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일본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기들의 항로가 되고 있는데
오늘 이곳의 하늘에는 정오때 쯤을 기준해서 여객기들이
컴트레일을 부지런히 뿌리고 다니는 광경이 4~5 차례나 눈에 띄었는데
일본에서 중국으로 가는 여객기는 그런 짓을 하지 않고
중국에서 일본을 향해서 날아가는 여객기들이 이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런 행사를 벌이고 있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행운은 금방 사라지고 말지만
컴트레일은 보이는 하늘의 동에서 서쪽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대  이후로는  그런 것이 눈에 띄지 않았다.  
컴트레일을 뿌리는 날은 바람이 약한 날을 택하는 것이 분명한데
그래야만 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공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함으로써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어떤이는 이런 컴트레일을 고의가 아닌 자연적 현상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그 시간대 전후로는 거의 같은 시간대이고 같은 고도인데도 그것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확실히 인공적인 어떤 주어진 목적하에 비밀리에 시행이 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도당들의 짓거리가 언제 없어질 것인가?
비밀도당은 항공사에 의뢰해서 조종사들이 이런 임무를 실행해 주도록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