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이드/렙토이드랑 그레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
> 이꿈을 꾼지는 좀 되었으나 너무나 생생해서 지금까지도 기억하고있다.
> 무슨꿈이냐하면...
>
> 배경은 어떤 한 행성. 지구같긴한데 지구는 아니다
> 자동차도 있었다. 그러나 소음이 전혀없는 매우 조용한 행성인것으로보아
> 문명수준은 좀 더 발달된것같았다.
> 어느날저녁 나는 저녁을 먹은뒤 뒷산에 가서 정적을 즐기고 있었다.
> 신비하리만큼 편안하고 고요한 저녁이었다. 이제 막 땅꺼미가 질 무렵이었다.
> 하늘의 색깔은 자주색계통이다.
> 왠지 그날따라 유난히 마음이 평안했었다. 하늘을 올려다보고있었는데 그때였다.
> 하늘의 아주높은위치에서 6~7대로 구성된 함대가 나타났다. 보기에도 웅장해보였다.
> 꽤 높은위치였는데도 우주선이 크게 보인걸보면 실제 우주선의 크기가 얼마나 거대한지
> 짐작할수 있었다. 우주선은 타원형이었다.
> 근데 왠지 난 순간적으로 강한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 조금지나자 그 함대중 하나의 함선에서 빔을 땅 어디론가 발사했다. 그빔은 땅에 떨어졌고,
> 아마도 하나의 도시가 파괴되어 초토화되었다는것을 직감할수있었다.
> 난 이 행성이 현재 아주 위험한 상황이며 곧 이 행성의 종말이 있을거란 느낌이었다.
> 그때 뒤에서 아버지가 다급히 나를 부르셨다. 이곳은 위험하니 안전한곳으로 피난을가야
> 한다는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가족과 함께 자동차를 탓다. (자동차가 있었다.) 그리고
> 시내로 나갔는데 왠지 낯이 익은 거리였다. 차선으로 따지면 한 8~10차선정도 되고
> 길이 언덕처럼되어있고 위로는 고가도로망이 있었다. 도로는 그야먈로 각자 피난을 떠나는
> 차들로 만원이어서 차들이 밀려 교통소통이 원활히 못했다. 사람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 아우성이었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어디론가 피신을 하였다.
>
> Part.2
> 어디론가 와 있는데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하늘로 날아다니는것을 보고 있었다.
> 그런데 좀뒤에 우주선이 착륙을 했고 이곳에 있는 사람들도 곧 말살될것이라는정보를 들었다.
> 사실 침략한 종족은 이 행성의 완전한 파괴와 종족의 말살을 위해 이 행성에 온것이었다.
> 그들은 이행성 거주민을 닥치는대로 죽인다. 어떻게 죽이느냐 하면 몸을 갈갈히 찢어서 죽인다.
> 그들의 지각능력은 상당해서 사람들이 어디로 숨든 칼같이 찾아내어 죽인다.
> 즉 그들의 사정거리내에 들면 살아남을수없다. 사람들이 겁에 휩싸여있다.
> 그들이 조금 있으면 올것임을 알고있었다.
> 마침내 나도 그들에게 발각되었다. 조금멀리서보니 로보트같았는데 가까이서보니깐
> 그것은갑옷이었다. 내 키의 반은 더 커보인다. 육체도 잘 발달되어있었다.
> 그들은 휴머노이드가 아니었다. 얼굴을 보았는데 이건 완전 괴물처럼 생겼다.
> 아마도 디노이드/렙토이드 계통이 아닌가 한다.
> 나는 필사적으로 도망쳐 숨었으나 그들의 감지능력은 비범해서 곧 나를 찾아내었다.
> 그렇게 잡혀서 죽는순간 나는 잠을 깼다.
>
> 지금생각해보면 디노이드/렙토이드종족이 한때 은하계를 휩쓸고 다녔을때, 그들이 파괴한
> 한 어떤 행성에서 살았던 나의 전생인것 같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