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뿌리를 박고 있는 문제들(범죄, 위법, 환경파괴, 이기심, 증오, 불안, 경쟁심 등등...)의 근원은 모두가 영의 작용입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진정한 문제인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모두가 분명한 원인과 결과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현상들입니다. 그 원인 또한 궁극의 원인이 있고... 결국 모든 것은 근원의 의도(창조의지)로부터 비롯된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우리 은하계내의 선과 악의 대립또한 밝음과 어둠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영의 작용에서 비롯된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런 현상을 옳다, 그르다, 의 잣대로 평가하여 스스로 '악'이라는 의식을 창조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매체상에 터져나오는 살인과 범죄 행위역시 당사자에겐 필요한 경험이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런 관계없는 제3자들... 이들이 "세상은 악으로 가득찼어!"라고 생각하게 되면, 우리 주변엔 그러한 에너지가 파급되고 맙니다. 물론, 선악의 이분법, 죽음에 대한 공포심, 성(性)에 대한 협오감을 인간들에게 주입시킨 것은 '아눈나키'라고 일컫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동기는 순전히, 인간들의 자유의지를 억압하고 자신들의 통제속에 넣고자 한것뿐입니다. 자신들의 사소한 장난으로 지구사회가 이토록 걷잡을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것에 그들도 놀라고 있습니다.(플레이아데스의 비망록 참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 주변의 문제들는 '그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되었다고 인식하고 있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똑같은 '인식의 틀'속에 잡혀있는 상황이 '네트'의 본질입니다. 자신부터라도 생각을 바꾸어야합니다. 물질계의 창조는 사람들의 '인식'에서부터 시작된다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천상은 사람들의 생각과 인식을 통해서 물질계에 빛을 방사합니다. 우리 인간들은 물질계와 천상계의 다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긍적적이고 밝은 생각을 할 때 좋은 기분을 느낍니다. 이 같은 인식을 했을때, 천상으로부터 빛이 방사되고, 자신을 통해 주변으로 퍼져나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생각에 깊은 흥분과 즐거움이 연상되는 이유는, 우리가 '사랑'을 인식할 때, 천상의 강
력한 에너지가 물질계로 내려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들의 생각과 인식, 자체만으로 천상과 물질계사이에 교차하는 에너지들이 수시로 바뀌고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아주 단순한 진리입니다.
부정적인 사회통념을 자신만이라도 긍정적으로 봐 주어야 합니다. 모든 것은 영의 질서속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추하고 더럽고 악독하더라도 당사자는 영의 일부이며 질서속에 드러나는 하나의 현상일뿐입니다. 왜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그토록 '좋지않은 표현'을 써야 합니까?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이 바로 '자신'입니다. 자신을 진정 아낀다면,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부터 아름답게 꾸밀줄 알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