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죽도록 많이 늘고
하루에 한끼 반만 먹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고
그 이상은 먹지 못하고
마음이 편해지며 밝아지고
세상의 모든 일이 무의미해 보이고
세상의 모든 것을 모두 사랑하고 싶고
꿈이 현실 같이 생생해지고
꿈에서도 모든 인식이 살아있고
현실이 더 세밀하고 자세히 보이고
...

얼마전 졸음을 참지 못해 낮에 잠깐 졸았습니다.
그때 눈앞에 하얀 두루말이 휴지가 보였는데 갑자기 윗부분 부터 펴지며
하얀 연꽃같은 꽃으로 변하여 다가 오더군요. 아름답고 예쁘고 풍성한
꽃이 었습니다.

오늘... 졸립고 눈도 아파서 사무실에서 잠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데
갑자기 책상이 살짝 진동하더군요. 어떠한 느낌에 눈을 떠 모니터를 보니
중요한 메세지가 막 도착해 반짝이고 있더군요. 느낌엔 누군가 재밌게 제
게 알려준거 같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

또하나. 그동안 조금 뜸하던 앞날이 보이는 현상이 뚜렷히 오늘 또 일어
나더군요. 무언가 변경시키는 동안 잠시 중단 됬다 다시 시작되는 것 같은...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