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lightpag 탈무드 임마누엘 - "유다 이스카리옷" 기록

  제 1 장

임마누엘의 족보        

1. 이것은 임마누엘의 생애와 신비스러운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임마누엘이란 '신의 지식을 가진 자'란 뜻입니다. 임마누엘의 아버지는 요셉이고, 요셉의 아버지는 야곱이며, 야곱의 조상은 다윗이며 , 다윗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며, 아브라함의 혈통은 아담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담은 지구상의 한 인종의 조상인데, 그는 셈야자에 의해 태어났습니다. 셈야자는 신의 수호 천사들인 하늘의 아들들의 지도자였으며 , 신은 그 먼 길을 여행하는 존재들의 위대한 지배자였습니다.  
2. 우주의 넓은 공간을 횡단하는 먼 길의 여행자들의 위대한 지배자이신 신의 수호 천사이며 하늘의 아들인 셈야자가 지구 여인과 함께 하여 백인종의 조상인 아담을 낳았습니다.
3. 아담은 지구 여인을 아내로 취하여 셋을 낳았고,   4. 셋은 에노스를 낳았고,  
5. 에노스는 아키비엘을 낳았고,   6. 아키비엘은 아루세크를 낳았으며 ,  
7. 아루세크는 케난을 낳았고,   8. 케난은 마할랄렐을 낳았고,  
9. 마할랄렐은 우라키바라미엘을 낳았고,  10. 우라키바라미엘은 야렛을 낳았고,  
11. 야렛은 에노크를 낳았으며 ,   12. 에노크는 메투살라를 낳았고,  
13. 메투살라는 라멕을 낳았고,   14. 라멕은 타미엘을 낳았으며 ,  
15. 타미엘은 다넬을 낳았고,   16. 다넬은 아자엘을 낳았고,  
17. 아자엘은 삼사피엘을 낳았습니다.        18. 삼사피엘은 요미아엘을 낳았으며,  
19. 요미아엘은 투렐을 낳았고,  20. 투렐은 하메크를 낳았고,  
21. 하메크는 노아를 낳았으며 ,  22. 노아는 셈을 낳았고,  
23. 셈은 아르팍삿을 낳았고,  24. 아르팍삿은 바트라알을 낳았고,  
25. 바트라알은 라무엘을 낳았고,  26. 라무엘은 아스키엘을 낳았고,
27. 아스키엘은 아르메르스를 낳았고, 28. 아르메르스는 살라를 낳았고,
29. 살라는 에베르를 낳았으며,  30. 에베르는 펠레그를 낳았고,
31. 펠레그는 레구를 낳았고,  32. 레구는 세루그를 낳았고,
33. 세루그는 아라세알을 낳았고,  34. 아라세알은 나호르를 낳았으며,
35. 나호르는 타라를 낳았고,   36. 타라는 아브라함을 낳았으며,
37.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았고,  38.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고,
39. 야곱은 유다를 낳았고,  40. 유다는 아나니를 낳았고,
41. 아나니는 에르타엘을 낳았고, 42. 에르타엘은 페레스를 낳았고,
43. 페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44.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45. 람은 아미나답을 낳았고,  46. 아미나답은 사베비를 낳았고,
47, 사베비는 나흐손을 낳았고,  48. 나흐손은 사나를 낳았고,
49. 사나는 보아스를 낳았으며,  50.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51.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52. 이새는 다윗을 낳았으며,
53. 다윗은 솔로몬을 낳았고,  54. 솔로몬은 아사를 낳았습니다.        
55. 아사는 가다엘을 낳았고,  56. 가다엘은 요사팟을 낳았고,  
57 요사팟은 요라를 낳았고,   58. 요라는 아르메니엘을 낳았고,  
59. 아르메니엘은 우시아를 낳았으며,   60. 우시아는 요단을 낳았고,  
61. 요단은 가드리엘을 낳았고,   62. 가드리엘은 아하스를 낳았으며,  
63. 아하스는 히스키야를 낳았으며,   64. 히스키야는 마나세를 낳았고,  
65. 마나세는 아몬을 낳았고,   66. 아몬은 요시아를 낳았고,  
67 요시아는 요아킨을 낳았고,   68. 요아킨은 스알디엘을 낳았으며 ,  
69. 스알디엘은 예쿤을 낳았고,   70. 예쿤은 스루바벨을 낳았고,  
71. 스루바벨은 아비웃을 낳았고,   72. 아비웃은 엘리아킴을 낳았고,  
73. 엘리아킴은 아소르를 낳았으며,   74. 아소르는 사독을 낳았으며,  
75. 사독은 아킴을 낳았고,   76.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고,  
77. 엘리웃은 엘리아살을 낳았고,   78. 엘리아살은 마탄을 낳았고,  
79. 마탄은 야곱을 낳았으며,   80. 야곱은 요셉을 낳았습니다.  
81. 요셉은 임마누엘의 모친인 마리아의 남편이었는데, 마리아는 비밀 수호 천사였으며 하늘의 아들인 라시엘의 먼 후손에 의해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82. 요셉은 라시엘 혈통의 하늘의 아들들의 한 후손에 의해 마리아가 은밀히 임신했음을 알게 되자, 그는 노여움에 사로잡혀 사람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마리아로부터 떠나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83. 요셉이 이와 같이 생각하고 있을 때, 마리아를 잉태시킨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이 보낸 한 수호 천사가 나타나서 그에게 말하였습니다.  
84. "요셉, 마리아는 당신에게 맡겨졌고 당신은 그녀의 배필입니다. 그녀를 떠나지 마시오. 그녀의 뱃속에 있는 아기는 위대한 목적을 위해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온 마음을 다하여 그 여자와 결혼하시오. 그리하여 사람들 앞에서 남편과 아내가 되도록 하시오.  
85. 잘 들으시오. 마리아를 이런 식으로 임신시킨 것은 하늘의 아들 셈야자가 아담을 탄생시킨 지 일만 일천 년 만에 생긴 일로서, 이는 먼 데로부터 온 존재들의 지배자이신 신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은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86. '보라, 한 처녀가 남자와 사람들 앞에서 결혼하기 전에 하늘의 아들에 의해 잉태할 것이니라.
87. 사람들은 그 아기를 임마누엘이라 이름할 것이니, 이는 '신의 지식을 가진 자'란 뜻이라, 신에 대한 상징과 존경을 나타내노라. 이는 신의 능력과 돌보시는 섭리에 의해 우주의 먼 곳에서 온 여행자들인 하늘의 아들들과 지구의 여인들이 짝을 지음으로 인해 지구가 지성적인 인간 생명을 가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니라.'  
88. 보시오, 신과 그의 수하들은 우주의 심연으로부터 오셨으니, 강한 속박으로부터 그들 스스로를 구해 내셨고 지구의 초기 여인들과 더불어 지구 위에 새로운 인류와 그들의 새로운 고향을 창조하셨습니다.
89. 신은 지구인들로부터 찬양을 받으시는 것이 마땅하니, 보시오, 이는 그가 지구상의 백인종과 유색 인종들의 진정한 창조자이므로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90. 그에 의해 창조된 이 인류에게 있어서 신과 비교할 만한 존재는 없습니다. 따라서 지구상의 다른 지역에 있는 다른 인종도 창조하신 이 신 외에는 어떠한 다른 신들도 섬길 수 없습니다.  
91. 신을 제외하고는 신의 명성에 비교할 만한 존재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모든 창조의 전지전능하심만이 신과 하늘의 아들들을 지배하십니다. 창조 그 자체는 반드시 경배되어야 합니다.
92. 들으시오, 따라서 하늘의 아들들과 백인종과 유색 인종의 지배자이신 신이 이 지구를 다스리십니다.
93. 신은 이 인류에게 명령을 내리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가 원하시는 바가 성취되도록 하여야만 합니다.
94. 주님이신 신은 사랑하실 때는 너그러우시나 명령이 지켜지지 않아 화가 나셨을 때는 말할 수 없이 무서우십니다.
95. 마리아가 임신하게 된 것 또한 신의 명령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 당신은 그녀와 결혼하여 그녀의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
  

임마누엘의 탄생        

96. 이 말을 다 듣고난 요셉은 신의 지시대로 따르고자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가 득 차서, 마리아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사람들 앞에서 그녀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97. 그 무렵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칙령을 선포했는데, 그것은 모든 백성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세금을 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98. 이 인구조사는 인두세의 종류로는 최초의 것으로서 키레니우스가 시리아의 총독일 때 실시되었습니다.
99. 모든 사람들이 등록을 하기 위해 모두 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100. 나자렛 마을에 살고 있던 갈릴레아 출신의 요셉도 다윗의 후손이었으므로, 베들레헴이라는 유대 땅에 있는 다윗의 한 고을로 아내 마리아와 함께 돌아갔습니다.  
101. 이는 아내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때 마리아는 라시엘 혈통의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에 의해 임신을 하고 있었습니다.  
102.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마리아는 해산을 할 때가 임박했습니다.  
103. 묵을 곳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한 마구간에서 밤을 지냈습니다.  
104.그리고 마리아가그녀의 첫아들을 짚 위에서 낳았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천으로 싸서 짐승들 옆에 있는 구유 안에 뉘었습니다. 여인숙에 달리 방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2 장
        
동방에서 온 현자들

1. 임마누엘이 유대 땅 베들래헴의 마구간에서 태어났을 때, 당시 갈릴레아와 페래아의 영주는 헤롯 안티파스였습니다. 하루는 동방으로부터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말하였습니다.  
2. "새로 태어나신 유대의 지혜의 왕은 어디에 계시오?  
3. 우리는 하늘에서 밝은 빛을 하나 보았고, 이렇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소.  
4. '그 빛의 꼬리를 따라 가시오. 위대한 지식을 가지고 올 유대의 지혜의 왕이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오.'
5. 그래서 우리는 새로 태어나신 지혜의 왕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왔소이다.  
6. 그는 신의 지식을 갖추고 있을 것이며 하늘의 아들인 가브리엘의 아들일 것이오.        
7. 그의 지식은 무한할 것이며 그의 권능은 인간의 영혼을 지배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창조에 대하여 알게 되고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  
8. 헤롯 안티파스는 이 말을 듣자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새로 태어난 아기가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었습니다.  
9. 헤롯 안티파스는 백성들 가운데 있는 모든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을 소집하여 임마누엘이 어디에서 태어났는지를 물었습니다.
10. 그들은 그에게 말하였습니다. “유대 땅의 베들레헴이올시다. 왜냐하면 그에 대해 예언자 미가가 이렇게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11. '그리고 유대 땅의 베들레헴아. 너는 결코 유대의 고을 가운데서 가장 보잘 것 없는 곳이 아니니, 이는 네게서 지혜의 왕이 태어날 것이요,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대한 지식을 가지고 와서 그들로 하여금 창조를 배우고 섬길 수 있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라.'”  
12. 그러자 헤롯 안티파스는 현자들을 은밀하게 불러 그 긴 꼬리를 가진 밝은 빛이 언제 하늘에 나타났었는지를 자세하게 물었습니다.
13. 그리고 나서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가게 하면서 당부를 했습니다. "가거든 부지런히 그 어린 아기를 찾으시오. 그리고 찾거든 내게 알려 주어 나도 그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해주시오."
14. 헤롯 안티파스의 말이 끝나자 현자들은 출발하였습니다. 그러자 동방에서 그들이 보았던 그 긴 꼬리를 가진 빛이 매우 높은 음조로 울리는 소리를 내면서 베들레헴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앞장서 가더니 아기가 태어난 마구간의 바로 꼭대기에 멈추었습니다.  
15. 현자들은 이것을 보고 대단히 기뻐하였습니다.  
16. 그들은 마구간으로 들어가 모친 마리아와 요셉과 함께 있는 그 어린 아기를 발견하였습니다. 아기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가지고 간 보물들을 바쳤으니, 보물들 이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었습니다.  
17. 그러자 위에 높이 떠 있던 그 빛으로부터 목소리가 울려 나오며 말하기를, 헤롯 안티파스가 그 아기를 해치고자 획책하고 있으니 그들이 헤롯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18.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나라로 갈 때 다른 길로 돌아갔습니다.  
19. 세 현자가 떠나간 뒤에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이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습니다.
20. "일어나시오. 아기와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이집트로 피하시오. 그 곳에서 내가 지시할 때까지 머물러 있으시오. 이는 헤롯 안티파스가 아기가 커다란 능력을 발휘할 것을 겁내어 아기를 찾아내어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오.  
21. 당신들이 이집트에 머무르는 동안, 나는 헤롯 안티파스에게 사자를 보내어 그에게 진실을 가르쳐 주겠소. "
22. 그리하여 요셉은 밤중에 몸을 일으켜 어린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를 데리고 탈출을 하였는데, 그 내려온 빛 속에 타고 있는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은 그들을 안내하여 이집트까지 갔습니다.
23. 그들은 헤롯 안티파스가 마음을 돌이키고 그의 두려움을 진정시킬 때까지 이집트에 머물렀습니다.
24. 헤롯 안티파스가 그 어린 아기에게 단지 위대한 지혜와 지식만 주어졌을 뿐 그가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자, 그는 그와 그의 영토가 안전함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그는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의 사자에게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임마누엘을 더 이상 쫓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25. 헤롯 안티파스와 그의 수하들이 마음을 돌이켰을 때,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은 이집트에 머물고 있던 요셉에게 다시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26.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 마리아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되돌아가시오.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모두 마음을 바꾸어 먹었습니다. "
27. 그러자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다시 나타난 그 빛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빛은 그들을 이스라엘로 데리고 갔습니다.
28.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은 그들을 갈릴레아 땅으로 다시 데리고 갔습니다.
29. 그들은 나자렛 마을에서 살았는데, 이는 그럼으로써 예언자들이 말한 바가 성취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임마누엘은 나자렛 사람이라 불릴 것이니라.'


   제 3 장        

세례자 요한  

1. 세례자 요한이 황야의 끝에 있는 요르단 강 둑에서 설교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2. 그는 신의 옛 율법에 따라서 세례 받을 것을 설교하였으니, 이는 신의 옛 율법에 따라 지식으로 향한 길이 마련되어야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3. 그는 신이 이 인류의 유일한지배자이기 때문에 인간은 신의 율법을 따라야만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4. 그러나 그는 신이 최상의 존재가 아니라 신 위에는 이 세상과 우주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신 존재인 창조가 계심을 가르쳤습니다.  
5. 그리고 그는 성(性)의 구별조차 없는 창조야말로 삶과 죽음, 빛과 어두움, 존재와 비존재 등 모든 비밀 중의 비밀임을 가르쳤습니다.  
6.또한 그는 이 인류와 멀리서부터 온 하늘의 아들들의 주님이며 지배자이신 신 역시 창조를 높이 받든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7. 유대와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이 세례자 요한에게로 나아가 신의 옛 법도를 인정하고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8. 요한은 낙타의 털로 만든 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매었으며, 메뚜기와 야생꿀로 양식을 삼았습니다.
9.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고 있을 때,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여럿 와서 심술궂은 말로 그를 비웃었습니다.
10. 그러자 세례자 요한이 말하였습니다. "너희 독사의 후손들아. 일단 너희들의 그릇된 가르침이 간파되고 나면, 장차 닥쳐올 화로부터 너희가 어떻게 벗어나려고 하느냐?
11. 너희는 제대로 회개를 하고 진리를 배우려고 힘쓰도록 하라.
12. 너희가 교만과 권력에 대한 추구와 탐욕 때문에 그릇된 가르침을 행하는 그 사악함으로부터 돌아서도록 하라.
13. 너희는 '우리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라'고 서로 간에 말할 생각조차도 하지 말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신께서 하고자만 하시면 자신의 지식과 능력으로 이 돌들로부터도 아브라함에게  자식들을 만들어 주실 수 있느니라. 그는 창조의 비밀을 아시기 때문이니라.  
15. 이미 나무들의 뿌리마다 도끼가 놓여져 있느니라. 그러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어느 것이든지 베어져서 불 속에 던져지리라.
16. 너희 독사의 후손들아. 권세와 탐욕의 동기가 되는 너희들의 자만심에서 비롯된 그릇된 가르침을 계속하는 너희와 너희 후손들은 이천 년 내로 처벌을 받게 될 것이고 너희의 거짓말들은 허물어질 것이니라.
17. 그때는 인류가 깨닫기 시작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기 시작할 것이며,
18. 그때 너희의 거짓된 가르침은 비웃음을 당할 것이며 인류는 진리를 발견할 것이니라.

19. 또한 그때는 신과 그의 수하들인 하늘의 아들들처럼 인간들이 우주 바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소리를 내는 빛들과 불수레들을 만들 때일 것이니라.  
20. 신과 그의 수하들은 우리에게 창조의 지혜와 지식을 가르쳐 주었으며 ,  
21. 그들은 또한 우리로 하여금 자연의 법칙에 순종하고 그 법칙에 따라 살도록 강조하느니라.  
22. 오, 너희 배반자들아, 너희 독사의 후손들아. 이곳으로부터 물러가라. 너희는 불순하고 너희의 그릇된 가르침으로 인해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니라.  
23. 여기에서 썩 물러나거라. 나는 단지 내 뜻에 따라 물로 세례를 주어 회개토록 할 따름이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내 뒤에 오실 분은 나보다 훨씬 강하셔서, 나는 그의 신을 벗겨드릴 자격도 없느니라. 그 분이 영혼의 지식과 진리의 불로써 너 화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24. 그는 손에 쇠스랑을 들고 계시니, 타작마당을 정리하여 알곡은 모아 곳간에 저장하되, 쭉정이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로 태워 버리실 것이니라.  
25. 거짓은 결코 진리를 이겨낼 수 없느니라. 진리는 자신의 불길로 악을 태워 버리느니라. "        
26. 세례자 요한이 그렇게 말하고 있을 때에 갈릴레아의 임마누엘이 요르단 강 에 있는 그에게로 와서 세례를 받고자 하였습니다.  
27, 이에 요한이 그를 거절하면서 말하였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세례를 받을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나보다 더 위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주겠습니까?"  
28. 그러나 임마누엘이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다. 우리 둘 다 이 땅의 아들들이므로 모든 정의를 완수하는 것이 우리에게 타당합니다. "  
29. 그러자 요한이 동의하고 그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30. 임마누엘이 세례를 받고 요르단 강에서 나오자 곧 한 금속성의 빛이 하늘에서부터 떨어지더니 급경사를 그리며 요르단 강 위로 내려 왔습니다.  
31. 그리고 그 금속성의 빛으로부터 한 목소리가 말하는 동안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떨군 채 모래 위에 몸을 엎드리고 있었습니다.  
32. "이 사람은 내가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가 그에 대해 매우 기꺼워하고 있느니라. 그는 이 인류를 지식으로 끌어올릴 진리의 왕이 되리라. "  
33. 이 말이 끝난 뒤에 임마누엘이 그 금속성의 빛 속으로 들어가시자, 그것이 불과 연기에 둘러싸여 하늘로 올라가더니 사해를 넘어가 버렸고 금속성의 빛이 내는 울리는 소리도 곧 사라졌습니다.  
34. 그 뒤로 임마누엘은 사십 일 동안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제 4 장        

임마누엘의 비밀

1. 이 날부터 임마누엘은 지구상의 인간들 가운데에 살지 않으셨습니다.  
2. 임마누엘은 땅에서 들어올려졌는데, 그리고는 그가 어디로 가셨는지 또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3. 그러나 그때 임마누엘은 그 금속성의 빛에 의해 북서쪽의 어딘가에 내려졌는데, 그 곳은 수호 천사들이 선택된 자들을 위한 장소를 측량하기 위해 측량자를 받았던 곳이었습니다.  
4. 이리하여 그는 북쪽과 서쪽의 바람들 사이에서 사십 주야를 살면서 지식의 비밀을 전수받았습니다.
5. 그동안에 그는 신의 지혜로운 성자들과 수호 천사들, 곧 하늘의 아들들과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6. 그들은 그에게 지식의 지혜를 가르쳤으며,  
7. 그에게 이 인류와 하늘의 아들들에 대한 신의 지배를 가르쳤고,  
8. 모든 우주들을 창조하신 창조의 전능에 대해 설명하였고,  
9. 또한 환생을 통한 영혼의 불멸성에 대하여 그에게 가르쳤습니다.  
10. 그 곳에서 그는 고대의 성자들이었던 선조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인류의 조상들인 하늘의 아들들이었습니다.  
11. 그 곳에서 임마누엘은 지구의 끝에 있는 북극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그 금속성의 빛들과 불수레들이 하늘로부터 돌진해 들어오거나, 소리를 내고 있거나, 연기와 불에 뒤덮힌 채 하늘로 쏘아 올려지고 있었습니다.  
12. 그 곳에서, 지구 전체의 끝에서, 그는 위대하고 경이로운 불가사의를 보았습니다.    
13. 그는 하늘의 문들이 열리는 것을 이 곳에서 보았는데, 세 가지의 다른 하늘의 문들이 있었습니다.
14. 하늘의 문들은 요르단 강 근처의 사해만큼이나 거대한 지역을 가장 밝은 빛으로 비추고 있었습니다.  
15. 그 안에 실제로 비치고 있는 것은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들과 동물들, 그리고 거기 있는 모든 것이 다 나타나 있는 이스라엘의 전 지역이었습니다.  
16. 이 첫 번째의 하늘 문 속에서는 감추어진 비밀이란 없었습니다. 이는 그 밝은 빛이 농가의 가장 작은 방 안까지 들어가서 숨어 있는 가장 마지막 것까지도 들추어내기 때문이었습니다.  
17. 두 번째의 하늘 문 속에는 굉장히 높은 산들이 솟아 있었는데, 이 산들의 꼭대기들은 하늘에 닿아 구름 속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18. 그 멀리 산 아래로는 눈이 깊이 쌓여 있는데, 그 끝자락에는 피부가 갈색인 다른 인종이 오두막을 지어 놓았습니다.  
19. 세 번째의 하늘 문은 거대한 면적의 땅을 보여 주고 있었는데, 그 곳은 무수한 산과 강들, 호수들과 바다들이 산재해 있었으며 또한 다른 인종들이 그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20. 이 세 문들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 인종들과 하늘의 아들들 또는 수호 천사라 불리는 멀리서 여행해 온 존재들을 지배하는 분이신 신(神)의 궁전이 있었습니다.  
21. 그의 궁전에서 신은 자신이 창조한 세 인종들과 그의 수하인 하늘의 아들들을 다스리고 계셨습니다.  
22. 그는 불멸의 존재이고, 나이가 굉장히 많으셨으며, 하늘의 아들들처럼 체격이 매우 크셨습니다.
23. 신의 궁전 안에서 키가 매우 큰 두 사람이 임마누엘에게 나타났는데, 임마누엘은 지구상에서 그들과 비슷한 사람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24. 그들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고, 눈은 타오르는 횃불과 같았습니다. 그들의 입으로는 불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들의 옷은 거품의 막과 비슷했고, 그들의 팔들은 황금 날개들과 같았습니다.
25. 그들은 그들 자신의 세계에서 살았는데, 이는 이 지구 세계의 대기가 그들에게 맞지 않으므로 그들이 죽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26. 일곱 별의 성좌에서 온 이들 두 남자는 존경할 만한 스승들이었는데 바아위에서 왔다고 하는 그들보다 작은 두 남자가 그들과 같이 있었습니다.        
27.그들이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늘로부터 지구로 왔고, 다른 어떤 사람들은 지구로부터 하늘로 들어올려졌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온 사람들은 지구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지성적인 인종들을 창조해 왔습니다.  
28. 들으시오, 하늘의 아들들에 의해서 태어난 인간들은 어떤 특정한 점에 있어서 지구상의 다른 인간들과는 달랐습니다.
29. 그들은 지구상의 인간들과 같지 않았고, 다른 종족인 하늘의 아들들의 아이들과 같았습니다.
30. 그들의 신체는 눈처럼 하얗고 장미꽃처럼 붉으며, 그들의 머리털은 양털처럼 희고 그들의 눈은 아름다웠습니다.
31. 인류는 이제 그들이 물려받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될 것이며, 그 형질을 후대에까지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32. 그러나 수백 년, 수천 년이 지나는 동안에 그들은 지구와 하늘의 다른 종족들과 피를 섞게 됨으로써, 하늘의 아들들이 지구상의 사람들과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인간의 종족과 특별한 혈통을 만들어 내게 될 것입니다.
33. 임마누엘, 우리와 같은 지위에 있던 당신은 이 비밀에 참여하여 한 하늘의 아들에 의해 태어났습니다.
34. 당신은 당신의 지식을 활용하여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인간들이 기적으로 간주할 일들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35. 당신은 영혼의 권능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남용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36. 당신 자신의 지혜와 우리를 통해 얻은 지식은 인류의 복리에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로 향한 길은 그들과 당신에게 매우 험난할 것입니다.  
37. 당신은 오해를 받게 될 것이고 또 버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 종족들이 아직 무지하고 미신에 젖어 있기 때문입니다.  
38. 그들은 신을 창조 그 자체로 믿으며, 신이 하늘의 아들들과 이들 인류의 지배자임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39. 지구의 인종들은 신을 창조처럼 전능하다고 믿고, 또한 그를 창조 그 자체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40. 그러나 신도 모든 하늘의 아들들이나 지구상의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사람에 불과합니다. 단지 그들보다 의식 면에서 대단히 더 위대한 것뿐입니다.  
41. 그러나 그에 비해 창조는 하늘의 아들들과 인류의 주인인 신보다도 헤아릴 수조차 없을 만큼 높은 곳에 계시니, 창조는 헤아릴 수 없는 비밀 그 자체입니다.

42. 임마누엘, 사람들은 또한 당신을 신이라고, 또한 그의 유일한 아들이라고 모욕할 것이며, 신에 대해 그랬듯이 당신 또한 불가사의한 창조와 동등한 존재로 조작될 것입니다.
43.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러한 그릇된 가르침들을 마음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수천 년이 지난 뒤에라야 이 인류가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44.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으로 인해 피를 뿌릴 것이며, 당신도 수많은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피를 흘리게 될 것입니다.  
45. 그러나 굴하지 말고, 당신은 지혜의 왕으로서 또한 하늘의 아들인 가브리엘의 아들로서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십시오.  
46. 신의 이름으로 당신을 창조하여, 이들 인류를 위한 지혜의 예언자로서 또한 지혜의 선구자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47. 불합리와 불신자들의 면전에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그릇된 가르침의 면전에서 당신의 사명을 침착하게 완수하십시오.
48. 지금부터, 당신이 사명을 완수한 뒤로도 이천 이백 년이 지나서야 당신이 사람들에게 전해 준 지식의 진리를 몇몇 사람들이 깨닫고 퍼뜨릴 것입니다.  
49. 우주를 여행하는 기계들의 시대가 오기 전에는, 진실이 밝혀져서 당신이 신 또는 창조의 아들이라는 그릇된 가르침이 서서히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50. 그러나 그때는 우리 하늘의 아들들이 또다시 우리 스스로를 인류에게 드러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들이 하늘들의 구조를 알기 시작했을 것이고, 그들이 성취한 능력을 가지고 하늘들의 구조를 위협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51. 그들, 북과 서 사이에 있던 하늘의 아들들은 그렇게 말하고 임마누엘을 그 금속성의 빛 속에 태워 이스라엘의 갈릴레아 땅으로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52. 세례자 요한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들은 임마누엘은 나자렛 마을을 떠나, 즈불론과 납달리 땅의 호숫가에 있는 가파르나움에 와서 사셨습니다.  
53. 그때부터 임마누엘은 다음과 같이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회개하고 진리와 지식으로 향해 돌아서시오. 진리와 지식만이 그대들에게 생명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  
54. 임마누엘이 갈릴레아 호숫가를 지나가실 때,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 두 형제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어부였습니다.  
55. 그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 오시오. 내가 그대들에게 지식을 가르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하겠소."  
56. 그들은 그 자리에서 그물을 버리고 그를 따랐습니다.  
57. 임마누엘은 계속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야고보와 동생 요한이 그들의 아버지 제베데오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고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58. 그리고 그가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59. 그들도 배와 아버지를 떠나서 곧바로 그를 따랐습니다.  
60. 임마누엘은 회당에서 가르치거나 영혼의 지식을 전파하고 사람들의 모든 질병과 허약함을 고치면서 거의 온 갈릴레아 땅을 다니셨습니다.  
61. 그의 소식이 시리아의 온 지역에 퍼졌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들과 몽유병 환자, 중풍 환자들과 각종 질환과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그에게로 데려왔습니다. 임마누엘은 그들을 다 낫게 하셨습니다.  
62. 그리고 갈릴레아, 데카폴리스, 예루살렘과 유대 땅과 요르단 강 너머로부터 온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제 5 장        

산상 설교        

1. 임마누엘은 사람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언덕 위로 올라가 앉으셨습니다. 제자들도 그에게로 왔습니다.  
2. 그는 다음과 같이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3. "영적으로 부유하여 진리를 깨닫는 사람들은 축복받나니, 생명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애통해 하는 사람들은 축복받나니, 그로 인해 그들이 진리를 깨닫고 위로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5. 영적으로 균형이 잡힌 사람들은 축복받나니, 그들이 지식을 소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6. 진리와 지식에 굶주리고 목말라 하는 사람들은 축복받나니, 그들이 만족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7.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사는 사람들은 축복받나니, 그들이 창조의 계획에 따라 살기 때문입니다.
8. 깨끗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은 축복받나니, 그들이 두려워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9. 창조를 아는 사람들은 축복받나니, 그들이 그릇된 가르침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10. 의로운 사람들은 축복받나니, 자연이 그들에게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11. 사람들이 나와 내 가르침 때문에 그대들을 욕하고 핍박하며 그대들에게 온갖 사악한 말들을 꾸며낸다면, 그대들 또한 축복받을 것입니다.  
12. 진리를 가볍게 아는 자들이 그대들 이전에 왔던 예언자들도 이같이 핍박하였으니, 기뻐하고 즐거워하시오. 이생과 내생에서 그대들이 보답을 받을 것입니다. "  
13. "그대들은 이 세상의 소금입니다.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간을 맞추겠습니까? 그것은 대문 밖에 버려져서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것밖에는 쓸모가 없어집니다.  
14. 그대들은 세상의 등불입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시오. 산 꼭대기에 있는 마을은 감춰질 수가 없습니다.        
15. 또한 사람들이 촛불을 켜서 광주리로 덮어놓는 일은 없으며 항상 촛대 위에 올려 놓을 것이니, 그리하여 촛불이 집 안의 모든 사람들을 비추게 되는 것입니다.  
16. 마찬가지로 그대들의 빛 또한 사람들 앞에서 밝게 빛나야만 할지니, 그래야만 그대들의 선한 행실을 사람들이 보고 그대들의 지식이 진리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  
17 "내가 율법과 예언자들을 폐지하기 위해서 왔다고 생각하지 마시오. 나는 오히려 이들을 완성시키고 감추어진 지식을 드러내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18. 진실로 내가 그대들에 게 말합니다. 하늘들과 이 지구가 사라지는 한이 있어도 창조와 자연의 법칙들은 일 점 일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니, 모든 법칙들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러할 것입니다.
19. 누구를 막론하고 법칙이나 계명 가운데 가장 사소한 것일지라도 어기고 사람들에게 그릇된 것을 가르치는 자는 가장 작은 자라 불릴 것이요, 반대로 가르침을 진실하게 전파하는 사람들은 위대하다 불릴 것이며 영혼이 그들에게 고마워할 것입니다.  
20. 나는 그대들에 게 말합니다. 그대들이 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보다 옳게 살지 못하면, 영혼과 생명은 그대들에 게 고마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21. "그대들은 옛 사람이 전한 바, '살인하지 말라. 살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법정에서 유죄를 선고받을 것이니라'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22.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 게 말합니다. 창조의 자연 법칙에 따라서 정의를 행하시오. 그리하면 논리적인 판결이 내려질 것입니다.  
23. 만일 살인을 하거나 나쁜 말과 행동으로 싸움을 한 경우에는, 정당  방위를 위해서나 법의 규정대로 행동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이 모든 사람들에게 모두 죄가 있습니다.  
24. 오직 창조의 자연 법칙에 따른 정의만이 판결을 논리의 수준으로 끌어 올립니다.    
25. 그대가 옳은 경우에는 반대 편 사람들과 화해하지 마시오. 아마도 판사는 그대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려야만 할 것입니다.  
26. 진실로 내가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정의란 그대들이 스스로 그것을 발견하고, 또한 그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을 때에만 성취되는 것입니다. "        
27. "그대들은 '간음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28.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동침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법정으로 끌려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할 짓이 못되므로 경멸당해 마땅한 짓이며, 자연의 법칙을 어기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29. "만일 그대의 한 쪽 눈이 그대를 괴롭게 하거든 그것을 뽑아 던져 버리시오. 신체의 한 부분을 파괴하는 것이 그대의 온 몸이 파괴되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30. 만일 어떤 생각이 그대를 괴롭히거든 머리 속에서 지워 버리고 떠오르지 못 하도록 하시오. 괴로움을 초래하는 그 생각을 소멸시키는 것이 모든 사고 세계를 혼란 속에 빠뜨리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  
31. "'배우자와 이혼하는 자는 반드시 이혼 증서를 주어라' 하는 말도 있습니다.  
32.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배우자가 간음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혼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결혼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이런 죄를 지은 자와 결혼하는 사람 또한 간통죄를 범하는 것 입니다."  
33. "그대들은 또한 옛 사람이 전한 '거짓 맹세를 하지 말며, 맹세는 신에게 걸고 지키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오.  
34. 그러나 나는 말하노니 결코 그대들은 맹세를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늘에 대고 맹세하지 마시오. 하늘은 무한하고 측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5. 땅에 대고도 맹세하지 마시오, 그것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예루살렘으로도 마시오, 예루살렘도 한낱 인간의 손으로 세워진 유한한 도시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36.또한 그대의 머리를 걸고 맹세하지도 마시오. 그대 머리카락 한 올의 색깔도 그대가 임의로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37. 또한 어떤 사람이나 물건에 대한 기억으로도 맹세하지 마시오. 아무것도 영원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38. 그대들의 말은 항상 간단하게 옳으면 '옳다'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만 하시오. 무엇이든지 이를 넘어서는 것은 법칙에 어긋납니다. "  
39. "그대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도 들었을 것입니다.        
40.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창조의 자연 법칙에 따라 정의를 행하시오. 그리하면 논리적인 판결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41.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든지 사랑을 베푸시오. 그리고 자연의 법칙상 처벌을 해야만 하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든지 처벌하시오.  
42. 사람들이 정직하게 도움을 청하거든 도움을 주시오. 그러나 정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그들이 당신에게 무언가를 빌리고자 하거든 외면하시오. "  
43. "그대들은 '네 이웃들을 사랑하고 네 원수들을 미워하라' 하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44.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 게 말합니다. 창조의 법칙에 따라 사랑과 이해를 실천하시오. 그리하면 논리에 맞는 올바른 행동과 감정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45. 정당한 곳에서는 사랑을 베푸시오. 또한 자연의 법칙상 필요한 경우에는 혐오하시오. "
46. "그대들은 지식을 배울 수 있을 만큼 현명해져야만 합니다. 이는 그래야만 그대들을 만든 창조와 같이 영적으로 완전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7. 그대들은 그대들 스스로가 창조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인간으로 태어나는 무수한 과정을 통하여 영혼과 의식을 훈련시켜서 완전하게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