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에 있는 잉카 유적인 마추픽추에 큰 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한 6명이 죽고 11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페루 당국은 이 지역에서 갑자기 다량의 토사가 흘러내려 마추픽추로 이어지는 철도가 차단돼 400명의 관광객이 열차 안에 고립됐지만 헬리콥터를 이용, 모두 구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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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1 18: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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