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간에서 기원을 찾는 이론가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천문학자들과 같은 과학적인 사람들에게 까지도 신중히 고려되어질 유일한 이론일 것이다.

한편 행성간의 자연계에는 증거를 억지 해석하고 많은 추론들을 요구하는 UFO를 신비와 연결시키려는 노력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달 지표 위에 있는 의문의 형상들은 키호에 의해 월체 위에 있는 비행접시로 가정하는데 이용되었다.

키호에게 불행스러운 것은, 아담스키 같은 피접촉자들도 그들의 논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러한 똑같은 증거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사실 달은 미확인 대기 현상들과 관련해 멀리 동떨어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대기 현상들을 - 우리의 대기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 말할 때 그것을 고려하지 말아야 한다.  거의 모든 목격들이 자연 속의 대기원 안에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그들을 목격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우리의 위성은 아주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행성간에 기원을 두는 이론가들이 그 이상한 물체들이 지구상의 어떤 단 하나의 정부나 혹은 많은 그룹의 정부들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은 쉬웠다.

그러한 방대한 프로젝트는 그렇게 오랜 기간에 걸쳐 비밀로 남아 있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이러한 현상들이 고대로부터 있어 왔다는 사실로 볼 때 이 현상과 그것을 부정하는 정부들의 역사가 도대체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지구는 얼마나 잘 알려져 있는가?  지구 외에 비행접시를 위한 가능한 출처로 간주되어질 수 있는 어떤 구역이 있는가?  우선 지구에는 네 군데의 중요한 비행접시 출몰기지로 여겨지는 지역들이 있다.  중요한 술어로 말하면 먼저 두 군데이며, 보다 중요치 않은 술어로 말하면 네 군데이다.  중요성의 순서대로 두군데 주요한  지역들을 들자면 남쪽의 극대륙과 북쪽의 극지역을 꼽을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탐험 내용이 대중들에게 그곳에는 땅이 없다고 지적하게 하여 시대에 뒤지게 만든 이유로 인해 북극에 대해 선입관을 갖고 평한다.  그러나 그곳은 얼음으로 둘러 싸인 대양이며 그 밑에서는 잠수함에 의한 탐험이 계속되고 있다.

나머지 두 군데의 지역은 남아메리카의 마토 그로소와 아시아의 티베트 고지들이다.  비행접시들이 이들의 어느 지역으로부터 날아올 수 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이는 첫번째로 UFO의 숫자들이 너무 막대하기 때문이며 두번째로는 이들 지역들이 아직은 부분적으로만 탐사되었기 때문에 비행접시들이 거의 임의로 날아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증거는 이들 지역 모두에게 부족하다.  그러나 이론가들은 이들 지역을 별로 고려에 넣지 않을 만한 부정적인 증거들을 다소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