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채널링에서 작용하는 존재에 대한 식별법.

[1] 설정.
  
   1.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대상을 원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본질인 창조주를 원한다.
  
   2.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진행한다.


[2] 식별법.
  
   1. “당신은 나 자신 입니까?”
  
   2. “당신은 이 우주의 창조주 입니까?” (아닐 경우에는)
      “내가 기원한 우주의 창조주 입니까?”
      ( 이 우주는 다른 우주와 공존계의 우주이다.)
  
   3. “당신은 모든 우주들의 창조주인 근원입니까?”

   4. 위의 내용으로 물어보며, 대답을 예스(YES), 노(NO)로 받는 것을 원하지 말고,
      상대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부탁한다.

   5. 명의 도용은 안 되게 되어 있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고,
      그것은 자신의 역할을 다른 것으로 이야기하게 되니,
      분리의 환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게임의 룰에 위배되는 것이다.
  
   6. 자기 자신의 영혼의 계획을 방해하려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은,
      위의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거나, 얼버무리며 넘어가려 하던지, 자신의
      정체를 모호하게 할 것이지만,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면 밝히게 된다. 어떠한
      집단의식이던 개별의식이던지 간에, 명확히 이야기할 수 있는 이름이 있다.
  
   7. 대상으로서의 존재도, ‘신’ 또는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가 있다.
  
   8. 자기 자신의 영혼의 계획을 도우려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대상으로서의
      존재들은, 자신의 정체를 명확하게 이야기 하게 된다.
  
   9. 누구나가 다 자신을 돕기 위한 존재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교묘함에 속지 않으려면 식별을 간간히 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그 존재와 계속 대화를 하던지,
      아니면 자기의 본질과의 대화를 하던 지를 선택할 수가 있다.

  10. 자기 자신의 영혼의 계획을 방해하려는 존재들 또한 신의 일부분이고,
      자기 자신의 본질을 찾아가는 게임의 상대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니, 미워하거나 두려워할 대상은 아니다.
  
  11. 점검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본질과 관계된 상대자에 대해서는,
      위의 질문과 같이 간단하게 해야지. 끝없이 의심하는 것으로 진행하게 되면,
      의심하는 것에 반응하여, 의심스런 상황이나 분리되는 상황을, 자기 자신이 원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본질로부터, 제공이 되어질 수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 [내면과의 대화의 방법과 그 의미]에 대한 내용은,
   제가 그동안 내면과의 대화를 통하여 체험한 것과,
   다른 분들의 내면과의 대화를 안내한 경험과,
   나누어 주신 글들과 상담 등을 통하여 정리한 것이며,
   역시, 내면과의 대화를 통하여 명확성을 더하기 위한 작업도 병행하였습니다.
   저 자신의 경험과 인식수준의 미흡함을 인정합니다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과 이해가 더해지는 대로,
   끊임없이 보완할 것이며,
   개별적인 신 체험시대의 ‘맞춤형 채널링’의 다양함을 담아내기가 어렵기에,
   여러 개인의 진행상황과는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작업이 온전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을 것이지만,
   자기 자신을 온전하게 알아가는 여정이 곧 삶의 주제이기 때문에,
   함께 경험을 나누고, 노력을 기울여서,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