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살사건이 많아지고 있다. 어제도 대학생 1명과 주부 2명이 자살했다. 더불어 아이 2명도...
모두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이다.

앞으로 경제는 더욱 어려워진다고 한다. 금융계에서는 1-2년 후에 IMF보다 더한 금융위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바로 앞의 FTA나 신용불량자 문제도 분명히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진짜로 이태백이 억수로 많다. 더욱 문제는 기업들이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임시직으로만 채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노조활동을 할 권리가 없다. 때문에 노조에 데인 기업인들은 계약직에 매력을 느낄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런 직업은 노예제도에 불과하다. 말 안들으면 언제든 해고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도 그런 직장에 만족할 수 없다.
그렇게 경제적인 지위가 빈약한 상황에서는 결혼은 꿈도 못꾼다. 무리하게 했다가는 저 자살신드롬의 대열에 동참하게 될 뿐이다. 그런데 아이를 2이상 낳으면 돈 준다고?

이런 상황이건만 경제적인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묘안이 없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허구헌날 쌈질만 한다. 모두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짜내야 할 시기에 저토록 쌈질만 한다. 서민들은 죽어가고 부유층은 더욱 부유해진다.

앞으로는 더욱 자살이 늘어날 것이다. 여기 오는 회원들중에도 생활고에 못이겨 생을 포기하는 사람도 생겨날 것이다. 현재 경제문제는 상당히 심각하다. 경제를 아는 사람이면 모두 느끼는 바이다. 오죽하면 대학교수들이 성명을 내겠는가... 이런 공간에서 싸울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는 행복한 시절로 느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