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면과의 대화를 위한 준비.


[1] 대화에 들어가면서.
  
  1.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므로, 부담감을 가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그냥 하면 된다(JUST DO IT!). 될 때까지 하면 된다.

  3. 특별한 어떤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고, 특별한 자기 자신이 하는 것이다.
  
  4. ‘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하겠다는 선택’의 문제이다.
  
  5. 지금의 시대의 상황에서는, 누구나가 자기 자신의 본질과의 심층적 교류가
     가능하다. 그러한 방법을 모르고 있거나, 그냥 시도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6.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자신의 본질을 결코 포기 하지 마라.”


[2] 대화에 도움이 되는 몸 만들기.
  
  1. 평소에 심호흡이나 스트레칭 등을 자주 하면서 에너지 정체를 풀어낸다.

  2. 어떠한 운동이든지 꾸준하게 한다.
     몸을 사용하는 명상이나 기운의 감각을 활성화시키는 수련이 더욱 좋다.
  
  3. 대화를 하기 전에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운동을,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 하고 나서,
     차분히 안정되면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3] 대화에 도움이 되는 마음 만들기.
  
  1. 외부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볼 때, 의도적일지라도 모든 사람들의 모습이,
     또 다른 자기 자신의 모습이라는 ‘합일의식’으로 바라본다.
  
  2. 주변 사람들의 시시비비에, 한쪽 편으로 마음을 기울여서 편중되지 않도록 한다.

  3. 다만, 내가 모를 뿐이지, 인정하지 못할 외부인들의 모습은 없고, 나 자신이
     처한 삶의 상황의 의미 또한 그러하다는 것으로 바라봐야 한다.
  
  4. 외부의 정보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 뿐, 그것이 나 자신의 가치관이라고
     강화하지 않는다.
     모든 정보(판단, 이치, 이론, 패러다임.)는 나 자신의 내밀함에 견주어서
     정리되어져야 한다.
     남의 이야기를 하지 말고, 내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

  5.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기 자신의 근원과 교감하기를 간절하게 원한다.

  6. 생각으로 살지 말고 느낌으로 산다.
  
  7. 신을 알기를 추구하는 목적이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함이고,
     자기 자신에게 몰두하면, 결국 신을 알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8. 외부의 정보를 공부하는 것은, 참고할 지식의 습득에 관계된 의미이지,
     자신의 지혜의 차원은 내면의 자기 자신에게 있다.

  9. 자기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드러낼 때, 있는 그대로의 외부의 모습을 알게
     된다. 나누는 마음은 내부의 에너지 정체를 풀어내는 것이며, 하나로 연결된
     전체의 에너지 흐름에 기여하게 된다.
    (우리는 인류라는 하나의 거대생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