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대답 - 2

그럼 이제 두 번째 쟁점으로 이어지는데요. 깨달음이 여기 와 있습니다. 와 있어요. 전 여러분 각자가 몇 월 며칠에 깨달을지 다 압니다. , 돈 좀 찔러주면 알려줄 수도 있고요. (웃음) 사정사정하고 빌면요. , 아니죠. 전 말 안 해줄 거예요. 정말 여기 와 있습니다. 이건, 다시 말하지만 그런 게 아니에요. 당근 같은 건 없습니다. 여러분 앞에, 여러분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든 크림슨 서클에서 나오는 것이든 뭐든, 여러분 앞에 당근이 매달려 있다고 느낀다면 그 놈의 당근은 먹어 버리세요. 아뇨, 정말요. 먹어 치우라고요! 그 누구도 여러분이 당근을 좇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당근 따위는 먹어치우고 끝내 버리세요.

 

깨달음이 여기 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슬아슬 손에 잡히지 않죠. 마치 문장에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깨달음이 여기 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손에 잡히지 않지요.

 

왜죠? 왜일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제 말이 언짢을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그럼 저야 재밌고 좋죠. 도대체 왜 깨달음이 손에 잡히지 않을까요?

 

제가 전에도 말했고, 또 토바야스도 옛날에 말했지만, 이번엔 정말로 분명하게 짚고 넘어갈 겁니다. 바로 여러분이 그 게임에서 뭔갈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끝입니다. 만약에, 그러나 따위 없어요. 여러분이 즐기고 있어서예요. 그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인정해야만 할 거예요. “아니, 내가 이거 즐기고 있다고요. 그래서 그냥 어렴풋하게만 깨달은 거라고요. 바로 그래서라고요. 비록 한밤중에도 제발! 깨달음 어딨는 거야? 나 진짜 오래 참았고 이젠 지금 당장 원해라고 외치긴 하지만.” 그럼 전 옆에 앉아서 말하죠. “, 됐어요. 그럼요. 그렇게 하세요.”

 

에에, 하지만 여기 없네. 기다려야겠네.” 아뇨. 아니지요. 여기서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죠. 깨달았다는 걸 깨닫지 않으면서 여러분은 아직 뭔갈 즐기고 있습니다. 대체 그게 뭘까요? 확연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분명하진 않을지 몰라요. 하지만 여러분이 아직 즐기고 있는 게 있어요.

 

이 부분은 마이크를 좀 돌려보고 싶네요. 도대체 뭘 즐기고 있는 겁니까? 전 괜찮아요. 좀 고생하는 거 즐기고 있다고 여러분이 인정만 한다면 괜찮아요. 인정만 한다면요. “, 이 인간의 짓거리 최대한 계속 오래 끌어야지.” 혹은 깨달음으로 가는 도중이 이렇게 재밌는 걸. 멈추고 싶지 않아. 안 끝낼래. 샴브라들하고 다 같이 이 멋들어진 마법 미스터리 열차에 계속 타고 있을래. 끝내고 싶지 않아!” 그것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깨달음을 가로막고 있는 게 오직 그것 하나뿐이란 걸 스스로 인정만 한다면요.

 

전 여러분을 보면, “어으! 여러분 깨달았다니까요. , 그걸 못 깨닫네요.” 대체 왜죠?

 

, 더는 배울 게 없습니다. 배울 게 한 개도 없다고요. 여러분 중엔 공부에 중독된 분들이 있어요. 더 배울 게 없다니까요. 우리 여기서 계속 맴을 돌고 있다고요. 있죠, 내가 떠나고 다른 존재가 와도 다 내가 했던 말, 나 이전엔 토바야스가 했던 말 할 거라니까요. 정말로 뭐 더 배울 게 없다고요. 공부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가치 있음 문제도 아니에요. 가치 문제는 이제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런 단어나 개념은 있지만, 유효하지 않아요. 그건 인간이 만든 단어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중엔 그 가치 있음 문제를 갖고 있는 분들이 있지요.

 

, 이제 묻겠습니다. 그게 뭘까요? 아직도 즐기고 있는 그게 뭡니까? 자요, 틀린 답은 없습니다. , 알았어요. (웃음) 알았어요. 한 두어 개는 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괜찮아. 누가 틀린 답했는지 집어내진 않을게요. (더 키득)

하지만 그게 뭔지 깨닫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진다면, “, 맞아. 내가 아직 그러고 있지. 내가 아직 그걸 즐기고 있지.” 그게 설사 뜨거운 쇠꼬챙이로 자기를 찌르는 거라 할지라도, “맞아요, 하지만 난 그게 아직 좋아요, 아다무스. 뭐랄까, 고통의 짜릿함을 준달까.” 좋습니다. 인정하세요. 그러면 왜 본인이 깨달았단 걸 깨닫지 못하는지 더 이상 궁금하지 않을 겁니다.

 

, 린다, 마이크 좀요. 그게 뭘까요?

 

캐롤: , 저는 문제 푸는 걸 좋아해요.

아다무스: 좋아요. 정말 타당합니다. 아마, 이유들 중 1~2위 할 거예요. 아직 문제 풀기를 좋아합니다. 탐정이죠. 형삽니다. 무슨, 수색하는 것 같아요. 파헤쳐 내야만 합니다.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캐롤: (키득) 아뇨!

아다무스: 왜냐면 당신이 바로 문제니까요.(웃음) 아뇨, 정말이에요! 미안한데, 정말입니다. 바로 당신이 문제예요. (캐롤이 린다에게 마이크 주려 함)

린다: 안 끝났는데요.

캐롤: 오 이런! (더 웃음)

아다무스: 캐롤은 이제 당신의 문제네요! (린다 보고.)

아뇨, 그건 아주, 아주 흔합니다. “이 모든 걸 알아내고 싶어.” 절대 못 그럽니다. 절대 못 알아내요. 그렇게 고안되지가 않았거든요이 지구는 해결되는 식으로 고안되지가 않았어요. 지구는 여러분이 영원히 살 마지막 종착지로 고안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못 알아낼 겁니다.

그걸절대로 못 알아낼 겁니다. 사람들은 그걸알아내는 작업을 컴퓨터에 맡길 거고, 컴퓨터는 그걸 알아내기 전에 자폭하고 말 거예요. 정말입니다. 그게 말하자면 제 책의 결말이에요. 컴퓨터가 온 세계를 지배하죠. 모든 걸 차지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영혼을 원하죠. 여러분의 영혼을요. 컴퓨터는 알아내려 할 겁니다. “영혼이 어디 있지?” 안으로 들어가서 모든 걸 다 알아내려 할 거고, 온 세상 컴퓨터의 힘을 총동원해 영혼이 어디에 있는지, 그게 뭔지 알아내려 할 겁니다. 영혼과 의식을 흉내 내려 하겠죠. 그러고는 바로 그것 때문에 스스로 폭파할 겁니다. 그때 여러분은 상승 마스터 클럽에 저랑 나란히 앉아 있을 거고요. 전 말하겠죠. “내가 뭐랬어요.”

 

, 늘 그런 식이라니까요. (몇몇 키득) 제일 유명한 문장 1위가 뭐냐면, “내가 뭐랬어요.”예요. 그럼 이제 다들 한바탕 웃죠. 하지만 맞아요. 당신은 결코 이 모든 걸 알아내지 못할 겁니다. 알아낼 게 뭐가 있어요?

 

캐롤: , 허용하는 법?

아다무스: 허용하는 법이요? 좋아요.

캐롤: 그러니까, 그냥 이렇게(혀를 내밀고 웃긴 표정 지음)

아다무스: (키득) 잠깐만요! 카메라 보고 다시 한 번만 해 줘요(웃음). 오늘 이거 상승 마스터 클럽에서 보여줘야지. 좋아요. 한 번만 다시 해 줄래요? 그냥 그런 척 해 주세요. 시간을 돌려서. , 뭐가 있어요?

캐롤: 허용하는 법?!

아다무스: 아뇨, 아까는 이렇게 했잖아요, 이렇게, 진짜로 으에에!”

캐롤: 알았어요!

아다무스: 웃음기 싹 지우고 해야죠.

캐롤: .

아다무스: 약간 연기입니다. (캐롤이 또 웃긴 표정 지음) “어떻게 허용하지?” 좋아요.

허용을 어떻게 하지?” 어떻게 허용해요? 누구 아는 사람? 아는 사람? (누군가 허용하려고 좀 그만해요라고 말함) 허용하려고 좀 그만해라! . 그냥 나는 허용한다!그게 답니다. 생각을 하지 마세요. 생각하고 있는 순간 허용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여러분은 이게 다 뭔지 알아내지 못할 겁니다. 애초에 그렇게 되어 있지도 않고요. 이건 경험입니다. , 알아내고 싶다면, 아무리 그래도 키워드 같은 게 조금 있어야겠다면, 그건, “문제를 어떻게 풀지?”그렇다면 나는 여기 있다.” 그뿐입니다. 그게 다예요. 그러니까, 그게 다죠. 철학적으로든, 영적으로든, 뭘로든. 나는 여기 있다.

캐롤: “나는 여기 있는데 뭔가 다른 걸 생각하고 있다면요?

아다무스: , 이런! 당신은 다 알아내려고 애쓰고 있어요. 모든 걸요. (캐롤 웃음) 이번 생애에 선생이었습니까?

캐롤: 아뇨.

아다무스: 아니라. 직업이 뭐였죠?

캐롤: 사무직에서 오래 일했고, 그 다음엔 의료 쪽에서 다른 이들 돕는 일이요.

아다무스: 좋아요. 알아내려고 그만 하십시오. 못 알아낸다니까요. 그냥 허용하세요.(아다무스 키득) “어떻게 허용하지?” 허용하는 법 책 하나 냅시다.

캐롤: 그래요.

아다무스: 딱 한 마디, “허용.” (몇몇 키득) 다른 말은 하나도 없음. 그러니까, , , 상당히 간단하죠. 그게 다예요. 그뿐이에요.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게임을 즐기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좋아요. 몇 명 더 해 보죠.

 

왜 여러분 깨달았는데 깨달음이 손에 잡히지 않을까요?

사트: 똥둣간에 너무 오래 있어서 완전 편안해진 거죠(몇몇 키득).

아다무스: , . (사트 키득) 익숙한 장소죠.

사트: 아주 익숙하죠 (더 키득).

아다무스: , 아뇨, 정말요, 거기서 나오는 걸 상상도 못하는 것 같아요.

사트: .

아다무스: 그러고는 어떻게 하냐면, 똥둣간을 깔끔하게 청소하려고 해요(몇몇 웃음). 두루마리 휴지 좀 몇 개 더 갖다 놓고.

사트: (키득) 위에 크리스털도 좀 얹고.

아다무스: 간만에 창문도 열고.

사트: 휴지도 유명 상표로 갖다 놓고.

아다무스: 정말 흔합니다. “여기 있는 거 너무 편해. 아무것도 안 바뀌겠지. 그러니까 똥둣간이나 좀 청소해야겠다.”

사트: .

아다무스: 하지만 그러고서 뭘 하나요? 가서 또 똥 싸고, 그러기를 처음부터 다시 반복이에요.

사트: (키득) 조금 더 낫게 만들고!

아다무스: 그러고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니까요. 저기, 엉덩이 좀 고만 만지작거릴래요? (웃음) 좋아요. , 즐기고 있습니까?

사트: 아뇨.

아다무스: 아뇨, 즐기고 있잖아요.

사트: 제기랄! 아직도 그러고 있어요.

아다무스: 완전 당근, 즐기고 있죠.

사트: 아직도 그러고 있어.

아다무스: 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불평도 즐기고 있죠. 이 미스터리를 즐기고 있어요. 형사 놀이를 즐기고 있어요. 똥둣간에 있는 거 혐오하지만 아직 거기 있는 걸 즐기고 있어요. 안 그랬으면 거기 없었을 테니까!

사트: 맞아요.

아다무스: 그토록 간단합니다. 그토록 간단해요. 이런 게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그 누구도 깎아내리는 거 아니에요. (사트 키득) 다만 제 말은, 여러분이 깨달음을 피하기 위해 쓰고 있는 그 핑계를 알아차리라는 거예요. 아직 못 깨달은 데서 뭘 즐기고 있습니까? 그걸 알아내면, 여러분은 정말로 그 게임을 관둘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내가 깨달았구나알게 됩니다. 좋아요. 몇 분 더요.

사트: 고마워요.

 

아다무스: 몇 분 더요. 뭘 즐기고 있습니까? 안 즐기고 있다고 하지 마세요. “, 그거 내 탓 아니에요. 가족 때문이에요이런 거 하지 마세요. 누굴 탓할 겁니까?

룰루: , 사실 지난주에 저를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그걸 깨달았거든요.

아다무스: .

룰루: 정말 간단해요. 난 아무도 바로잡지 않아요. 그냥 허용해요. 말려들지도 않아요.

아다무스: 맞아요.

룰루: 정말 쉬워요!

아다무스: , . 그렇죠.

룰루: 그리고 게임을 보면서 뛰어들고 싶어지면, 뛰어들어요. 그러고는 빠져나오고 깔깔 웃죠.

아다무스: , . 그래, 뭐가 당신을 막고 있습니까?

룰루: 말했듯이, 게임에 뛰어들고 싶을 때요.

아다무스: 좋아요. 이따금씩 들락날락하는 게 좋군요.

룰루: .

아다무스: 좋아요, 좋아.

룰루: 재밌거든요.

아다무스: 그렇죠. 여기 계속 있을 분들에게 아주 흔한 일이 될 겁니다. 가끔씩 들어가서 한바탕 놀고 싶고 또 그러고 나면 나오고 싶어지죠.

룰루: 맞아요. 한 일주일 전에 장례식장엘 갔는데, 다들 절 둘러싸고 있었거든요. 다들 그저 깔깔 웃고 있었어요.

아다무스: , .

룰루: 깔깔 거리며 웃었다고요.

아다무스: 당연 그래야죠!

룰루: 그리고 다들 제 주변에 있었는데

아다무스: , 좋네요.

룰루: 이제 절 다시는 부르지 않겠지만요. (깔깔)

아다무스: 장례식장을 죽은 사람 흉보기장으로 바꾸자고 제안합니다.

룰루: , 맞아요.

아다무스: , . 완전요. 좋습니다.

룰루: 전 이해했어요.

 

 

아다무스: 좋아요. 두 명 더요. 이제 넘어갑시다. 다룰 게 많아요. 아직 안 깨달은 척하면서 뭘 즐기고 있나요?

재니스: 전 깨달았는데요.

아다무스: 좋아요.

재니스: 제가 곤란할 때는 제가 오지에서 혼자 사는데요, 해야 될 것들이 있잖아요. 그럴 때는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서 일들을 처리해야 돼요.

아다무스: 그래요. 그러니까 매일의 일상의 삶이군요.

재니스: !

아다무스: . 숲속에 혼자 있을 때, 당신이 깨달았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까?

재니스: .

아다무스: 좋아요.

재니스: 깨닫다마다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그럼 오직 사회로 들어갈 때만 그렇군요. 그럼 그건 바뀔 겁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이제 잠깐 시내로 들어가는 게 재밌다는 걸 깨달을 거니까요. 들어가는 건가학적 성향이나 뭐 그렇단 건 아닙니다만에너지 소용돌이에 휘말리려고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아뇨, 정말이에요마치, “, 난 여기 가서제일 잘 가는 가게가 뭐죠?

재니스: , 에스티스파크에는 사실 하나도 없는데. 보자, 홀푸드요.

아다무스: 홀푸드, 좋습니다.

재니스: , 좋아하죠.

아다무스: “홀푸드에 가야지. 거기 과일 코너에 그냥 서서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걸 지켜봐야지.” (몇몇 키득) 정말로 좀 재밌습니다. 왜냐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여러분은 알고 있으니까요. 그건 에너지가 재정렬되어 조화로 돌아오는 거죠. 자연스런 교향악으로요. 왜냐면 깨달은 마스터가 여기 있으니까요. , 어떤 사람들이 갑자기 (아다무스 키득)나 진지해요, 콜드레갑자기 누군가가 쇼핑 카트를 밀고 걸어오다가 바닥에 우웨에엑![토하는 시늉]합니다. “이게 무슨 일이야?” 그리고 다들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난리가(청중 오오”)

재니스: (키득) 우어!

아다무스: 어떻게든 주의 좀 끌어야 했어요. (아다무스 키득) 갑자기 당신 주변이 혼돈의 도가니가 되고 상점 안인데 바람이 몰아치고 번개가 치고 불이 나가고 막그런데 당신은 환한 미소를 띠며 거기 그저 서 있습니다. “나는 여기 있다.”

재니스: .

아다무스: 그리고 당신은 에너지가 전부 바뀌어 진정한 조화로 돌아오는 걸 깨닫죠. 그럼 이제 천상의 음악이 들려옵니다.

재니스: 항상 그래요! 항상.

아다무스: 그리고 갑자기 모두가 미소를 지으면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서로 껴안습니다. “셰리, 안녕하세요. 전 아다무스예요.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사람들 마트에서 안 그러잖아요. 하지만 여러분이 있으면 그들은 이상한 짓들을 할 겁니다.

재니스: 사람들의 반응이 좀 달라요. 이걸 알아보는 사람들하고. , 막힌 사람들하고

아다무스: , .

재니스: 에너지가 막힌. .

아다무스: . 제가 이따금씩 정말 즐기는 게 뭐냐면, 변장입니다. 변장하고 인간 사회로 들어가는 거죠. 전 살점을 입는 건 아니에요. 그냥 외양만 걸치죠. 환영을요. 가끔 거지 여자로 가는 것도 너무 재밌고, 어린 아이로 가는 것도 재밌고, 가끔은 개로도 가고, 그냥 거기 있으면서 사람들 반응을 보는 게 너무 재밌어요. 어떤 사람들은 정말로 화를 냅니다.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전 한 마디도 안 했는데도요. 그냥 거기 있을 뿐이죠. 어떤 이들은 연민이 가득 차올라 정말로 울음을 터뜨립니다. 돈을 주려는 이들도 있고요.(몇몇 키득) 전 정말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정말로 흥미롭죠. 그게 바로 당신이 하게 될 것들입니다. 원한다면요. 혹은 그냥 숲속에 계속 있을 수도 있죠. 좋습니다. 드론으로 먹을 것 배달 받으세요. (몇몇 키득)

재니스: 사실 저도 그 생각하고 있어요. (키득)

아다무스: , . 괜찮은 생각이죠.

재니스: 그러니까요, .

아다무스: 좋아요.

재니스: 그리고 나무도 하고, 눈도 치우고(키득).

아다무스: 사람들이 현관에 나타날지도 몰라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 나무를 갖다 주고 싶었어요.” 속으론 생각하겠죠. “숲 속에 사는 미친 할머니구나.” (몇몇 키득) 하지만 당신은 그런 건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 게 아니에요.

재니스: , 더 쉽고 간단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제 열정은 오로지 허용이에요. 허용을 정말 사랑해요.

아다무스: 좋아요. 고맙습니다. 둘 더요.

재니스: 고마워요.

 

린다: 바로 뒤에.

아다무스: .

샴브라1 (남성): 안녕하세요.

아다무스: 멀린 귀하.

샴브라1: 저는

아다무스: 마이크 대 주시고요.

샴브라1: 이 정도요? 괜찮나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샴브라1: . 제가 볼 때 이건, 그러니까, 게임하는 것과 같아요.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게, 우리는 그냥 게임 플레이어들이고, 이건 이런 롤플레잉 게임이죠. 그냥 게임하는 거고 원하는 만큼 경험을 하는 거죠.

아다무스: , 얼마만큼의 경험을 원합니까? 서너 생애 정도?

샴브라1: 아마도요.

아다무스: 아마도?

샴브라1: 때가 오겠죠. 어느 날 일어나서 다른 거 하고 싶어라고 말할.

아다무스: .

샴브라1: 그런 거요.

아다무스: .

샴브라1: 그래서 제가 볼 땐, 영화 매트릭스같은 거죠. 이 조그만, 인공 세계 같은 거, 다들 봤잖아요. 이 세상은 그런 걸 수도 있고요, 또 우리가 들어가 있는 게임일 수도 있죠. 어떤 게임을 할지는 다 각자 선택하고요.

아다무스: 맞아요.

샴브라1: 서로 다른 역할이죠.

아다무스: 그래서 결론적으로, 당신 말은 게임 중이다.”

샴브라1: 게임 중. , , .

아다무스: “게임 중. 게임을 하자. 게임을 한 번 제대로 해 보자.”

샴브라1: .

아다무스: 하지만 사실 당신은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그런 척은 할 수 있지만

샴브라1: 맞아요.

아다무스: 더욱더 배우고 있는 척은 할 수 있지만, 게임엔 끝이 없어요.

샴브라1: 그게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 중 하나 같아요. 완벽한 건 없어요.

아다무스: 맞아요. 애초에 완벽하도록 고안되지가 않았죠.

샴브라1: , .

아다무스: 지구는 그런 식으로 고안되지가 않았습니다. 영원의 나라로 고안되지 않았어요. 애초에 여러분이 여기 와서 경험하고, 허용하고, 그리고 떠나는 곳으로 만들어졌죠. 최종 식민지로 고안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겁니다. 인간들이 어디, 뭐 화성으로 가네마네 하는 걸 보면 웃음이 난다니까요. 그들은 영원히 맴돌 거거든요. 젠장, 아니죠. 그러기 위한 게 아니에요. 그게 지구의 존재 이유가 아니죠. .

샴브라1: 그리고 경험을 한다는 건 아마

아다무스: 그래서 지금 게임에서 어떻습니까? 1에서 10까지 중, 어디쯤 있어요? 한 레벨 6쯤 됩니까? 레벨 7?

샴브라1: 아뇨, 4.

아다무스: 레벨 4.

샴브라1: 전 아직 어리고 경험해야 할 게 아직 많으니까요.

아다무스: 좋아요. 제가 제안하죠. 당장 그 게임에서 나와요.(몇몇 키득) 아뇨, 진심입니다. 8로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10에는 절대로 도달 못해요.

샴브라1: 못하죠.

아다무스: 레벨 10 막대기가 계속 올라가죠. 그러니 지금 당장 게임에서 나오십시오. “난 이 게임 필요 없어. 멀린으로서 내 삶을 즐길 거야. 이 지구의 진정한 마스터로서.” 그건 게임이 아니죠. 좋아요. 고맙습니다.

샴브라1: 고맙습니다.

아다무스: 여기 있어 줘서 고마워요.

린다: 고맙습니다.

 

아다무스: 한 명 더요. 한 명 더. 지금 제 요점은, 깨달음이 이미 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 사실을 깨닫지 않음으로써 무슨 재미를 보고 있는 겁니까?

본 박사(여성): 전 대체로 깨달음이 여기 와 있고 이미 일어났다는 걸 상당히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다무스: 맞습니다. 하지만 온전한 그걸 막는 게아직 뭔가가 있어요, 아직

본 박사: 아직 그런 게 아주 약간 있죠.

아다무스: 갈망하고 노력하고. “좋아. 이제는 뭘 해야 하지? 언제 번갯불이 번쩍하고 내리꽂히려나?”

본 박사: (침묵) 곧일 것 같은데요. (둘 키득)

아다무스: 좋습니다.

본 박사: 왜냐면 지금 떠나는 길에 올랐거든요.

아다무스: , 길에 올랐죠, 좋습니다. 그 이야기 조금 있다가 해도 될까요?

본 박사: 그럼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터놓고 이야기해도 괜찮은 거죠?

본 박사: , . 얼마든지요.

아다무스: 좋습니다. 좋아요. 당신을 위해, 또 듣고 계신 다른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요, 많은 것들이 청소되고 있습니다. 정리되고 있어요. 낡은 카르마가 끝나고 있고, 여러분이 스스로에 대해 작업하고 싶어했던 낡은 것들이 끝나고 있습니다. 일종의 대청소죠. 그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기 전까지는 이 깨달음을 허용할 수가 없다, 라는 식인 거죠.

본 박사: 그럴 수 있죠.

아다무스: 여러분 많은 분들에게 이게 큰 문제예요. 그 너저분한 것들을 꼭 청소를 해야겠다는 거예요. 절대로 못한다니까요! (아다무스 키득) 그거 대청소 절대로 못할 겁니다. 그렇게 해야 할 이유도 전혀 없고요. 저절로 청소됩니다. 정말 그래요. 조금 있다가 이 이야기해도 되겠어요?

본 박사: 그럼요.

아다무스: , 좋아요. 고맙습니다.

 

, 깊이 호흡해 봅시다. 이 주제는 앞으로도 가끔 꺼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묻죠. “, 나 왜 아직 안 깨달은 거야?” “내 앞에 당근이라도 있는 거야?” 아뇨! 없어요. 있다 해도 그냥 먹어버려요. 지금 똑바로 보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불평을 하면서도 아직 즐기고 있는 게 진짜 뭔지, 진짜로 무엇일지. 즐긴다고 해서 늘 미소 짓고 행복하다는 게 아니에요. 거기서 뭔갈 얻고 있다는 거죠. 여러분 스스로 자처해, 여러분이 깨달았다는 걸 깨닫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게 무엇일까요? 느껴 보십시오. 정말로 깊이 들어가 보세요. 맨 처음 머릿속에 떠오르는 답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오. 마쿄일 거니까요. 뭡니까? , 고통일 수도 있죠. 고통을 더 달라고 여러분이 원했을 수 있습니다. 벌려놓은 것들을 정리하려는 것일 수도 있죠. 죽는 게 두려워서일 수도 있고요. 지구를 떠날 게 겁날 수도 있어요. 그리 쉽지 않으니까요.

 

, 깊이 호흡해 봅시다. 정말로, 지금부터 다음 샤우드 때까지, 이게 정말로 핵심이 될 겁니다. 여러분 이 게임에서 아직도 즐기고 있는 게 뭡니까? 틀리고 맞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 그래. 내가 내 삶에서 문제 생기는 거, 문제 푸는 거를 아직도 즐기고 있네. 이미 깨달은 게 아니라, 깨달음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걸 아직 즐기고 있어.” 그 점을 알아차리고 나면, 그러면 그것도 재밌어질 수 있습니다. 좋아요. 심호흡해 보죠.

 

 

실용적 마법

다음. 제가 이제 저희가 샤우드에서 할 새로운 코너를 소개할 건데요. 이름하여 현대의 멀린을 위한 실용적 마법이라 하겠습니다. (청중 환영) .

 

우리, 이야기를 많이 하죠. 제가 이야길 많이 하죠. 이제는 시작을 해 보려 합니다. 실제로 해 보려고 해요. , 여기 드럼 소리가 없다니. 그냥 시늉이라도(청중, 허벅지를 두드려서 두구두구소리 냄) , 갑니다두구두구두구두구! 우리 다음 샤우드할 때는 짤막한 영상 같은 거 있어도 좋겠네요, 두 달이나 있군요. 콜드레가 말해주네요현대의 멀린을 위한 실용적 마법입니다. (아다무스가 마법봉을 꺼내자 청중 !” “오오!”) .

 

. 그나저나 이건 봉, 마법봉입니다. 자정 되기 전까지 단돈 595달러에 살 수 있죠.(웃음) 배송비 무료고요. 마법적이죠. 그리고 완벽한 주의분산입니다. 저한테는 훌륭한 무대 소품이에요. 아주 멋지고요. (아다무스 포즈 취함) 지금 절 찍어야죠, 크래시. (몇몇 키득. 크래시는 촬영 담당자 이름)

린다: 입은 다물고요.

이디스: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고 있는 거예요?

아다무스: (데이브 크래시가 사진 찍음.) , 그렇죠.

완벽한 주의분산. 이건 그냥 막대기죠. 예쁘고, 괜찮지만, 이 작은 막대기는 그저 주의분산입니다. 여러분이 여기를 보게 해서, 정말로 허용해 들이지 못하게 하죠. 여러분은 여기를 보고 있으니까요. 다들 하나씩 장만들 하세요.(아다무스 키득) 하지만 이건 완전한 주의분산임을 알고 계십시오.

 

이제 정말이지 에너지가 여러분을 위해 일하도록 할 때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여러분, 인간에겐 방아쇠 같은 신호가 있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가끔은 생각으로 하려고 하거든요제가 에너지가 여러분을 섬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거 많이 들었죠여러분은 그걸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제 전 여러분이 실제로 그렇게 하기 시작했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신호부터 먼저 만들어 내시죠.

 

신호는 몸짓(! 손가락 튕김)이어도 되고요, 하지만 독특한 걸로 하세요. 다들 알고 있는 거 말고. 정말로 그런 거(아다무스가 자기 귀를 잡아당김) 여러분이 그러고 다니면 사람들이 아 정말 이상하다 느낄 만한 거요(몇몇 키득)여러분에게 특별한 거, 의미 있는 거로 하십시오. 깨어 있는 의식으로 해야 합니다. 정말로 잠깐 멈춰서 그 신호를 하는 거예요.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 여기 있는 이 마술봉을 늘 지니고 다닐 수도 있지만, 이건 그냥 멋진 막대기일 뿐이에요.

 

에너지 신호는 이런 거죠. “에너지, 너에게 명하노니, 나에게 봉사하라. 나를 섬길 것을 명한다.” 그뿐입니다. 혹은 명한다라는 말이 싫다면 에너지가 나를 섬긴다.”도 되고요. 그게 전부입니다.

 

에너지는 항상 여기 있고, 언제나 여러분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건 진짭니다. 그동안 여기 없었던 게 아니에요. 하지만 보통은 어떻게 되냐. 힘든 상황이 되면 인간의 에너지 센터는, 에너지 괄약근은 잠깁니다. (몇몇 키득. 누군가 아무렴말함.)

 

힘든 상황에 있어요. 어떻게 하나요? 바짝 쪼그라들죠. 에너지 흐름을 제한합니다. 에너지에 활짝 개방돼야 하는 때에 말이에요. 예를 들어어떤 예가 좋을까집 안에서 걸어가고 있어요. 그러다 자주 그러듯이 몸 밖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미끄러져 넘어지죠. 데굴데굴 구르면서, 왜 그럴 땐 슬로모션 같잖아요겪어 본 분들 있죠. 슬로모션처럼 되는 거그러면서 오오오오! 샤아앙!” (더 키득) 그럼 어떻게 되냐, 여러분의 에너지 괄약근이 조여집니다. 오늘 이건 다 당신 땜에 나오는 거예요, 사트.(웃음) 그 변기 머리띠를 가져와가지고. 수도꼭지 같은 거죠. 갑자기, 여러분은 꼭지를 거의 잠그다시피 합니다. 에너지 흐름을 막아버리죠. 활짝 열어야 하는 바로 그때에 말이에요. 활짝 여는 게 바로 멀린의 방법이죠.

 

멀린은 어떤 상황에 닥치든, 잠깐 멈춰서 신호(손가락 튕기기 !’)를 합니다. 뭐가 됐든지요단어 하나일 수도 있고, 제스처일 수도 있죠심지어 위험 상황이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코앞에 닥쳤을 때도 할 수 있어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에서도요. 그때 잠깐 멈춰서 신호를 (!) 합니다. 에너지를 열죠. 에너지를 닫는 게 아니라요.

 

또한 이 점을 반드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거기엔 속셈이 없어야 해요. 그 신호를 할 때 난 이런 결과를 원해.” 이러고 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완벽할 겁니다. 언제나 그러하고요. 낡은 인간이 생각하기엔 안 그럴지 몰라도, 정말로 완벽할 겁니다. 하지만 에너지 흐름을 막고 막아서, 에너지가 거의 똑, , 똑 한 방울씩 떨어질 정도로 막아버리면, 여러분의 마법의 혜택을 오롯이 누릴 수 없을 거예요. 그 경험의 혜택, 그에 따라 펼쳐지는 모든 것들의 혜택을요.

 

여러분 삶을 한 번 돌아보십시오. 물리적 상황이었든, 경제적인 거였든, 감정적인 거였든. 그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보통 에너지를 가져와서는, 닫아버립니다. 혹은 여러분 자신을 그 에너지에 가둬 버리죠. 수도꼭지를 잠가요. 자연스런 에너지 흐름을 막습니다. 그때가 이제 진짜 문제죠. 여러분이 있는 상황이 문제가 아니에요. 마법적인 것들은 일어납니다. 방금 차 사고를 내서 누군가를 쳤어요. 그럼 이제 여러분은 다 막습니다. “, 젠장!” 바로 그때가 열 때입니다. 그때 마법이 일어나죠. 그래야 에너지가 여러분을 섬길 수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여러분은 지금까지는 에너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이상은 싫어! 에너지 싫어.” 아니면 여러분의 마음(mind)은 말하죠. “내가 원하는 결과는 이거야.” 에너지는 그런 식으로 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처럼, 에너지를 열고 허용해서 그 순간 여러분에게 봉사하도록 하는 거죠.

 

재난이나 충돌이 임박했을 때만이 아닙니다. 사실 이건 여러분이 하루에도 열 번 스무 번 의식적으로 써야 하는 거예요. 아주 익숙해질 때까지요. 마치 허용처럼요. 여는 겁니다.

 

여러분에게서 진짜 마법을 가로막는 유일한 방해물은 에너지 제한, 혹은 제약뿐입니다. 그뿐이에요. 여러분이 뭘 잘못하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가치가 없어서, 혹은 마법적이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이건 그냥 막대기예요. 훌륭한 주의분산이죠. 이것 때문이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분이 에너지를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에너지를 바로 여기로(누군가의 머리를 가리킴) 가져오기 때문이지요. 에너지 속에있는 게 아니고요. 스스로를 멈춰 버립니다.

신호는

이디스: “바로 여기가 어딘데요?

아다무스: 바로 여기는 아이엠이죠. 그뿐이에요. 심지어 생각할 필요조차 없어요. 그냥 , 아이 엠입니다. 생각하는 게 아니고, 닫아버리는 게 아니고요.

 

그래서, 신호는 몸의 제스처도 될 수 있고요. 독특한 거요. 손가락을 튕겨도 되고. 혹은창의적으로 해 봐요. 누구나 다 알 만한 것 말고 한 번 만들어내 봐요. 혹은 한 단어일 수도 있죠. 지금 쓰이는 단어 말고요. 만들어 내요. 내가 항상 그러잖아요. 너무 좋아요. 저는 온갖 말을 만들어내죠. 왜 안 되겠어요? 현재 쓰이는 말이라면 거기 연관된 에너지가 있거든요. 그러면 온전한 발현이 방해를 받아요. 말을 만들어 내요. “수리수리마수리는 안 돼요. 그건 누구나 다 사용하니까요. 말을 만들어 내세요애쓸 필요 없고여기서도 역시, 그저 느껴 보십시오. 여러분에게 올 겁니다. 단어가 됐든, 무릎을 치는 거라든지 어떤 신호가 됐든지요. 닫을 때가 아니라 열 때라는 걸 상기시켜 줄 무언가요. 그게 마법의 제1 기초입니다.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로 다른 사람에겐 쓰지 마십시오. 여러분이고, 여러분의 에너지입니다. 절대로, 속셈을 갖지 마십시오. 혹은 결과가 어때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건 오직 졸업생 레벨에서만 할 겁니다.

 

바로 지금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엽니다. 닫지 말고 열어요. 허용합니다. 제한하지 말고 허용해요.

 

에너지는 여러분의 친구임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그건 여러분을 섬기려고 거기 있습니다. 여러분의 에너지입니다. 그 반대의 게임을 하며 억겁의 시간을 보냈죠. 그러나 자연스런 사실은, 에너지가 여러분 것이며 여러분 친구라는 점입니다. 여러분에 해를 주려 한 적 없고, 해치려 한 적 없습니다. 여러분과 동떨어져 있으려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건 여러분이 한 게임이었고, 그렇게 계속됐죠. 이제는 에너지에 열릴 때입니다.

 

단어를 만들어 내세요. 몸짓을 만들어 내세요. 여러분만의 신호를요.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로, 절대로 쓰지 마십시오.

 

제가 여러분을 졸졸 따라다닐 건 아닙니다만, 똑같은 에너지라도, 사랑과 연민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혹은 누군가를 향한 증오와 분노에서 사용할 수 있죠. 바로 거기서부터 여러분은 꼬이기 시작합니다. 과거에 바로 거기서부터 꼬였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다 봉쇄해 버리고 막아버린 겁니다. 그래서 이 지구를 구하려는 걸 그만두라고 제가 말하는 겁니다. 그건 연민에서 나온 게 아니고 지구는 여러분과 안 좋게 얽힐 거니까요.

 

어떤 원하는 결과 같은 거 내려고 하지도 말고,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로만 사용하십시오. 그러고서 마법이 펼쳐지는 걸 지켜보세요. 어떤 결과를 바라는 순간, 속셈을 갖는 순간, 여러분은 바로 그 본질상 에너지를 제한하는 겁니다. 멘탈적이 될 거예요. 에너지가 그저 존재하도록 허용할 때, 여러분의 에너지와 함께 뭐가 오든 허용할 때신의 에너지 아닙니다. 지구 에너지 아니고요. 다른 그 누구의 에너지도 아닙니다여러분의 에너지가 존재하도록 허용하는 그 순간, 여러분은 정말로 진짜 마법이 뭔지 알게 될 겁니다. 그러면 이제 세상의 혼돈 한복판에 있어도 그게 여러분에게 조금도 영향 미치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온라인으로 보는 분들이 묻네요. “이거 사람들하고 서로 이야기해도 되나요?” 저라면 안 합니다. 왜 하죠? 서로에게 뭘 건드리려고 합니까? “내 단어, 내 제스처가 네 것보다 나아.” 그게 대단한 비밀이어서가 아니라요. 그저 여러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임 그만하세요. 소셜 미디어에 올리고 어쩌고 하지 마세요벌써 그러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요, 내 건 이거야.” “난 이거 5년 전에 벌써 알았어.” 아뇨, 아닙니다. 그렇지 않았다고요. 제길!

 

오직 여러분 자신의 신호입니다. 여러분 거예요. 개인적인 겁니다. 몸짓, 단어, 뭐가 됐든, 거기에 익숙해지십시오. 힘든 상황 한복판에 있든, 그냥 거리를 운전해 가고 있든, 그 단어, 그 몸짓, 그 신호가 의식적인(conscious) 효과를 가져 올 겁니다. 기억이 나기 시작할 겁니다. “맞아. 난 에너지에 열려 있지. 닫혀 있는 게 아니라.”

 

안 좋은 상황에 있습니다. 마트에 갔는데, 계산대 줄에 서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난 거예요. “, 이런 멍청이. 지갑을 안 갖고 왔네.” 바로 이때입니다(!)그 신호요. , 지갑이 짠 나타나길 기대했다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저 그 순간 발생하는 마법을 따르세요. “, 지갑 안 가져왔으니까 수리수리마수리해야 되겠네. 그럼 짠 나타나겠지.”라고 기대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실패합니다. 에너지가 여러분을 섬기도록 허용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바라는 결과가 있잖아요. 그건 인간 속셈에 의해 제한된 결과인 경우가 많고, 그게 마법을 막아버립니다. 그저 신호를 하고 어떤 일이 벌어지나 지켜보세요. 당황스런 상황이에요. 계산대에 줄선 스무 명이 여러분을 굉장한 왕짜증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여러분은 지갑을 찾아 허둥지둥합니다. 그런 순간을 진짜 마법이 일어나는 시작점으로 만들어 보세요. 놀랍습니다!

 

갑자기 아픕니다. 갑자기 독감에 걸렸어요. 신호를 하십시오. 건강 회복하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이 감기 나아야 해. 내일 중요한 회의 있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하는 게 아니에요. 전혀요. 에너지에 열리는 겁니다. 에너지를 제한하는 게 아니라요. 그리고 펼쳐지는 마법을 지켜보십시오.

 

그토록 간단합니다. 그토록 아름다워요. 그게 바로 마법의 제1번 기초입니다. 놀랍지요. 그리고 이건(마술봉) 그냥 소품입니다. 주의분산이에요. 여러분은 우루루 몰려가서 이거 사겠지만심지어 콜드레에게 이거 어디서 샀는지 온라인상에 게재하라고 하겠습니다만**-- 이건 그냥 주의분산이에요. 인간 입장에선 이따금씩 이걸 봐 주면 좋을 거예요. 자기 혼자서는 사실 마법사가 된다는 걸 상상조차 하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이 작은 막대기를 손에 쥐면, 갑자기 여러분은 신이 되지요.(몇몇 키득)

**제프리가 주문한 마법봉 사이트. http://www.whiteswands.com

 

, 지금 하든 나중에 하든, 신호를 해보십시오. 그럼 그동안 얼마나 봉쇄하고 있었는지, 제한하고 있었는지 느껴지기 시작할 겁니다. 바로 활짝 열려 있었어야 했던 때에 말이죠.

 

국세청에서 세금 감사 나온단 통지를 받습니다. 그럼 이제 슈우우욱!닫혀 버리죠. 눈에 띄고 싶지 않고, 대처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하기 싫은 게 에너지를 더 원하는 거잖아요. 말은 이렇게 하죠. “신이시여, 나 돈 필요해요.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아니요, 여러분은 봉쇄합니다. 이제는 무슨 일이 벌어지나 보세요. 신호를 활용하세요. “난 내 에너지에 열려 있는다라는 신호지요. 정부의 에너지에 열리는 게 아닙니다. ‘나라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나를 끌어 갈 거야같은 것에 열리는 게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 자신의 에너지에 열리는 거죠. 바로 여기서 진짜 마법이 시작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절대,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는 쓰지 마십시오. 절대로요. 그렇게 해서 과거에 너무 많은 곤란에 처했었잖아요. 그에 따라 가슴 아픈 일이 너무 많이 생겼고요. 오직 여러분만을 위해서입니다. 속셈 없이. 이해되었나요? 세상을 구하려고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냐, 이제 여러분이 더 많은 에너지에 열려 있는데, 세상에 대한 연민이 없다? , 세상에, 그 효과를 느끼게 될 걸요. ‘오직 자신만을 위해입니다. , 이 점은 상당히 분명히 했다고 생각됩니다.

 

깊이 호흡해 보죠. 이 점을 깊이 호흡해 봅시다.

 

신호, 단어, 독특한 단어를 만들어 내세요여러분에게 특별한 단어, 독특한 단어를요몸짓도 좋고요. 뭐가 됐든 나는 내 에너지에 열려 있는다라는 걸 상기시켜주는 것이면 됩니다. 그러고서 마법이 시작되게 하는 거죠. 속셈 없습니다. 알아내려고 하는 거 없습니다. 그냥 여는 겁니다. 그뿐이에요. 밸브를 잠그는 게 아니라 여는 겁니다.

 

좋아요. 이 점에 질문들이 따라올 거 압니다만, 지금은 그저 각자 자기 신호를 정하고 그걸 쓰기 시작해 보죠. 이제부터 하루에 열 번 스무 번씩 느껴 보세요. 익숙해지세요. “, 이게 에너지를 여는 내 메커니즘이군.” 깨달으세요.

 

 

 

품위의 표본

좋습니다. 깊이 호흡하고요. 오늘 정말 재밌네요. , 시간이 쏜살같아요. 할 게 몇 가지 더 남았습니다. 본 박사님, 아까 말했듯이. 올라올 수 있겠어요?

본 박사: .

아다무스: 그럼, 부탁합니다.

본 박사: , 고마워요.

아다무스: , 좋습니다. 앉겠어요? 아님 기대고 서는 게

본 박사: 기대고 서는 게 낫겠어요.

아다무스: , 좋아요. 제가 우리 이 사랑스런 샴브라를 앞으로 모셨습니다. 당신에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거든요. 직접 하시겠어요? 아님 제가 할까요?

본 박사: 일단, 이건 그냥 이야기라는 점을 확실히 해 둘게요.

아다무스: 그냥 이야기죠.

본 박사: 그냥 이야기일 뿐이에요. 일 년 전에 암 진단을 받았어요. 장에 종양이 있다고요. 종양을 제거했고요. 그래서 작년 한 해 자연 치유 방법들을 많이도 찾아봤죠. 한 해 내내 건강해질 수 있는 건 정말이지 다 해봤어요. 왜냐면 전 여기 계속 있을 계획이었으니까요. 한두 주 전에 다시 병원에 갔는데, 암이 퍼졌다고 하더라고요. 저한테 선택권이 있다면서, 한두 달 살 수 있거나, 그게 아니면 항암치료 받고 내내 병원 다니면서 일 년 더 살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건 내 선택이 아니에요라고 말했죠. 처음에 그 말을 하는데 좀 화가 나더라고요. 왜냐면 전

아다무스: 조금요.

본 박사: 조금요.

아다무스: , .

본 박사: 혈액검사 계속 했었고, 혈액 검사에서는 암 추이가 상당히 좋다고 했었거든요. 의사들은 혈액검사가 늘 맞는 건 아니란 말은 안 했었죠. 그래서 한두 달 정도 남으셨습니다라는 말 듣고 마음을 좀 추스르고 나니까, 내가 일 년을 병원을 다니며 환자로 살지는 않겠구나 깨달아졌죠

아다무스: 화나나요?

본 박사: 났죠. 잠깐.

아다무스: . 잠깐이면, 얼마나?

본 박사: 두어 시간.

아다무스: 별로 안 기네요. 겁나나요?

본 박사: 아뇨.

아다무스: 아니요.

본 박사: 하나도 겁이 안 나요. 제가 지금 몸 상태가 안 좋잖아요(키득). 하지만 정신, 감정, 영적으로는 평화로워요. 기대돼요. 내 상승과 깨달음이 온전히 완성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갈 것이요.

아다무스: . 그래요. 여기 올라오는 걸 불편해 할 사람들도 있는데. 당신은 흔쾌히 이야기를 하겠다 했죠.

본 박사: 아주 기쁜 걸요.

아다무스: 우린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죠. 다른 차원에선 했지만, 이런 식으론 안했어요. 여기 어떤 분들은 이 주제를 불편해 합니다. 당신은 말하자면의사가 그러니까, 몇 주 남았다고 말한 거죠?

본 박사: .

아다무스: 하지만 모두들, 당신만 괜찮다면, 이 분 에너지를 느껴 보십시오. 이 분 에너지의 이 명료함, 아름다움을요. 두려움은 없습니다. 혹은 있다 해도 아주 약간 눈곱 만큼이죠.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거의 열정에 가까워요.

본 박사: 맞아요.

아다무스: . 그리고 물론, 넘어가는 건 정말 쉽습니다.

본 박사: 쉬울 거예요. 멋질 거예요.(웃음)

아다무스: 제가 거기 있을 겁니다. 쿠투미도 있기로 했고요.

본 박사: , 쿠투미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웃음)

아다무스: 아니, 저는요? (웃음)

본 박사: 당신도요! 당신도! (키득)

아다무스: 그리고 지금 말씀드릴 수 있어요. 넘어가는 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게 전혀 아닙니다. 우선, 당신은 이 육체가 실제로 가기 며칠 전, 때로는 일이 주 전에 넘어갑니다. 그래서 (!) 한 순간에 가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너무 자유롭습니다. 해방입니다. 또 여러분 중 상당수가 이미 떠나는 길에 올랐고요.

본 박사: .

아다무스: 저기서 파티가 열린다고 말하고 싶진 않은데, 파티가 열립니다.

본 박사: . (키득)

아다무스: 다들 축하하고요. 있죠, 가장 큰 건, 고통이 없다는 거예요. 당신에겐, 사실 대부분 샴브라들에겐 빠져나가는 것에터널이라고 해 볼게요.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두려움이 없습니다. 두려움이 없어요. 사람들은 그 두려움을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넘어갈 때 무슨 일이 벌어질 건가.

하지만 이거 하나 물어볼게요. 많은 샴브라들의 마음(mind)에 이 질문이 지금 있거든요. 이제, 당신은 떠납니다. 집으로 돌아가요. 제 표현으로는요.

본 박사: .

아다무스: 할 것들을 벌써 상당 부분 계획해 놨죠. FM, 존 쿠데르카하고도 벌써 같이 작업하고 있고요. 다른 영역에서요. 그런데 왜 여기 계속 안 있는 거예요?

본 박사: 사실 전 있을 줄 알았어요. 적어도, 일 년 전에 종양 발견됐을 때 제가 의식적으로 느끼기엔 그랬죠. 일 년을 통째로 자연 치유에 쏟아 부었으니까요. 여기 계속 있을 계획이었던 거죠.

아다무스: . 그땐 왜 계속 있고 싶었어요?

본 박사: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전 멀린이 될 준비가 되었고, 지구에서 에너지로 도움이 될 준비가 되었고. 이 지구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내 역할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아다무스: , 이게 참, 딜레마는 아니지만, 일부 샴브라들이 처했던 상황이죠. 저쪽 편으로 막 넘어온 샴브라들이 좀 있어요. 우선은, 여기 계속 있는 게 정말, 정말 힘들기 때문이고요. 그 다음은, 이건 사실 여러분의 바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생각했을 땐 여기 계속 있고 싶었을지 모르지만요. 이번 생애에서 여러분 할 일은 여기 와서 여러분의 깨달음을 허용하고 그러고는 떠나는 거였어요. 여러분은 사실 여기서보다 저쪽 편에서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늘 말해 왔죠. 여기 계속 있겠다는 건 결코 여러분의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계획이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지금 그걸 바꿀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작은 마법을 써서, 여기서 마법을 좀 써서 바꿀 수 있어요. 결정을 뒤집을 수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질문은 이거예요. 바꾸겠습니까?

본 박사: 아니요.

아다무스: 아니군요.

본 박사: 전 갈 준비가 다 됐어요.

아다무스: . 정말로 편안하군요. 확실히요.

본 박사: 가게 돼서 좋아요.

아다무스: 확실히요. , 여러분 모두 이 점을 정말 느껴봤으면 합니다. 본 박사는 오늘 그냥 여기 올라온 것보다 훨씬 많은 걸 대변하거든요. 이번 생에서 많은 걸 참아내고 있는 정말 많은 분들을 대변합니다. 딱히 여기 계속 있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던 분들이요. 사실 여기 계속 있지 않으려고 했던 분들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마음을 바꿀 수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어떤 식이 되든 전 상관없어요. 저쪽 편에 사람이 많아질수록 더욱 즐거우니까요, 어찌 보면요. 성대한 파티를 열 거니까요. FM이 당신을 반겨줄 겁니다. 잔뜩 들떠 있어요. 당신이 알고 있는 것들이 그가 샴브라들을 돕는 데 도움이 될 테니까요.

본 박사: 좋네요.

아다무스: 그래서, 흥미롭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데도 당신은 돌아올 준비가 됐군요.

본 박사: 돌아와요?

아다무스: 그러니까, 제 쪽으로요.

본 박사: .

아다무스: , , . (웃음) 미안해요.

본 박사: .

아다무스: 내가 어딨는지를 잊어버려서! , .

본 박사: (키득) 이렇게 말할 뻔했잖아요. “아뇨. 난 여기로 돌아올 준비 된 거 아닌데요!”

아다무스: 그리고 제가 여기 올라와 달라고 요청한 이유는 아주 많았는데, 그 중 가장, 가장 중요한 건, 전 세계 샴브라들에게 정말로 중요한 사실을 상기시켜 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비단 진정한 멀린이 되는 것뿐 아니라, 이제 정말로 에너지에 열려 있으라고요. 이 놀라운 천사의 에너지에 있는 품위를 다들 보시기 바랍니다.

본 박사: 고마워요.

아다무스: 절대적 품위. 얼마 전 샤우드에서 품위 이야기를 했었죠. 품위를 되찾을 때라고 말했었습니다. 지금껏 샴브라의 역사에, 또한 샴브라의 미래에도 기준(표본)이라는 것이 있다면, 혹시 자신의 품위에 의문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지금, 바로 여기 있는 이 천사를 한 번 보십시오. (청중 박수)

본 박사: 고마워요.

아다무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본 박사: . 이 점을 꼭 말하고 싶어요. 고마워요, 아다무스. 우리에게 해 준 것 전부 다요. 그리고 제프리와 린다, 크림슨 서클에서 해 준 것도요.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 온라인에 계신 분들도요. 크림슨 서클은 지난 십 년간 제 삶에서 멋진, 참으로 멋진 일부분이었습니다. 그 점에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다무스: 고맙습니다. 놀랍습니다.(둘 포옹. 청중 박수 보내며 기립)

린다: 고마워요.

아다무스: 제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요? , 전 사랑이 너무 좋아요. 여기 누구도 슬픔이나 그런 느낌이 아니에요. 집으로 돌아가는 거, 죽음이라는 거에 대한 두려움조차 우린 이미 다 넘어섰는걸요. 진짜로 놀랍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돌파구이며 에너지인가요. 당신 얼마나 멋진 기준인가요.

본 박사: 정말 감사합니다.

아다무스: . , 우오! 좋아요. 그것조차, 그건 그저얼마나 커다란 품위와 품격인가요. 놀랍습니다. 놀라워요. 좋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갈 수가 없네요.

 

 

 

미랍

깊이 호흡합시다. 오늘 이 모든 걸 아름다운 미랍으로 가져가 보죠. 음악을 좀 깔고요. 여러분 다들 타코 기다리고 있다는 거 알아요. (키득. 샤우드 끝나고 타코 파티할 예정) 하지만 먼저 해야 할 게 있죠.

 

깊이 호흡해 봅시다. 오늘 열정 2020의 첫 번째 샤우드를 한 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음악 시작)

 

여러분은 역사를 쓸 겁니다. 제가 맨 처음 던진 질문은 이거였죠. “이걸 다 취합을 해야 할까요?” “마스터의 명언 99가지같은 것처럼요. 아직은 아닙니다. 그렇게 될 겁니다. 알맞은 때에 그렇게 할 겁니다. 그 누구에 의해서도 결코 왜곡되거나 변질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렇게 할 겁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정말로 순도를 높여 봅시다. , 결국에 우리가 어떤 말을 해도 그다지 멘탈적이지 않게 될 정도로요. 그 정도로 순수하게요.

 

여러분은 다른 이들을 위한 기준이 될 것이고, 저편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겁니다. 많이 받을 거예요. 여러분과 함께 작업해 온 이 존재들은 전에 인간 형태로 있어 봤으니까요.

 

, 깊이 호흡해 봅시다. 여러분의 진짜 열정을요.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이번 시리즈를 하게 되어 저는 너무도 기쁩니다. 여러분의 진짜 열정입니다.

 

, 최근에 이렇게 자주 묻고 있는 분들 계시죠. “왜 나 안 깨닫는 거야? 언제 깨달아?”

 

오늘 이야기 했듯이, 여러분이 깨달았다는 걸 깨닫지 않음으로써 아직도 즐기고 있는 게 뭔지 들여다 볼 시간입니다. 아직도 뭘 즐기고 있습니까?

 

즐긴다는 게 꼭 유쾌한 걸 뜻하는 게 아닙니다. 거기서 아직 뭔갈 얻어내고 있어요. 뭘 얻어내고 있습니까?

 

세상에는 정말 별의별 이유가 다 있죠. “, 애들이 아직 대학 졸업을 안 해서 아직은 못 해요.” “벌려놓은 것들 좀 말끔히 정리하고요.” “아직 난 그만 한 자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내면 작업 좀 더 해야 해요.”

 

옆 사람이 먼저 하길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죠. “저 사람들 하고 나면 할게요.” 이유는 참 많고, 괜찮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서두를 것 없어요. 사실 전 여러분이 이걸 정말 한 번 제대로 경험하길 바랍니다. 여러분 삶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정말이지, 이번 한 번뿐이니까요.

 

하지만 이게 무엇인지는 알아차리십시오. 그리고 즐기세요. 싸우지 말고요.

 

어쩜 그저 내내 걱정 달고 사는 걸 즐길 수도 있죠. 허허, 다른 샴브라들과 이 놀라운 열차를 타고 있는 게 재밌을 수도 있고요. 뭐가 됐든, 그저 알아차리고 있으십시오. 그거면 됩니다.

 

(침묵)

 

오늘 에너지 신호, 마법의 제1기초 이야길 했죠연다. 닫는 게 아니다. 그토록 간단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향이 있죠. , 수 생애에 걸쳐 훈련한 게 있거든요. “상황이 힘들어지면 닫아라.”

 

수평선에서 폭풍이 막 올라오고 있는데,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누가 에너지에 오픈하겠어요? 아니죠. 도망가고 숨어야죠. 은유적으로 말한 겁니다. 삶에서 뭔가가 다가오면 여러분은 도망가고 숨어요. 닫아버리고 봉쇄하죠. 눈에 안 뜨이게요. 어어, 이렇게.

 

있죠, 이건토바야스가 분기점이야기 자주 했던 거 기억나죠전 이제 그걸 마법점(the Point of Magic)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폭풍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 전혀 폭풍이 아닙니다. 그러니 닫지 말고 여세요.

 

지금 파트너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요? 스스로에게 바리케이드를 쳐 버리죠. 닫아버립니다. 에너지 수도꼭지를 잠가버려요. 막아버려요. 그러고는 목마르다고 울부짖습니다. 열어요. 처음엔 정말 역기능적으로 보일 거예요. 에너지가 이렇게 거친데 왜 더 많은 에너지에 자기를 열고 싶겠어요? 왜냐면, 지금 바로 여기가 마법점이기 때문입니다. 속셈 없습니다. 에너지에게 뭐 어떻게 하라고 말하지 마세요. 에너지는 생각이 아니라 의식에 반응하니까요.

 

에너지에게 뭐 어떻게 하라고 절대 말하지 마십시오. 심지어 그게 여러분의 에너지라 할지라도요. 에너지는 의식에 반응하기 때문이지요. 생각보다 훨씬 더 확장적이고, 여러분 마음(mind) 속에 존재하는 그 어떤 생각보다도 진실합니다. 그러니, 에너지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지 마십시오. 그저 들여오기만 하세요.

 

그리고 절대, 절대, 절대로 다른 누구에게 사용하지 마십시오. 본인 자녀들에게도 안 됩니다. 좋은 성적으로 대학 졸업하도록 살짝 마법 좀 써 보려고 시도도 하지 마십시오. 부모로서 제아무리 사랑이 넘쳐도 그러지 마십시오. 오로지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남들 삶에 가져다주는 마법이란 바로 그들 안의 빛일 테니까요.

 

그 어떤 마법도 에너지도 사람들에게 겨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여러분은 존재만 하면 됩니다. 멀린이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남들 삶에 어떤 변화도 만들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의 빛이 그들의 마법에 불을 밝힐 겁니다. 그거예요.

 

그러니 신호를 만드세요. 여러분의 에너지에 열릴 때라는 걸 상기시켜줄 뭔가를요.

 

(침묵)

 

힘든 상황이 생기면, 삶에서 뭔가 맘에 안 드는 게 있으면갑자기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는다든지, 운전하는데 내비게이션이 없다든지그러면, 꽉 조이지 말고, 여세요. 그러나 속셈 없이입니다. “, 나 방향 좀 찾아야 돼라고 말하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아니에요. 여러분이 애초에 길을 잃은 것 자체에서 뭔가 마법적인 게 일어나고 있는 걸요. 이제 닫지 말고 여십시오.

단어를 정하십시오. 만들어 내세요. 이미 나와 있는 것은 말고요. 단어든 몸짓이든 뭐든 만들어 내고 친숙해지십시오. 그건 인간에게 에너지는 내 친구야. 난 에너지를 허용해.”라고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는 상징입니다.

 

더 이상 그 단어 혹은 몸짓을 사용할 필요도 없어지는 때가 올 겁니다. 그냥 에너지에, 여러분 에너지에 열리게 되는 때가요. 그 어느 때보다도 열어야 하는 바로 그때에 얼마나 꼭꼭 잠그고 있었는지 깨닫고 웃음이 터질지도 모릅니다.

 

사업 더 잘 되게 해 달라고, 건강 좋아지게 해 달라고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건 인간이 방향을 정하려는 노력이고, 그게 마법을 멈출 겁니다.

 

(침묵)

 

깊이 호흡합시다. 여러분은 멀린입니다.

 

(긴 침묵)

 

우리는 이제 여기 열정의 시대에 있습니다. 지구가 여러분을 그 어느 때보다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때입니다. 정말로 흥미로운 타이밍이죠. 정말 흥미로워요.

 

(침묵)

 

깊이 호흡해 들입시다, 친구들. 이 열정을요. 깨달음을요. 바로 자기 자신의 깨달음을요. 깊이 호흡합시다.

 

우리 제작팀은 다음 달 휴무라지만, 전 늘 주변에 있을 겁니다. 샤우드는 안 하겠지만, 여러분과 저는 이 모든 걸 계속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두 달 뒤에 바로 이 무대에서 뵙겠습니다. 그 동안 멀린으로 존재하십시오.

 

자 그럼, 친구들. 모든 창조 속에서 모든 것은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청중 박수)

 

 

 

린다: , 그럼. 우리 모두 이 미랍을 느껴 봅시다. 이 메시지를요.

이 새로운 열정을 정말로 느껴 봅시다.

깊이 호흡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요. 우리 모두는 멀린입니다.

깊이 호흡하며, 허용합니다.

허용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다무스가 말했듯이 저희는 여기서, 10월 첫 번째 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아다무스 고마워요.

아다무스를 채널링해 준 제프리 하피도 고맙고요.

또 뵙죠.

여기 계신 분들, 온라인으로 듣고 계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자막] 오늘 샤우드에 당신의 에너지를 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