 우위에 두려는 하나님의 판단에 복종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결국 하나님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천상이 사탄자신에게도 그리고 그리스도에게도, 말그대로 그다지 크지 않은 공간이 되도록 상황을 만들어 나간 것은 바로 사탄 자신이었습니다.
불가피하게 사탄은 바로 스스로가 행한 행위로 인하여, 즉각적으로 하나님의 현존이 부재한 상태, 즉 당신들이 지옥이라 이름붙인 곳으로 던져졌던 것입니다. 한 때는 빛의 전달자였던 그가, 이제는 ‘거짓의 아버지’가 되어, 어둠 속에 살며, 하나님에 대한 복수의 심상들을 끝없이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동참했고, 그가 쫓겨났을 때에도 함께 쫓겨났으며, 여전히 그의 명령 체계 아래에 있는 천사들을 통하여, 사탄은 끝없이 하나님의 계획에 반하는 전쟁을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때는 그가 인간의 영적 성숙을 위해 머무르게 되었던 바로 그 공간 속에서, 지금 그는 당신들의 영적 타락을 위해서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의 영혼을 쟁취하려는 전쟁터 속에서, 그는 매 순간순간마다 그리스도에 대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적인 적으로 간주합니다. 영적인 삶 속에 그리스도가 있다면, 사탄은 적그리스도로서 그 속에 함께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파괴 vs. 창조
사탄은 순수하게 파괴적인 힘입니다. 자신의 악마적 대표성을 통해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은 오직 이것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완전히, 전적으로, 인간의 생명과 성장에 반하는 일에 헌신합니다. 그는 오직, 사악함, 전쟁 그리고 증오 속에서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루시퍼(사탄)를 처음에 창조하셨던 이상, 이제 그를 간단히 제거해 버리면 될텐데 왜 그러지 않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 속에는, “하나님”이 무엇이든 없애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존재를 소멸시켜버림을 통해서 그를 벌하거나 죽여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 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자유의지를 주고, 그들을 소멸시켜 버리지 않듯이, 사탄에게도 마찬가지로 자유의지를 주었으며, 역시 그를 소멸시켜 버리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창조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 분이 자신의 창조의 과정에서 한 가지의 ‘생각’을 제거해 버리기로 선택한다면, 그 생각에 해당하는 ‘조각’은 단순히 존재를 멈추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니 그 분의 인내심을 지나치게 테스트하려 들진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한 인간이, 삶의 기록이 담긴 ‘하나님의 책’으로부터 치워지게 된다면, 그 인간 영혼의 변이의 순간에, 그의 기록들은 곧 제거되어져 버릴 것입니다.
요점을 말하자면, 하나님은 ‘벌’을 내리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빌어 당신을 창조하였을 때, 하나님은 당신에게 자유의지를 주었습니다. 만약 당신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지 않았다고 할 것 같으면, 이는 당신들을 그저 꼭두각시나 속이 빈 마네킹들! 로보트나 인조인간들!로 만들었음에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에게 자유의지를 주기위해서,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해야 했습니다. 설령 당신들이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고손 치더라도, 당신들 등 뒤에 총구가 겨누어져 있는 상태라면 당신들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지 않는 것이나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들을 파괴하거나 벌할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신들에 대한 사랑 속에서 그는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일지언정, 무력을 사용하지는 않기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 분은 고통 속에서 물러서 계셔야 하며, 당신들이 무엇을 하든 허락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는 오직 도움을 줄 때에만 개입하며, 그것도 요구되어졌을 때만 개입하며, 또 개입하더라도 결코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자제력의 신입니다. 당신을 상대로 무력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상, 당신이 그분의 도움을 거부한다고 하더라도, 그 분는 억지로 권하지 않으며, 단지 당신이 당신 자신을 벌하는 모습을 바라볼 따름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하늘 어딘가에 사는 거대하고 무서운 경찰관과 같은 존재로서 상상했을런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하나님은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무력을 영원히 포기한 존재인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또, “하나님이 어떻게 이러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허락할 수 있는가?!”라고 묻습니다. 그렇지만, 자유의지를 허락한다 함은, “무력”의 사용을 부인하는 것을 함께 의미합니다. 그 분이 “무력”의 사용을 포기한 이상, 자유의지에 따른 일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가지가 전제되지 않고서는 다른 한가지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말하자면 무력의 사용에 대한 포기가 없는 한, 당신들은 자유의지를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최대한의 참을성을 갖고서, 당신이 당신의 결정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실의 하나님으로서 결코 자신이 만든 계율을 어기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실과 빛을 희망하는 당신들 조차도 어쩌면 불행한 운명에 처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라고 의구심을 갖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악과의 전쟁에서 “이길” 것입니다.
사실 이 전쟁은 이미 승리하였습니다. 그리스도가 보내졌고, 또 다시 올 것이라는 발표로 인해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어떠한 영혼의 죽음도 없을 것이고, 또한 창조된 자가 자신을 창조한 자를 싸워 이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 세상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자신이 지어내는 거짓말에 반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진실을 알릴 수 있는 자들을 더더욱 집요하게 공격합니다.
그 때문에, 빛 속에 머물러 일하며, 이같은 메세지들을 전달하고, 진실을 이야기하며, 거짓을 폭로하고, 이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자들이야말로 사탄의 가장 큰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들을 단순히 죽여버리는 것보다 이러한 자들을 잘 이용하는 것이 사탄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그들을 죽여버리면 또 다른 누군가가 그들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지만, 일종의 수완을 써서 그들이 하는 말을 사람들이 불신하도록 만들어 버리면 더 큰 혼동을 가져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진실이 왜곡되고, 진실 전달자들이 불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종종 부지불식간에 행해집니다.
가령, 이러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자들이 말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옳은 내용 그대로인 채로 그냥 내버려두고, 단지 약 10% 정도만 왜곡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는 진실이 아닙니다. 결코 진실이 아니며, 절대로 진실이 아닙니다! 진실은 오직 100%의 진실만이 진실입니다. 사람들이 타이핑을 하고 프린트를 하는 과정에서 “오류들”이 생겨날 수도 있겠지만, 내용자체는 100% 진실이어야만 그것이 진실인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다르마[Dharma](현재 사난다가 구술하는 것을 받아쓰고 있는 자. 역자주)가 하는 일을 망쳐버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그녀가 기록하는 것이 왜곡되도록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100%의 진실만이 그녀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고, 또 그녀는 지금껏 이러한 봉사를 해오는 과정에서, 피해갈 수 없었던 결과로서 많은 고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거의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채로 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적들로부터 거의 항상 타겟이 되어 왔습니다. 이자들은 다르마에게 두가지의 멋진 일을 제의하기도 했었는데,
하나는 이상적인 도시와 비지니스 센터 건립의 기획을 맡는 일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 변환의 시기에 대해 나와 나의 팀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책으로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종류의 세속적인 부와 이익으로 유혹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녀에게는 결국엔 응당한 보답이 주어질 것인데,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입니다. 빛 속의 길에서 일하고 있는 당신들은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공평하시며, 모든 것을 내어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바로 풍요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 특별한 임무, 즉 우리들의 존재를 알리고, 우리들이 말하는 진실을 전하는 일을 수행하는 당신들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당신들은 결코 눈앞이 가려진 채 일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당신들의 시간 개념 상에서 보더라도 오랜 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당신들의 영역상에 이렇게 와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내가 재림할 것이다!”라는 말은 더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다시 왔습니다! 나는 실제이고, 현존하고 있으며, 이렇게 다시 와 있습니다! 단지 당신들이 이러한 진실을 듣고 받아들이는 것, 문제는 이것일 뿐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거짓이라고 비난하는 자들을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왜냐하면 이들은 어둠의 형제단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어딘가 하늘에 떠있는 취약한 구름들 위로 “들어 올려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을 위한 자리는 이미 준비되어져 있고, 당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분명히 현존하는 은색의 우주선들 안에 당신들의 거처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제는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그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거짓말만을 들으며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거짓 속에 머무실려면 그러실 수는 있을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이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사탄은 우주적 형제들의 군단이 자기 자신과 같은 모습을 띤 채로 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당신들과 같은 모습으로 옵니다. 수천에 이르는 형제들이 여러분들과 함께 걷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과 같은 모습을 띤, 자신의 무리들을 보내십니다! 그 분은 당신들을 마비시키고 장시간 겁에 질리게 만드는 그런 무시무시한 모습의 자들을 보내지는 않습니다.
스스로가 결정해야 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당신의 부모도, 당신의 형제자매도, 당신의 지역구 국회의원도, 심지어 그리스도 조차도, 당신 마음 속에 있는 사탄과 악마를 몰아낼 수는 없습니다. 번민하는 모든 자들은 “자기자신들이 이 일을 행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은 보여질 수 있고, 식사는 차려질 수 있습니다만, 궁극에 음식을 먹는 자는 개개인들이어야만 합니다.
사탄은 인간의 육체를 통하지 않고서는 악을 행할 수 없습니다. 비록 사탄 자신이 애초부터 살인자였다고는 하나, 그는 인간의 손을 빌지 않고서는 살인할 수가 없습니다.
사탄 자신은 누군가를 죽이거나 심지어 해할 힘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악행을 저지르는 데는 반드시 인간을 이용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비록 사탄이 반복적으로,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 혹은 타인을 돕는 자들을 죽이겠노라고 위협한다손 치더라도, 이러한 위협은 본질적으로 거짓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수백만명의 조심성 없는 사람들이 사탄을 대신해서 그가 원하는 바를 행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가진 유일한 힘은, 자신의 거짓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을 통해서, 그리고 진실 및 진실 전달자들을 불신하도록 만드는 자신의 놀라운 역량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통해서 발휘됩니다.
사탄에게 사로잡힌 자들은 “우정”이나 물질적인 이득과 같은 거짓되고 유혹적인 약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사탄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 “당신은 우리를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 또는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를 테스트해 볼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이것은 ‘거짓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그는 본질적으로, 그리스도를 미워합니다!
그가 당신에게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게 될 거짓말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만 하고, 그러한 자기 방어가 아닌 다른 것에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말하자면, “모든 것은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설명되어질 수 있습니다 (영으로 균형이 맞춰지는 에너지들)”.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거짓이 제시되어지는 방식은 이러한 것인데, 왜냐하면 사탄은 진실을 왜곡하여 거짓처럼 보이게끔 만드는데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진실이 이야기되어질 때는 그것이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라서, 그 대신 사람들은 거짓을 덜컥 받아쥐고는 이를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사탄은 당신들에게 세상에 미스테리같은 것은 없다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는 세상이 온통 미스테리로 가득차 있다고는 이야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당신들에게 사랑은 단지 하나의 생각일 뿐으로, 어떤 객관적인 실체도 갖지 않는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추구하고 있고, 균형잡히고 긍정적인 방식 속에서 사랑을 취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이 추상적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거짓들은 오직 위선적인 성격을 띨 뿐입니다 ; 사탄은 돈과 권력과 에고의 충족과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갖기 위해 경쟁하는 것은 삶을 살아나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것이야말로 “실제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눈에 보이지 않고, 비물질적인 것이지만, 이것이야말로 개인의 성격을 형성하고 진정한 “존재”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사탄의 특성을 단순히 선의 부재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사탄의 특성은 단순히 부재나 무와 같은 것으로 설명되어질 수 없습니다. 거기엔 넘쳐나는 증오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생명을 파괴하려는 욕망을 갖고 있는데, 다른 무엇보다가도 당신은 이 점을 잘 이해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행하는 최고의 속임수는 인간들의 사고로부터 자기 자신의 실체성을 숨기는데 있어서 행해 온, 이 광범위한 성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탄의 약점
이제 우리는 한가지 유용한 사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사탄은 치명적인 약점들도 갖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사탄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반대로 커다란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화신들은 대단히 똑똑하지만 또한 대단히 우둔하기도 합니다.
만약 사탄이 그렇게까지도 자기도취적이고 자만적이지 않다면, 그는 자기자신을 결코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스스로에 대한 오만함이 자기자신의 영리함마저도 능가해 버리는 이 속임수의 화신은 대단한 자랑꾼이기도 합니다.
만약 사탄이 철저하게 영리하다면, 그는 아마 사건들이 악화되어지기 전에 자신이 만든 희생자들 곁을 떠났을 것입니다. 사탄은 확실하게 승리하기를 원하고, 그 때문에 어리석게도 문제가 악화되어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될 때까지도 그 자리에 계속 머무는 것입니다.
사탄은 또한 어떤 영역에 있어서는 장님이기도 합니다. 사탄은 ‘사랑’이라는 것이 만들어내는 현상에 대해 거의 어떠한 이해도 갖고 있질 못한데, 왜냐하면 그는 철저히도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사랑’을 투쟁해야할 현실적인 대상으로 여기고, 심지어 때론 모방하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사랑이 극단적으로 부족한 존재이며, 최소한의 수준에서조차도 ‘사랑’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진정한 “희생”과 같은 개념은 사탄에게는 너무나도 낯선 개념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탄 자신을 위해 ‘희생’된다면, 그것이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희생’의 개념의 전부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일에 대하여 진정으로 사랑으로 대응할 때, 사탄은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그는 사랑에 입각한 행동의 최소한의 원칙들에 대해서도 알지 못합니다.
나아가, 사탄은 인간들의 내밀한 성향자체가 자기기만적이라고 가정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방법들을 동원하여 이에 적절히 대응하며, 또한 진실보다는 개인적인 욕망을 우선시합니다.
그런데 실상, 사탄은 과학을 전혀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자기 자신의 욕망에 도취되고, 진실의 빛에 대한 증오로 가득차 있을 뿐인 그는 기본적으로 인간들이 정립해 온 과학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탄이 가진 몇가지 약점을 알게 되었다고는 하나, 사탄을 대할 때는 대단히 주의해야 합니다. 사탄의 약점들이 당신들로 하여금 그가 가진 강점들을 간과하도록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는 거짓을 만들어 내는데 뛰어난 역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당신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자들을 그가 사실상 포섭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발휘하는 거짓의 이 놀라운 힘을 이용하여, 궁극적으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모든 이들을 거의 완전한 절망감 속으로 몰고 갈 수 있습니다.
집단적인 악과 이에 대한 대처 방법
여기 당신들 모두에게 걸친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악한 의도와 무지가 선한 의도보다 우위에 있게 될 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은 대개 “지도자들”로부터 명령받은 바대로 행동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에고가 바라는 바대로 행동합니다. 물건을 훔치거나, 타인을 불구로 만들거나, 전쟁에 참가하기도 하고, 때론 평화를 위한 행진을 하기도 합니다. 주어진 상황아래 적절한 것으로 여겨지는 행동은 무엇이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집단적인 악, 다시 말해 대량 학살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미라이[Mylai] 촌락의 학살 사건(베트남전 중 발생. 역자주)이나 히틀러의 만행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집단적인 악행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일은, 개개인들이 이러한 일에 대한 게으름이나 무관심, 자기맹목성, 그리고 자아도취증을 뿌리 뽑거나, 최소한 현저히 줄이는 것이 그 가장 기본적인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 수 있느냐구요? 비록 그러한 현상들이 집단정체성, 집단적 자아도취증, 그리고 집단의 대의명분으로 발생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러한 그룹의 각 구성원들이 이에 현혹되지 않고서는, 그러한 현상 자체가 만들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우선적으로 그러한 집단의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언로가 차단되어져 있다면, 그 다음 차선책으로서 비록 집단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을지언정, 풀뿌리 연대세력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이 되든, 그러한 ‘악’에 직면하게 되는 것은 결국엔 각 개개인들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집단내 모든 개개인들의 개별적인 마음과 영혼들 각각이 저마다의 선과 악사이에서의 전쟁을 치룰 수 밖에 없고, 결국엔 이기든지 지든지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개인들일지라도 역사에 뚜렷한 자국(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간에)을 남깁니다. 바로 이러한 사실을 각 개인들이 자신들의 의식 속에 분명히 인식하게 될 때, 바로 그 때, 전체로서 우리는 악에 대적하여 치명타를 날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충격을 가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들 각자가 나름의 선택을 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취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인류의 인성은 바로 지금 이 시점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큰 맥락에서 보자면, 당신들은 무엇이 ‘선’인지를 이미 잊어버렸습니다. 오늘날은 실로 악이 압도적으로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신들은 이러한 악의 횡행 가운데, 악으로 인한 타락이 어느정도에까지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악마주의, 그리고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악”의 개념과 악한 의도는 세상에 널리 만연해 있는 것입니다. 악이 당신들 사이로 깊숙히 스며들어, 이웃집에 새로 태어난 갓난 아기가 악마적 의식의 희생물이 되어, 산채로 가죽이 벗겨져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조차, 당신들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를 알게 되었다고 해도, 당신들은 이를 외면해 버리고, 눈을 감고 귀를 닫은 채, 이러한 악행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려 합니다. 당신들은 이를 그저 “종교적 자유”라는 미명아래 조심스레 다루어져야 되는 문제쯤으로 여기며, 또 이러한 문제가 사회의 책임이지 당신의 책임은 아니라는 태도를 취하려 합니다. 그럴려면 계속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나, 당신들이 이러한 악행들을 직시하지 않는 한, 당신들을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이 저널의 이어지는 장들은, 정말로 경악할만한 악행들, 극악한 묘사들, 도저히 믿기지 않을 악의 실태들을 다루는데 할애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당신들 코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 바로 이 똑같은 방식의 악행들이, 전체 인류를 상대로, 여러분들의 세상 온 구석구석에서, 고도로 지능적인 방식 속에 행해지고 있음을 당신들이 깨닫게 되기 전까지는, 당신들은 이 엉망이 되어버린 난장판으로부터의 탈출구를 결코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의 인류로서 여러분들 전체가, 이 엄청난 거짓과 악의 횡행이 멈춰지도록 만들지 못하는 한, 당신들은 당신들의 적 앞에, 완전한 무력감만을 가진 채, 그저 어둠 속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만약 진실을 위한 최소한의 행동마저도 사그러들어 버리고 만다면, 그땐 모든 진실들도 함께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Esu (Jesus) Jmmanuel ( Immanuel ) Sananda , 예수(예수) 임마누엘 사난다
피닉스 저널 제 9권, “Satan’s Drummers : The Secret Beat of Evil?“Satan” is Alive and Well”, 제 9장, pp. 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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