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한국이 혼란스럽고 한편 흥미진진한 시기는 없던 것 같다.
사상초유의 탄핵발의와 그 가결이 목전에 닥쳤다. 국론은 딱 절반으로 갈렸다. 탄핵반대가 많지만 찬성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우주적으로도 미묘한 시기에 한국에 이러한 일이 가속화되는 것이 무언가 이상하다. 우주적 변화와 한국이 뭔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상생이 아니고서는 세상은 평화로울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되는 계기가 아닌가 한다. 진보를 강조하다 보니 보수와 대립각을 세울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른 대립은 불가피한 것이다. 그 와중에 이런 대혼란이 생겨난 것이라고 본다.

어느것도 절대선은 없다.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