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전 이곳에 첨 들어온 사람입니다.. 평소 진리와 진실에 관하여 많은 스스로의 생각과
정리를 통해 저 스스로도 일반 사람들과는 뭔가 다르다라는 것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진실의 가치
를 알기에 그것을 바라는 마음도 이젠 더욱 간절해 졌습니다. 지금 저의 마음을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았다는 표현이 적절하겠군요.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스스로에
대한 물음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였구나하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하네요. 여기에 찾아온 여러분들
도 저와 다를바 없는 인간이라는 점이 어쩌면 나에게 더 큰 가능성을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이제야
새로운 눈이 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본능적으로 느끼기만 하던 그 느낌이 이젠 실제적인 감각
으로 제게 다가오는 것이 너무도 기쁘네요. 생명의 고귀함과 온생명으로서의 가치가 나로 하여금
진리앞에서 진실앞에서 우주속에서의 질서로 인식되고 내가 그 질서이자 중심이며 부분임을 느낍니다. 모든 것이 하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의 원천은 바로 사랑이며 조화입니다. 공감하시는 분
들은 저와 대역이 비슷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