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보기에는 일부러 질병같은것을 유발시키고 채널러등의 지구변화-상승 및 도태의 대립구도를 보여줌으로써 신빙성을 호소하는 메세지들을 통하여 진상을 호도하는 방법으로 인류노예화를 위한 인구감소를 위한 대량학살의 완전범죄를 노리는 공작이라고 볼수밖엔 없습니다. 거기다 그런 계획을 취하는 일루미나티-후리메이슨과 각종 뉴에이지 단체들이 한통속이라는 사실은 철학의 공통점을 통해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왔죠? 그리고 안드로메다인들의 그때 메세지에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지켜보겠다'하는데, 여기서 그들이 중요한 정보를 얻을려고 했다는 것 자체부터가 우리의 생명의 파괴를 보고 이득을 취하는 쉬파리같은 짓꺼리가 아닌가요? 이게 참 영혼있는 인격을 지니고서 짜장 헐짓입니까? 여러분, 눈이 있으면 다시 보시고 귀가 있으면 다시 듣고 머리가 있으면 다시 생각하고 심장이 있으면 다시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 거기다 그들은 자유에너지를 통제하여 화석연료의 대안없는 과다사용을 유발시키고 또 이를 빌미로 전쟁이 일어날것이라는 '비밀보고서'를 만들고 다른자를 가장하여 공개케하며,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나게 만든다면 그야말로 '이 세계의 종말의 모래시계를 뒤흔드는'형국이 되지 않나요?

출처 : scintoy.com 자유게시판

제목 : 미 국방부 비밀보고서

미 국방부 비밀보고서’ 들여다보면

“20년안 전지구 기상재앙”
“테러보다 더 안보위협”

미국 국방부가 앞으로 20년 안에 기후 변화로 인해 전지구적 재난이 일어날 것이며, 이것이 종교갈등이나 테러 등의 기존 요인보다 훨씬 더 심각한 안보위협 요인이 될 것임을 경고하는 비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신문 <옵서버>는 22일 미국 국방부가 넉 달 동안 대외 공개를 꺼려온 지구온난화 관련 비밀보고서를 단독으로 입수했다고 밝히고, 이 보고서는 기후 급변으로 각국이 식량과 물, 에너지 자원 확보하기 위해 핵무장에 나서게 되면서 전세계는 전쟁과 대가뭄, 기근, 폭동 등으로 무정부상태가 될 수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보고서는 이런 환경에서 핵무기 확산은 필연적이라고 전망하면서 그 후보국으로 한국과 일본 독일 등이 핵무기 개발 능력을 갖게 될 것이며, 이스라엘과 중국 인도 파키스탄도 핵무기 사용 준비태세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네덜란드 헤이그 등 유럽의 해안 주요도시들이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기고, 영국의 기후는 2020년이 되면 시베리아성 기후가 될 것이라는 등의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또 “분열과 갈등이 지구의 일상적인 양상이 될 것이며, 전쟁이 인간생활을 다시 한번 규정하게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 문제가 과학적 논란의 대상을 뛰어넘어 미국의 국가안보적 관심사항이 돼야 한다”고 결론짓고 있다고 <옵서버>는 전했다.


이 신문은 기후변화 자체를 부인해 온 부시 행정부가 이 보고서 내용을 애써 무시하고 숨기려 하고 있지만,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군사전략 재검토 작업의 핵심적 구실을 담당해 온 앤드류 마셜(82) 국방장관 고문이 보고서 작성을 총괄했다는 점에서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또 보고서가 제시한 시나리오들이 아주 극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이 보고서가 오는 연말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 말을 인용해 전망했다. 류재훈 기자 hoonie@hani.co.kr


■ 헤이그 등 도시 물에 잠기고‥ 영국, 시베리아성 기후로‥ 한국등 핵무기 개발 나서


영국 <옵저버>가 입수해 22일 보도한 미국 국방부의 특별보고서는 향후 전지구 차원의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이로 인한 인간의 처절한 생존투쟁 가능성 등을 광범하게 예측하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미래 인간의 갈등과 전쟁이 종교나 이데올로기, 민족적 자존심을 둘러싼 다툼보다는 급변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될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국가안보 개념을 바꾸도록 촉구했다. 다음은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세계 해안선이 달라진다= 2007년까지 맹렬한 폭풍우가 네덜란드의 해안선을 강타해 많은 주거지역을 수몰시킬 것이다. 헤이그 같이 큰 도시들도 물에 잠길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새크라멘토강 유역의 충적토 삼각주 섬들이 물에 휩쓸리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물길이 크게 바뀌게 될 것이다.

2010~2020년 유럽은 기후변화에 따른 최악의 후유증을 겪게 될 것이다. 연평균 기온이 6℉(3.3℃) 떨어져, 영국은 더 추워지고 더 건조한 날씨가 될 것이다. 날씨 패턴은 러시아 시베리아와 비슷해질 것이다.(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가 영국과 북유럽의 겨울을 춥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 등의 겨울철 온화한 날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가운데 하나가 멕시코만 난류인데 이 난류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망라한 전 해양의 장대한 심해해류 순환에 좌우되며, 지구온난화는빙하 등을 녹임으로써 이 심해해류 순환체계를 무너뜨려 멕시코만 난류에 치명타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010년까지는 미국과 유럽에서 최고기온이 90℉(32℃)가 넘는 날들이 지금보다 3분의 1 더 늘어날 것이며, 폭풍우와 가뭄, 폭염 등은 농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 날씨가 경제적 재앙이 될 것이다. 대규모 한발이 세계 주요 곡창지대를 강타하고, 미국 중서부 지역은 강력한 바람으로 토양유실이 심각해질 것이다.

중국의 엄청난 인구와 식량수요는 특히 대재앙이 될 것이다. 방글라데시는 해수면 상승으로 더이상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지역으로 바뀔 것이다.

생존투쟁이 치열해진다= 지구가 먹여살릴 수 있는 수준으로 인구가 줄 때까지 전쟁과 기아가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 앞으로 20년 뒤 지구가 지금 수준의 인구를 지탱할 수 있는 능력은 급격히 떨어질 것이며, 폭동과 국내 갈등이 인도와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를 붕괴시킬 것이다. 물 확보를 위한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이미 북아프리카의 나일강과 유럽의 도나우강, 남미의 아마존강에서 물 분쟁이 위험 수위에 올라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긴 땅에 살던 사람들과 더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게 황폐해진 곳에 살던 사람들 때문에 대규모 난민, 보트피플이 발생할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부자나라는 이들 난민의 입국을 막기 위해 사실상 쇄국정책을 펴게 될 것이다. 특히 유럽은 해안과 국경선에 몰려드는 대규모 불법 입국자들을 처리하느라 심각한 내홍을 겪을 것이다.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혹한으로 변해버린 날씨를 피해 대거 남쪽으로 내려오고, 폭염과 가뭄에 시달린 아프리카 사람들도 살길을 찾아 남부 유럽으로 몰려올 것이다.

핵무기 확산도 불가피해진다. 한국과 일본, 독일은 북한, 이란, 이집트처럼 핵무기 개발에 나설 것이며, 이스라엘, 중국, 인도, 파키스탄이 핵무기를 실제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박병수 기자 suh@hani.co.kr

■ 온난화 무시한 부시정부가 만든 보고서라면 총괄자 마셜 신뢰도 높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일요판인 <옵저버>가 공개한 미 국방부의 지구변화 관련 보고서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철저하게 무시해 온 조지 부시 행정부에겐 일종의 ‘묵시록’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기후변화 협약인 교토의정서를 거부해 왔다. 부시 행정부는 중요한 재정적 지지기반인 석유메이저들과 에너지 기업들의 로비 때문에 이 보고서 내용을 지난 4개월 동안 무시하고 쉬쉬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구적 재앙을 경고한 이 보고서 내용을 마냥 무시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기후변화의 위협을 테러리즘의 위협에 견줘 처음으로 경고했던 바 있는 전 영국 기상청장 존 휴턴 경은 “미 국방부가 이런 보고서를 냈다면 이는 실제로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내에서 이 보고서의 작성을 총괄한 이가 미국의 최고 전략가로 알려진 앤드류 마셜(82) 국방장관 고문이라는 점이 보고서의 신뢰도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미 국방부가 추진 중인, ‘제2의 마셜플랜’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 군사전략 전면 재수정 과정을 진두지휘해온 마셜에게는 미 국방부에서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현자인 ‘요나’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1949년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가운데 하나인 랜드연구소를 거쳐 73년부터 국방부에서 일해 온 그는 주로 거시군사전략 분야에 몰두해왔으며, 특히 ‘이상주의자’로 비판받을 정도로 새로운 사고를 지향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올해 미국 대선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주요 선거 이슈 중 하나로 부각시킬 가능성도 있다. 부시 행정부의 반환경적 정책을 비판해온 과학자들은 부시 대통령과는 달리 기후변화 문제를 실질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민주당 대선후보 선두주자인 존 케리 상원의원에게 이 보고서를 선거운동에 활용하도록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 작성에 직접 참여했던 ‘글로벌 비지니스 네트웍’의 환경전문가인 더그 랜덜은 <옵저버>와의 회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적 혼돈상태를 재차 경고하면서 “총을 겨눌 수도, 이런 위협을 통제할 수도 없다는 점에서 기후변화는 국가안보상의 독특한 위협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재난 발생을 막기에 너무 늦었을 수도 있다”면서 “우리가 현재 어느 과정에 있는지도 정확하게 모르는 처지”라며 화석연료 소비 축소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류재훈 기자 hooni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