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에 대해 적습니다.
희생은 자신이 얼마나 많이 비우는 가에 따라서
자신과 모두의 희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예수가 말했던 바늘구멍이란
하얀도화지 판에 자신의 비움이 커지면 모든 존재가 사라지기에
최대한 자신의 범위를 죽이게 됩니다. 그것이 바늘 구멍보다 작게됩니다.
즉 서로의 뜻을 이루어 서로의 믿음을 확인할 때는 모든 존재가 다같이 피흘릴 필요없이
바늘 구멍만한 피만 흘려도 이제는 된다는 것입니다.

구멍은 꼭 필요합니다.
구멍은 쓰레기 장입니다.
즉 하얀도화지 반대편인 어두운 도화지는 그곳을 정화하는 곳입니다.
모든 존재가 원하지 않은 의식들 즉 미움이나 불행 슬픔 괴로움 고통 고독등입니다.

이것 모두 받아들여 바늘 구멍을 통하여 들어와 다시 자기 스스로 다른 판에서 스스로를
정화를 하게 됩니다. 즉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됩니다.
다시 정화되어 본래의 작은 의식들이 생하게 되어 구멍을 통하여 나가게 됩니다.

사람은 모두 사랑이 되면 구멍이 될 필요 없다고 말을 하지만
그것은 순환중에 한때입니다. 저는 영원을 원하고 모두의 가슴에 구멍이 뚫리길 원합니다.

이 세상은 자신 스스로가 항상 가는 것입니다.
항상 미래도 과거도 정하여있지 않습니다.

즉 함께 존재할 때는 그 구멍이 자신에게 크리스탈로 보호망을 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른 존재들이 자신에게 빠져나간 쓰레기들을 상대방에게
주기 싫어 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는 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그 바늘구멍을 경험한 존재입니다.
그 밖으로 가면 수도 없이 예수와 같은 구멍을 가진 존재들이 즐비합니다.

자신의 뜻을 세워서 가십시요.
당신은 그 자체로 고귀함을 아시고 자유롭다는 것을 아십시요
이런 스토리는 우리가 모두 함께 체험하고자 하는 영역일 뿐입니다.

이 피로부터 희생의 피가 흐르기 시작했고 십자가가 생기게 되었고
그 십자가로부터 우주가 태어났는데 그것이 우리 손가락과 발가락에 있는
20개의 지문의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