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 (2) / 시어사 (1991)

약 30여 년 전, 스위스 취리히 주에서 살고 있는 농부 “마이어”는 플레이아데스 별무리에서 온 우주여인 “셈야제” 및 그의 동료들과 200회 이상의 컨택트를 통해서 지구의 기원과 앞날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어 그 내용을 우리들에게 소상히 전해주고 있다. 이 책 내용 중에서 “우주선과 우주인의 생활”을 함께 봅시다.  

(* 그대, 반짝이든 별을 보거든 / 시어사(1990) 발행은 저자가 일본인 오다까 요시아이며, 그대, 반짝이든 별을 보거든 (2) / 시어사(1991) 발행은 저자가 미국의 저명한 UFO연구가인 웰덴 C 스트븐슨입니다.)


                      우  주  선  과  우  주  인  의  생  활

         리라성의 우주선

1977년 한 대의 새로운 우주선이 마이어의 집 앞 길가에 착륙했다. 그가 조사하러 가보니, 그것은 원통형상으로 꼭대기에 천장이 달린 탑승물이었다. 그것은 수직으로 내리쪼이는 짙고 세밀한 흰 광선 위, 지상 1m 정도 되는 곳에 떠 있었다. 그 기묘한 탑승물의 밑 부분은 은색으로서 왼쪽으로 천천히 회전하고 있었다. 원반의 가장자리는 60Cm 정도의 두께로 세로로 구분되어, 작고 납작한 날개의 대열로 구성되어 있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며, 90도 각도를 취하고 돌아오는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 탑승물 밑 부분의 직경 3m의 프렌지 부분은 하부의 원반부 면보다 밑으로 20Cm 정도 튀어 나와 있었고 직각으로 잘려 있었다. 강렬한 흰 광선은 우주선을 지탱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하부의 후렌지 부분에서 수직으로 투사되고 있었다. 이 흰 빛 안에 탑승물 하부 중심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5단(段)의 편지형(片持型)계단이 보였다.

원반의 가장자리에 있는 림에 눈을 돌리니 림은 천천히 회전하고 있었으며, 세로의 날개가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보였고 무지개 색의 오라가 그림의 양쪽에 방사되고 있었다. 7m 직경의 주 원반부는 정상에서 밑까지 1.5m 정도 되었으며, 밑면은 윗면보다도 반경이 큰 곡선을 이루고 있었다 또 중심에 8개의 반구형의 창을 가지고 있었고, 측면은 세로 1m, 직경 2.5m의 둥그런 천장 부분에 70Cm 두께의 링이 달려 있었다.

이것은 하부 프렌지와 마찬가지로 직경이 3m 였으며 돌려 감은 듯한 정지형의 링이었다. 이 부분은 빛나는 오렌지색으로 “창”은 반짝이는 황백색의 빛에 휩싸여 있었다. 이 둥그런 천장의 윗부분은 어두운 유리와 같은 것으로 완만한 곡선을 가진 돔으로 되어 있었다. 돔의 표면에는 아무런 반사도 볼 수 없었다.

이 탑승물에는 3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의 여성이 마이어 에게, 리라 근처에 있는 행성에서 온 메나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그녀의 행성은 인구가 1천4백 억 명으로서, 행성 연방(유니온)에 속해 있다고 했다. 그녀는 다르성이나 플레이아데스성단의 사람들과 어떤 종류의 일에서는 협동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은 지구에서 그녀의 일을 알고 있었다. 탑승원 중 다른 사람은 아레나라고 했다. 그들은 검은 피부에 마름 편이었다. 리라성은 여러 종류의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메나리는 그녀의 우주선은 공간은 물론 시간을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며, 미래를 거슬러 올라가 3천년 경에 만들어져, 이미 250년 간 사용해 왔다고, 깜짝 놀랄 만한 것을 가르쳐 주었다.  리라성의 기술적 진보는 현저하게 뛰어난 듯 했다. 플레이아데스인은 지구 계산으로 치면 리라성인의 기술이 자신들보다 3천년, 다르성인 보다 350년 정도 앞서 있으며, 플레이아데스인은 다르성인으로부터 기술적 원조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제 우리도 지구보다 수천 년이나 앞서 있는 리라성으로부터 온 인류를 알게 된 것이다. 그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다르성인이나 플레이아데스인을 도와 주고 있는 것이었다. 이 점은 플레이아데스인이 우리들에게 해주는 어떤 종류의 안내(지도)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리라성에서 온 인류와의 접촉은 계속 되고 있으며, 몇 번이나 착륙이 행해졌다.

           베가성의 우주선

어느 날, 아레나라고 하는 외계인이 미리 텔레파시로 마이어에게 알린 다음, 그가 이전에 본 일아 없는 새로운 우주선을 타고 왔다. 아레나는 자신이나 자신과 닮은 동료들은 지구에서 보면 리라성과 한 획을 이루는 베가성단에 속해 있는 행성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베가성인은 리라성인의 자손이며, 그 점에서 플레이아데스인이나 지구인과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베사성인은 직경 8m의 원형의 탑승물을 타고 우리 지구에 왔다. 그것은 착륙이라기 보다도 3, 40Cm되는 곳에 프래즈머 에너지선을 수반하고 떠 있었다. 프래즈머 에너지는 3, 40Cm 정도 밑으로 흐르고, 거기에는 바깥쪽으로 나와 위쪽으로 구부려져 링 상태로 말려 있는 듯 했다. 프래즈머의 흐름은 항상 유출되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프르스름한 불길의 짧은 커튼처럼 보였다.

마이어는 이 프래즈머의 흐름이 원형의 밑 부분 표면 안쪽에 잇는 매우 무거운 금속제의 망으로부터 나오고 있었다고 했다. 베가성의 우주선은 많은 파이형의 단면을 가진 투명한 재료로 된 돔이나, 또는 똑바로 세워진 정상에서 일치하는 투명한 소골(小骨)이 달린 일체형(一體型)으로 되어 있었다. 둥그런 천장은 그 밑 부분이 스텐레스 색의 잘 닦여진 은색의 링으로 감 싸여 있었다. 이 링의 형태의 판에서 우주선의 가장자리까지의 윗면 부분은 가느다란 주름의 홈을 가지고 있었다.

또 우주선의 밑 부분은 프래즈머류의 가장자리에서부터 본체의 가장자리까지 스텐레스 강철과 같이 되어 있었으며, 그 사이는 약간 틈이 있었고, 그 안은 매우 특수한 형상을 한 원형의 작은 홈을 자른 판으로 메워져 있었다. 또 그 가장자리는 접시형 단면과 같이 완전히 원이 아니고, 위에서 보면 4개의 잎사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다. 홈이 달린 판은 자장자리 사이를 왼쪽으로 고속 회전하며 오렌지색 광채를 발하고 있었다.
          
           다르성의 우주선

다르성인은 핸썸하고 북구계 코카사스인과 매우 흡사했다. 평상복을 입고 거리를 거닐어도 그들은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다. 다르성인은 원형의 접시형 우주선으로 지구를 방문했다. 그들의 우주선은 다른 우주인들의 것에 비해 약간 통통하고, 지상에서는 평평한 곳에 착륙한다. 우주선의 밑 부분은 3개의 밝은 색의 원과 2개의 어두운 원으로 되어 있고, 밑 부분의 평평한 표면의 중심은 어둡게 되어 있다. 어두운 중심부 다음은 그보다 밝은 금속제 림이고, 그것은 더욱 어두운 다음 림으로 이어진다.

다르성 우주선에서의 출입은 뒷부분에 있는 관절장치 위에 서 있는 돔의 문을 통해 행해진다. 다르성인은 지구의 대기를 직접 쐬어도 되고 우주선 밖으로 나올 때에 환경적응용 모자를 쓸 필요도 없다. 마이어가 볼 수 있도록 허락된 다르성 우주선의 승무원 실에는 3개의 의자가 있었다. 그는 이전에 이런 형태의 우주선을 카메라에 담은 적이 있었다. 나는 플레이아데스인을 비롯한 이들 일련의 우주인의 방문이 왜 세계의 한곳에만 일어나는지 몹시 이상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 스위스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플레이아데스인은 마이어에게 그들은 지구상에 많은 지상 기지를 갖고 있으며, 그 하나는 아메리카에, 다른 하나는 동방에 있다고 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많이 우주인들이 지구를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 일련의 사건에 있어서 그 우주인들의 상호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히 여길 것이다. 다음에 기술하는 이러한 의문에 답하기 위해, 마이어의 콘택트 노트에서 발췌해온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인의 문화와 생활

플레이아데스인은 우리들의 기준에서 보면 매우 건강해 보이지만, 우리 지구상의 대기에 영향을 받는다. 그들은 환경적응용 옷을 입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듯, 지구의 공기에 닿음으로써 종기류가 생긴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그들의 고향행성 대기는 지구의 대기와 매우 흡사하나, 지구의 대기는 오염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들은 우주선 내에서 순수하게 생활한 후에는 고향 행성의 대기에 의해서도 약간이긴 하지만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들의 손은 우리들의 손과 매우 흡사하나 더욱 가늘고 부드러우며 피부도 곱다. 모든 플레이아데스인은 작은 정원을 갖고 있고, 거기서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일을 한다. 그것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과의 직접 접촉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공장에서 하루 2시간 일을 한다. 공장에서는 자동기계와 로봇의 감독 작업이 주 업무이다. 그들은 모두 매우 많은 과학분야의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인은 70세까지 학교에 다닌다. 10년 동안에 지구인의 25세에 대학을 졸업하는 정도의 수준에까지 도달한다. 모든 자가 12-20개의 전문분야에 완전히 정통해야 한다. 그들은 적어도 70세까지는 결혼을 하지 않는다. 신체는 12-15세 정도면 성숙하게 되지만, 자신들이 선택한 교육을 완료할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다. 평균 결혼 연령은 약 110세 정도이다.

결혼을 허용하기 전에 남녀가 다 엄한 정신적, 육체적인 시험을 통과하도록 한다. 그들은 결혼을 강요당하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지낸다. 그들은 자연 분만으로 아이를 낳으며 마취 등은 하지 않는다. 그들은 마취에 의한 무감각 상태가 태아의 뇌의 작용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신생아의 소중하고 순수한 의지가 마취에 영향을 받아, 그 힘이 어는 정도 감소되기 때문이다.

행성 에러에서의 생활은 매우 평화롭고 조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형제같이 생각하고 만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사랑의 의식을 갖고 있으며, 남녀간의 사랑은 너무나 자유로우며 성(性)을 수치로 생각하는 일은 추호도 없으며, 섹스 그 자체를 보다 나은 의식의 진화를 위한 성스러운 사랑의 행위로 받아들이고 있다.

만약 우리들이 플레이아데스의 행성, 에러에 간다고 해도 많은 것은 볼 수가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생명이나 문화나 모든 창조물은  우리들과 다른 차원과 세계의 틀 안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시간은 바뀌어져 있고, 그것이 그들의 존재의 진동상태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들과 접촉하기 위해서 이 시간과 진동수를 조절해야만 하고, 우리들도 그들의 본질적인 존재를 자각하려면 같은 방법을 써야만 한다.

리라성의 인류는 2,200만 년 전에 탄생했다. 그리고 리라성의 문명은 기술적으로 높은 차원에 이르러, 그들은 우주공간으로의 여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자유의지를 가진 자신의 운명을 컨트롤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시기부터 그들은 다른 관념과 다른 목적을 가진 집단으로 분열되었다. 그들은 사사건건 전쟁을 하고, 그 사회의 많은 것을 파괴했으며, 행성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예기되는 파국을 피하려고 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행성계를 탈출, 우리들이 플레이아데스나 하이아데스(하이데스 성단)라고 부르는 다른 행성계에서 안주할 곳을 발견했다. 그들은 또 베가 성단으로도 이주했다.

수천 년 간 그들은 그 사회를 기술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또 다시 우주로의 여행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 우주여행에서 리라성인들을 선조로 가진 플레이아데스인의 일부는 우리 지구에서 생명의 발생에 적합한 두꺼운 대기에 쌓인, 진화중인 발생기의 생명을 발견했다. 그들은 거기에 머물러 후기 렘리어와 초기 아틀란티스에 짧은 기간 동안 정착했으나, 그 중에는 지구인과의 혼혈아를 낳고 지구인으로 정착한 자도 있었다.

그 즈음 지구를 방문하고 있었던 바우이라고 불리 우는 다른 태양계에서 온 자들도 있었다. 바우이는 2.5m-3m 정도의 신장을 가진 인종이었다. 신장이 7.8m 나 되는 인종이 지구를 방문했던 적도 있었다. 그들의 발은 90-93Cm 나 됐으며, 화석 안에 그 발 흔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들이 이스터섬이라고 부르는 곳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10-11m나 되는 신장을 가진 거인족이 있었다. 그들은 완전한 육체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하이파볼리아, 아가르타, 렘리어, 그리고 아틀란티스의 모든 역사가 플레이아데스인에 의해 기록되어 왔다.

얼마 전에 행해진 5일간의 우주여행에서 마이어는 진화의 초기 단계에 있는 생명을 가진 대기에 감싸인 행성을 볼 수 있었다. 마이어는 데노자울스와 같은 생물, 작고 통통한 원시인, 그리고 안개와 같은 황금색의 대기 안으로 피리밋도 보았다. 셈야제는 마이어에게 그 행성은 지구에서 77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레이아데스에 머무르며 순수한 혈통을 간직한 자들은 급속하게 진보를 이룬 기술을 이용하여 많은 기계와 도구를 설계하고 만들었다. 또 온갖 종류의 도움이 되는 것, 편리한 것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또 다시 그들은 충돌했다. 사회는 2개 진영으로 나누어지고, 서로 놀랄 정도의 기술을 갖게 되었다. 때때로 그들은 전쟁을 하여, 그 결과 무서운 파괴로 나타났다. 도망갈 수 있는 자는 다른 우주로 도망갔고, 그 같은 일은 몇 번이나 반복되었다. 그들 중의 일부가 지금 우리들을 때때로 방문하는 것이다.

얼마 후, 플레이아데스인의 새로운 파가 전쟁에서 살아남은 조상들의 자손을 조사하기 위해 도착했다. 그들은 생존자를 발견하고, 다시 그들의 자손과 혼혈아를 낳았다. 그래서 지구인이 그들 조상이 남긴 유산을 컨트롤하고,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원조해 주러 온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인의 원조를 받은 이 사회는 공중이나 수중여행이 가능한 수준으로까지 과학을 진보시켰다. 후기 아틀란티스인의 사회에서였다. 그러나 이 운명도 지구상의 전쟁으로 파괴되어 버리고 말았다.

현재의 플레이아데스인은 천문학자가 그 이름을 지어준 성단에 정착한 평화적인 분파의 자손이다. 또 우리를 방문하고 있는 베가성인은 베가성에 정착한 다른 평화적인 분파의 자손들이다. 오랜 투쟁 단계를 거쳐서 여기까지 진보해온 리라성의 자손들은 이제 지구의 행복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들이 초기 리라성인들과 같이 호전적인 경향을 갖고 있는 데 대해 특별한 책임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오랜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고, 자기 자신들 마져도 수 차례에 걸쳐 파괴되고, 그때마다 위대한 기술적 진보가 중단되었다. 그들은 과거 우리 태양계에 속하는 태양에서 5번째의 행성(그들은 그것을 마로나라고 부른다)에 거주한 적도 있으나, 그 행성은 그들의 조정에 의한 핵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들이 우리 지구인의 핵 과학의 장래에 커다란 우려를 갖는 것도 이러한 과거의 자신들의 쓰라린 경험 때문이다. 리라성의 자손들은 이제는 전쟁 등에 휩쓸리지 않는 높은 정신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그들의 조상은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많은 인종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것이다.

셀라맛 가준! 셀라맛 카시자람! (시리우스 말로 하나가 되세요! 그리고 사랑과 기쁨 속에 축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