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를 선물하는것은 아름답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를 선물하는것은 적절하다!
장미! 그 모습은 가히 꽃중에 꽃이요. 그 향기 또한 그윽하다!

장미는 목성(木性)을 띄며 그래서 그것은 간에 영향을 준다.
간은 동방 목이며 사랑과 인에 해당하는 장기이다.
그래서 장미는 사랑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장미는 그 모습과 향기를 통해 눈과 코로만 즐길수 있는것일까?
어떤이는 장미를 눈과 코로 즐긴다.
어떤이는 장미주를 담근다.
어떤이는 불라리아산 장미쥬스를 즐긴다.
어떤이는 꽃 에센스를 통해 진동 세라피를 이용한다.
또 어떤이는 꽃 에센스를 사지도 만들지도 않고 정신적으로 장미공법을 행한다

장미 향기가 진동할때 어떤이는 자신의 스승 성모 마리아께서 발현하신줄 알것이다.
성모 마리아께서 가슴에 흰 장미를 품으면 그것은 지혜와 순수한 사랑을
붉은 장미를 품고 있으면 보속과 희생적인 사랑을
황금빛 장미를 품으면 그것은 거룩한 사랑을 상징할것이다.  

어떤이들은 이런것들을 들으면
겸허한 마음으로 그속에 어떤 이치가 있는지 헤아려 보고 깨우침의 기회로 삼고
어떤이는 고리타분하다고 비웃고 경멸하고 비판하기에 바쁠것이다.

장미는 눈으로 보거나 코로 향기를 맡기만 하는것일뿐
장미를 코로 먹느냐 입으로 보느냐?  할것이다.  

포박자는 아는것이 적을수록 괴이쩍게 생각하는것이 많다고 하였다.
다른 차원에 이용하는것은 꿈도 꾸지 못할것이다.  

소위 새로운 가르침들이라고 하는것들에 접하여 모든것은 내면에 있다고
너 자신을 따르라고
외부의 스승이나 외부의것에 의존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은듯한 사람이나 가르침들을 보면 비웃고 경멸하고 나무라지만
장미공법같은것은 아는이는 드물고
장미 에센스를 사야만이 장미세라피가 가능하고
정작 자신의 내면의 힘으로 할줄 아는것이라고는 별로히 없다.

더구나 깊은 앎과 이해에 도달하여
진리들간에 통합성을 발견하고 진리는 하나라는 결론에 도달한 이는 많지 않다.

어떤이는 작은것을 보고도 큰것을 배우며
온고이지신이라는 교훈처럼 옛것을 통해서도 새것에 이른다.

성모 마리아의 황금빛 장미는 어째서 거룩한 사랑을 상징할까?
같은 물을 먹어도 독사는 독을 만들고 소는 우류를 만든다 .

진정으로 내면에 있다면
외부의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황금으로 만든다.

외부의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다른것들을 통해서도 충분히 배울수 있다.
다른 생각, 다른 사상가들과도 싸우지 않고  대화가 가능하다.
다른 이들을 인정해주고 존중할줄 아는 기본적인 인격을 갖추고 있다.  

장미 그것은 사랑!   장미 그것은 심장!
더구나 황금빛 장미는 통합성!
그래서 진정한 사랑!  그래서 사랑중에서도 거룩한 사랑!

그 처음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

하지만 산이 물이요 물은 산!

그 끝은
진리가 하나인 통합의 자리에선 산도 물도 없네!

그 위대함은 산은 산이라는 처음을 인정할수 있었기 때문인데
사람들이 아무것도 얻을수 없는것은 처음은 잊은채
교만하게도 부처를 만나면 성급하게 부처부터 죽인채
산도 물도 없는 자리에 머물러 공허로움에 빠져있기 때문이네!

그래서 바꾸지도 못하고 호환하지도 치환하지도 못한채
이것이 저것인줄도 저것이 이것인줄도 모른채
비우는 미덕과 겸허한 마음으로 배울줄도 모르고
무엇인가 보면 편벽하고 편협하여 오로지 비판하고 욕하기 바쁘네

나 가 아니고 내것이 아니고 내 가르침 내 채널링 내 사상이
아니면 공격 대상인채 진리를 외치면서
자아의 벽은 누구보다도 높고도 두터웁네!

장미가 사랑일수 있듯
사랑은 도덕적이기만 한것도 감정적이기만 한것도 아니고

그것은 전 우주에 편만한 힘!
모든것을 연결하며 존재하는 모든것을 존재할수 있도록 해주는 어떤 물리적인 힘!

물리학 속에서 어째서 사랑을 발견할수 없고
장미꽃 속에서 어째서 수학이나 공식, 또는 음악을 발견할수 없는가?

코끼리가 코로 먹는것이 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그 누가 장미꽃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그 속에서 악상을 떠올리려 한다면 미쳤다고 할것인가?

연인들이 장미를 통해 사랑을 가꾸듯
어떤이는 장미를 통해 재생과 치유,  통합과 변형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