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전에 어떤 점술가의 예언이라며 올라온 글이 있었는데 2012년 이전에 남북이 통일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일은 좋으나 문제는 북한이 남한을 흡수하는 통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믿겨지진 않았으나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하고 생각하니 끔찍했습니다. 이는 전쟁이 수반되는 것이고 전쟁에서 살아도 북한체제로 들어감을 의미하니 저같은 경우는 바로 처형을 당하거나 운이 좋아도 굶어 죽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잊혀졌었던 그 예언이 다시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찜찜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바로 내일이라도 뭔가가 터질 것 같은 상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 모두 이성을 잃고 감정만으로 상대를 대하게 되면 전혀 의도하지 않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

MB가 뭔가 이상한 짓을 하는 것 같지만 그도 전면전은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휴전선 부근에서의 기싸움으로 얼마든 전면전으로 비화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조그만 총격에 대해 대포를 쓰게 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을 쏘는 식으로 보복의 악순환에 빠지면 전면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터라 주변국이 말릴 틈도 없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죠.

 

현재 북은 남의 확성기를 부수겠다고 공언했고 남도 그에 대해 대응 공격을 하겠다 했습니다.

또한 서해상에서도 북이 남측의 함정에 포나 미사일로 공격을 하면 발진 기지 자체를 폭격하겠다고 국방부 장관이 얘기를 했습니다.

이에 북은 궐기대회를 가졌고 참가자들 모두에게 군복을 입으라 명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양보가 없는 현재 양쪽정권의 성향을 보아서 얼마든 전면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긴급한 것은 대양의 지진이나 쓰나미가 아니라 한반도입니다!

 

말세론이라고 하는 것에는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 한국의 상황에 아주 잘 들어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전세계에서 종식된 이념대립을 한국은 아직도 하고 있고,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생각한 '독재'와 '레드 컴플렉스' 가 화려하게 부활했으며, 다시는 없으리라 생각했던 전쟁이 다시 터질 수도 있는 쪽으로 방향선회를 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우수성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나 현재의 이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가지지 못한다면 한민족의 우수성은 인정되어야 할 명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안이하게 민주주의를 대하고 그 수호의지가 박약한 댓가로 독재가 들어섰고,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사악한 세력에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 전쟁위기로까지 치닫게 한 우둔한 민족입니다. 이를 어찌 우수하다 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작금의 상황이 한민족에게 마지막 테스트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우수한 민족으로 미래 지구를 이끌어 갈만한 지혜와 의지가 있는지를 테스트 하는...

 

조회 수 :
2207
등록일 :
2010.05.25
02:09:52 (*.87.39.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87877/d0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878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26963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27778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45968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34118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1570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1915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60477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9179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2967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44512
2958 지금 사람들이 믿는 신이라고 하는 개념이 생긴것은,.. [3] 本心 2003-08-03 1074
2957 다른메시지들을 신뢰한다고해서 서로 비방해서는 안됩니다 [4] 신영무 2003-07-24 1074
2956 벨 통신 454, 특수전처럼 5대 과제 수행 // 제프리 삭스와 터커 칼슨의 인터뷰 // 네오콘은 민주, 공화 양당을 장악 했다 아트만 2024-05-30 1073
2955 인간의 80%를 죽이도록 설계된 인구감축 계획 음모입니다. [3] 베릭 2021-12-26 1073
2954 사기꾼에게 빠져드는 정신의학적 이유 6 [7] 베릭 2021-10-21 1073
2953 언어 [2] 연리지 2007-10-17 1073
2952 법신편만 file 오택균 2007-09-15 1073
2951 큐피도 [33] 유승호 2007-06-10 1073
2950 이 곳 게시판이 썰렁해 지긴 했네요.. [1] 나의길 2007-04-14 1073
2949 [아크투리안 그룹] 중심을 유지하기 아트만 2024-06-20 1072
2948 실체개념이 증발될 때. [5] 오택균 2007-09-02 1072
2947 출제자의 의도 [3] file 문종원 2007-04-18 1072
2946 감사합니다 [1] ghost 2006-06-18 1072
2945 사랑을 몸에 익히는 법 [5] 이수향 2006-05-29 1072
2944 울타리 안의 사랑 Ursa7 2005-01-02 1072
2943 빛과 어둠의 교차로들 - Bellringer 3/15/2004 [1] 이기병 2004-03-20 1072
2942 싸이트좀 추천해주세요... [1] 소울메이트 2003-10-04 1072
2941 모닝 웨이크업 콜 메시지 - Sananda 10/3/2003 [1] 이기병 2003-10-04 1072
2940 제니퍼요약(5/6) 아갈타 2003-05-08 1072
2939 불현듯 드는 생각.. [1] RAGE 2003-04-19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