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열 가지 감사의 노래(詩)

1. 호흡, 그 한 순간에 에너지는 폭발한다. 영원한 정열이 그것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2. 살아 있는 이 순간, 이 시간에 살아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3. 당신은 본다. 그러나 당신이 보고 있는 세계는 죽음이다. 그것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이 그것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본다. 그곳에선 진실한 삶이 있다.

4. 행동으로 일으켜라. 그것은 우주적인 멜로디다.

5. 당신은 나에게 행하라. 나는 당신에게 행하라. 그곳에 정열적 사랑이 생겨난다.

6. 당신이 지금 행복을 느끼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라. 그것을 잃었을 때의 일을. 거기에서 불안을 느낀다면 당신의 상태는 결코 행복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것은 휴식이다. 그것을 이해했을 때 당신은 행복한 것이다.

7. 새 소리,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라. 조용히 눈을 감고 느껴보라. 그리고 눈을 다시 뜬 순간 정열적 행동이 전개된다.

8. 몸이 피로해졌을 때 조용히 피로를 들여다보라. 거기에 무지개가 보이면 그것은 변화한다.

9. 숲 속을 걸어보라. 잠자리나 나비가 당신의 뺨을 스쳐간다. 손을 내밀어 보라. 잠자리나 나비가 거기에 앉는다. 당신은 잊고 있던 무엇인가를 생각해 낸다. 정열 속에 그것은 안다. 영원은 항상 당신과 함께.

10. 당신은 당신의 목소리를 깨닫지 못한다. 그 목소리는 습관 속에 잠들어 있다. 깨우도록 하라. 당신의 입에서 흐르는 목소리에 집중하라. 그 어조에서 영원의 흐름을 느껴라. 당신은 좀더 멋져도 괜찮다. 즐길 수 없을 때, 기뻐할 수 없을 때 당신의 목소리에 정열의 모션을 일으켜라. 그 순간 당신에게서 흘러나오는 그 목소리는 영원의 목소리로 변화한다. 그것이야말로 우주의 공진음(共振音), 바이브레이션이다.  

              우주를 향한 열여덟 가지 자기 관찰의 노래(詩)

1. 당신의 감정이 흐트러졌을 때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잘 보기 바란다. 그 얼굴이 자아다. 그리고 웃기 바란다. 마음속으로부터 웃게 될 때 까지 계속 하기 바란다. 그리고 다시 한번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기 바란다. 그 얼굴이 절대 자유를 추구하는 얼굴인지도 모른다.

2. 환경을 변화시키면서 하나의 테마(자기 관찰)를 추구해 나가라. 환경이 변할 때마다 테마(자기 관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보다 깊이 테마를 추구해 나가라. 그렇게 하면 자아는 곧 표면화 될 것이다. 자아가 두려워하는 것은 변화다. 안주하는 일 없이 시간을 살기 바란다. 당신이 만일 그것을 구하고 있다면............ .

3. 말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상대(외국인)를 만났을 때, 그 상대의 웃는 얼굴이 무조건 반갑다.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가 행동으로 그것을 나타낸다. 당신은 말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상대보다 사실은 말이 통하는 상대와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성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이것은 편리함 속에 불편함 일지도 모른다. 우리들이 당신에게 하는 질문. “당신 앞에 있는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무조건 반갑습니까?”

4. 당신은 지금까지 인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체하며 살아 왔다. 그러나 당신이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라는 말(자기 포기)을 입에 담는 그 순간부터 어쩌면 당신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5. 당신은 길을 걸으면 걸을수록 피로해진다. 지치고 지쳐버릴지도 모른다. 그때 그 피로야말로 자아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그 피로로부터 도피하지 않고 그 피로의 참다운 의미를 알고 싶다는 요구에 사로잡히는 경우의 이야기 이지만.......... .

6. 당신은 자아(선악)를 졸업하기 전에 자아(선악)를 이해해야한다. 당신으로 돌아가기 위해 당신은 (그것을)이해한다.

7. 좀더 즐기기 바란다. 모든 것을 좀더 재미있게 웃어주기 바란다. 심각한 당신을 연기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현실은 보다 단순하다.

8. 의문은 해결할 필요 없다. 의문의 내용을 알 수 없어도 그 자체로 좋은 것이다. 그 혼란된 상태를 잘 관찰하기 바란다. 그 순간 당신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지 모른다.

9. 관찰하는 행위, 행동을 특수화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일상생활의 어느 부분보다도 몸 가까운 것이다.

10. 앞날의 일을 생각하려는 당신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만족할 수 있는 답을 얻을 수가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은 불안을 감추기 위한 초조감으로부터 생긴 교묘한 트릭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11. 자아 에너지가 순환되는 과정에서 그것은 표면적인 혼란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자아는 말을 사용해서 그 상태를 정리하거나 또는 이해시키려고 행동하지만 최종적으로 그 행위조차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가올지 모른다. 그곳에서 자기관찰의 여행이 시작된다.

12. 문(관찰하는 눈)을 열어라. 닫으면 안 된다. 당신의 집에 방문자(자아)가 찾아온다. 당신에게 그것은 바로 충격일지 모른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라는 당신이 단지 사라질 뿐이니까............. .

13. 논리는 당신의 이해에 대한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언젠가 그것을 졸업해야 된다. 이해는 다음 단계의 관찰을 배우기 위해 필요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당신은 비논리의 세계에 살면서 동시에 논리를 다루어 나간다. 부디 이해 또는 인식과 같은 현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라.

14. 당신은 진지하게 자기 관찰을 행하고 있을지 모른다. 관찰한다는 것을 의식하면 그것에 신경이 쓰여서 실제로 관찰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관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열중(맹목적인)하고 있게 된다. 그 증거로 당신은 당신 자신의 행동이 주위 사람들을 얼마만큼 불쾌하게 만들고 있는가 하는, 관찰 이전의 일도 전혀 깨닫지 못하니까 말이다. 관찰을 당신의 심심풀이로 이용하지 말기 바란다. 물론 어떻게 하든 당신의 자유이긴 하지만............. .

15. 당신의 플러스 면(장점)도 남을 지도하는 경우에 마이너스 면(결점)이 되는 수가 있다. 또 마이너스 면(결점)이 남을 지도하는 경우 플러스 면이 되는 수가 있다. 이 문제는 남을 이해해가는 데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지 모른다.

16. 자아란 도대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당신이 만약 그것을 진지하게 알고 싶다면, 우선 사회생활 속에서 궁합이 맞지 않는 타입의 인간과 접촉해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또 잘 알지 못하는 일을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 그 상태에서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잘 살펴보기 바란다.

당신은 무한한 우주를 떠나 암흑의 우주에 매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면 당신은 사실 당신이 아닌 당신의 행동이 아침부터 밤까지 자기중심적 행동위에 성립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무한한 존재는 당신의 이해나 타협(자기 관찰에서) 같은 것을 필요로 하고 있지 않다. 당신의 자각만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자각하는 것이나 하지 않는 것 모두 당신의 자유다. 모든 것이 완전히 당신의 자유다. 어떻게 되는 간에 그것은 당신이 선택한 인생이니까.............. .

17. 무한 우주에서 당신이 추구한 것은 모두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당신은 이와 같은 인생을 추구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라는 인간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구한다면 그 답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인생이든 당신에게 주어진 것은 모두 당신이 추구한 것이다.

18. 만일 당신이 “모든 것이 스승이다”라는 지식을 진지하게 추구하고 싶다면 대자연의 모든 것이 당신에게 어떤 교시할 것이다. 구름은 자유자재로 변화한다. 그러나 그 변화하는 순간순간의 사건은 사실 당신의 내적 상태, 즉 당신 마음의 내적 상태, 즉 당신 마음의 움직임을 교시하고 있다.

당신이 문득 하늘을 본다. 또 꽃을 본다. 당신은 항상 무엇인가를 보고 있다. 그 무엇인가로부터 당신은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다. 당신은 그 체험으로 당신이라고 하는 인간을 객관적으로 배울 것이다. 구름이라는 무한한 당신이 그것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의 지금상태, 그리고 지금부터 배워야 할 일, 나아가야할 길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것은 당신의 무한 존재에 대한 감사의 깊이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해 될 것이다.

어떤가? 외계인들의 메시지를 딱딱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이해하기 힘든 대목은 건너뛰어 읽어도 상관없고 “이웃 외계인이 당신에게 보낸 전언”이라고 받아 들여도 된다. 처음에는 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많았으나 그로부터 백 번 이상을 읽은 지금에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까닭에 당신이 만일 진정으로 구한다면, 나는 언제나 진심으로 도와줄 용의가 있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말해두고 싶다.    

외계인들과의 대화는 앞으로도 나날이 쌓여가겠지만 그것들은 기회가 있으면 다시 소개하기로 하겠다. 여기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외계인들이 보낸 심오한 인식 메시지가 이미 상당량에 달하고 있다. 단 그것들은 상념관찰이나 감사명상을 실천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내용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꼭 해독해야하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외계인들이 진정으로 우리 지구인에게 바라는 것은 그러한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각자의 인식을 높여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가능해졌을 때 외계인들은 우리들 앞에 기꺼이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지금은 오직 이 의식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체험담을 인용했다. 협조를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글을 마칠까 한다.

지구의 자기중심주의여, 잘 가거라!
그리고 새로운 우주인간의 탄생에 건배!
창조 행위에 감사한다.
대자연에 감사한다.
생명에 감사한다.
모든 현상에 감사한다.
외계인들에게 감사한다.
이웃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가족에게 감사한다.
나에게 감사한다.
세포에게 감사한다.
모든 존재하는 것에 감사한다!

                     물병자리 시대의 하늘이 맑게 갠 좋은 날에  
                                                 저자 씀


저자 : 大高良哉 (오다카 요시야)
      1943년 동경에서 출생. 청년기부터 UFO에 관심을 갖고 이 방면에 연구를 전념하던 중 어느 날 외계인으로부터의 의식 전달에 의해 각성되어 정신세계에 관한 공부를 시작.
최근 10여 년간은 “마이어 사건”이라 불리 우는 독특한 외계인 접촉사건에 심취해 몇 번이나 스위스의 사건 현장으로 가서 마이어와 깊은 교재를 통하여 우주의 많은 정보를 체득하였다. 1982년에 마이어의 접촉기록 전체를 일본어로 번역할 계획으로 “번역회”를 설립했으며, 1986년에 이 모임은 스위스의 승인을 얻어 “FIGU JAPAN"으로 발족 되었고 저자는 이 모임의 중심인물로 활동하면서 마이어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그 후 1992년 ”FUJI JAPAN"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독립을 했고 현재는 이 모임의 대표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시공을 초월하여 열려있는 무수한 우주 채널의 길! 우주의식에 도달하게 되면 인류는 은하계의 다른 의식 층과의 교류가 가능하게 된다. 인류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우주의식을 받아  들이는 방법과 그 구체적인 사례를 흥미롭게 소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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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우주인간으로 탄생/ 오다까 요시야 저 /대원출판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