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간 존재는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고 부활은 깨달음의 순간이다.
부활은 참으로 존재하는 것의 드러남이며...
새로움으로의 이동이다. (metabole. 변화, 변형)
깨달은 사람은 누구나 영적으로 생동(生動)하게 된다.
이것은 당신이 지금 곧바로
죽음으로부터 부활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다.

                                       ㅡ 한 영지주의 교사의 편지 - 나그함마디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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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 함마디에서 발견된 세번째텍스트인 <빌립 복음서>

먼저 죽고난 다음에 다시 살아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틀렸다.
죽고나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살아 있는 동안 부활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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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에 영지주의 뿌리를 고대 바빌로니아 및 페르시아 자료에 이르기까지 추적해
올라갔던 신약 성서학자 빌헬름 부제트 wilhelm bousset 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영지주의는 무엇보다도 자체적으로 뿌리를 갖고 있는 전(煎)기독교 시대의 운동이다.
따라서 그것을..기독교 신앙의 지파나 부산물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의 고유한 세계로서 이해되어야 한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라.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에 끌어 올라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데살로니카 전서 4: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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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휴거에 대해서 단 한 말씀도 없으셨다.
구약에서도 휴거에 대해 일언 반구도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또 말세의 일을 자세히 기록했다는
요한 계시록을 아무리 봐도 휴거같은것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

본래의 부활의 의미는 영적부활의 의미이다. 이 가르침이 왜곡되어
나중에 죽은 사람의 육체가 말세에 다시 부활한다는 교리로 잘못 인식되어졌다.

기독교가 조직적인 종교로서 발전하는데 있어서 사회적 정치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동시에 함축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즉 그러한 발전에 반대가 되는 의미를 내포하는 관념들은 이단으로 붙여지고
묵시적으로 그것을 지지하는 관념들은 정통이 된것이다.

                                                                          ㅡ 성서밖의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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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교리는 너희가 저지른 죄의 결과이니라.   8:22 <이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