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 (2) / 시어사 (1991)

* 그대, 반짝이든 별을 보거든 / 시어사(1990) 발행은 저자가 일본인 오다까
요시아이며, 그대, 반짝이든 별을 보거든 (2) / 시어사(1991) 발행은 저자가
미국의 저명한 UFO연구가인 인 웰덴 C 스트븐슨입니다. 이 책 내용 중에서
"남미에서도 플레이아데스인이 나타났다"를 함께 봅시다.  

* 웰델 C 스티븐슨
미국의 저명한 UFO연구가. 1947년 미국 공군 정보국에 근무하면서 라이트
기지에서 일을 했음. 미 공군 기술 정보지와 다이제스트 발행에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의 항공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게 됨. 1948년 미 공군의 북극권의 기후조사 프로그램인 B-29를 사용한 "뇌조(雷鳥)프로잭트 비행단"에 참가하여 동료들과 함께 기묘한 UFO를 여러 차례 목격하게 된다. 스티븐스는 뇌조 프로잭트 비행단원들과 함께 시속 수천 마일의 비행속도로 나는 현상도 경탄할 일이나, 그와 같이 빠른 속도에서 예각(銳角)으로 방향 전환을 한다거나 급정지, 거꾸로 돌아가기, 공중정지, 고속으로 상하 즉시이동, 얼음이나 물위에 착륙하기, 물에 잠기거나 나오는 등의 기적 같은 현상을 보고, 퇴역 후 20세기 최대의 UFO스켄들인 "농부 마이어 사건"을 오랫동안 조사 분석 연구했으며, 현재까지 UFO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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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에서도 플레이아데스인이 나타났다

           두 쌍의 플레이아데스인

마이어의 얘기는 확실히 심상치는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컨택트가 진실이라는 것을 보증해줄 만한 유력한 증거가 스위스와는 멀리 떨어진 남미 콜롬비아에서 보고되고 있다. 그 컨택트는 마이어와 플레이아데스인의 컨택트가 시작된 지 1년 정도 후에 이루어졌다. 콜롬비아인과 컨택트한 UFO의 승무원은 자신들이 플레이아데스 성단에서 왔다고 했다.

이 사건의 관계자는 마이어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마이어나 그 동료들도 그들에 대해선 들은 적이 없었다. 양쪽 모두 다른 2개의 세계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콜롬비아의 그룹에게 새롭게 시작된 이 컨택트는 너무나도 경이롭고 심원한 것이었다. 그것은 그들의 세계에 관한 지식을 훨씬 초월한 것이었다. 그들은 이 컨택트를 서클내의 비밀로서 3년간 유지했으며, UFO 연구가 중에서도 신뢰할 만한 사람들에게만 그 정보를 주었다.

플레이아데스인은 어떤 경우라도 지구의 다른 그룹과의 컨택트에 관해 언급하지 않는다. 스위스와 콜롬비아를 방문한 플레이아데스의 두 개의 그룹은 겉모습은 약간 달랐지만 서로 공통되는 여러 종류의 우주선을 사용하고 있었다. 양쪽이 다 우주선 내의 노동을 위해서 반육체 반기계의 생물을 태우고 있었으며, 기지로는 우주에 큰 모선을 가지고 있었다. 또 그들은 우주선 내에 멋진 기술장치를 갖추었고, 그것들은 99% 재생이 가능한 것이었으며 완전히 효율적이었다. 승무원들은 우리 지구인의 표준으로 봐도 지구상에서 오래 생활할 수 있었다.  양쪽 승무원들이 다 지구의 고대사에 완전히 통달한 듯 보였다.

콜롬비아에서의 컨택트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76년 11월 3일 밤 8시경, 콜롬비아의 보고타에 사무실을 갖고있는, UFO 연구협회의 회원 (과거의 협회 회장을 지냄)인 기술자 엔리케 카스테로 링컨씨는 버스로 수도에서 150Km 떨어진 약속 지점에 도착했다. 그는 판쵸를 입고, 손브레로를 쓰고 있었다. 그는 사람이나 물건을 헤치는 어떠한 흉기도 몸에 지니지 말도록, 또 약속 지점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미리 통신으로 전달받았다. 그는 호수 근처에서 약속 받은 금속제의 구(球)를 발견했다.

그 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본인인 엔리케 씨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나는 강한 예감에 의해 거기에 도착하여 물이 무릎까지 닿는 호수 안으로 들어갔다. 물은 매우 차가웠다. 보고타의 우리 그룹은 이 순간에도 기도를 드리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내가 예견한 우주선과 만남이 성공을 거두도록 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서서히 전진했다. 정확히 지정된 금속제의 공이 있는 장소로 갔다. 아이를 팔에 안은 부인, 나무를 나르고 있는 당나귀, 3마리의 개, 그 당나귀와 놀고 있는 아이들, 그런 정경을 예견했던 것을 기억해 냈다. 나는 기다렸다. 그들은 정말 그대로 거기에 있었다. 그들은 나를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나는 스스로 예견했던 대로 정확히 삼림이 두 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느 쪽이 가까웠는지 몰랐지만, 하여튼 나는 공을 집어 가지고 가까운 쪽으로 들어갔다. 나는 공을 갖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내가 있는 곳을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 공은 활성화된 열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스텐레스와 같은 것으로 된 골프공 정도의 크기로, 작은 구멍이 많이 있었다. 그것을 손안에 넣자 곧 뜨거워지고 구멍에서 광선을 발했다. 너무 뜨거웠기에 판초에 싸 갖고 들고 갔다. 그것에는 바늘 같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컴퍼스와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10분 늦은 20시 10분에 거기에 닿았다. 늦은 것이 걱정이 되었다. 공은 아직 내 손에 있었고,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그때 멀리서 모터보트와 같은 소리가 들려 왔으나 다시 멀리 사라져 버렸다. 나는 숲 속에서 무서울 정도로 천천히 흘러가는 몇 분간을 기다려야만 했다. 20시 25분에 무서운 소음이 울렸다. 나는 숲 속에 있었으므로 그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알지 못했다. 갑자기 주위 전체가 밝게 비쳐졌다. 2대의 거대한 탑승물이 내 바로 위를 통과했다. 그것들은 호수 안에서 나온 듯이 물을 흘리면서 다가 왔다.

물은 잠수함이 부상했을 때 배 옆에서 물이 흘러내리듯이 흘렀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며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주위 전체가 열로 따듯해져 왔다. 그 탑승물이 뜨거운 열을 발하고 있는 것임에 틀림이 없었다. 두 개의 물체는 편평한 접시형으로 밑에서 보면 회전하는 것으로 알 수 있었고 3개의 크고 하얀 구가 밑 부분에서 보였다. 그것들은 천천히 회전하면서 색을 띤 빛을 내 품고 있었다. 이 거대한 물체는 나를 경계했다. 그리고는 조용했다.

2대는 100m 정도 떨어진 공중에 떠 있었다. 그것은 양쪽을 맞댄 2개의 수프접시와 같아 보였다. 직경 45m 정도, 높이는 12m 정도였다. 그 윗 부분에 둥그런 천장이 있는 것이 보였다. 작은 조명 광원을 제외하고 흐린 불빛이 천천히 내려왔다. 그 빛은 우주선 밑을 비추고 있었다. 한 대는 가까이 다가 왔지만, 나머지 한 대는 빛의 흐름 위에 정지해 있었다.

광선은 밑을 비추고 있었고, 그 안을 엘리베이터와 같은 것으로 내려오는 생물이 보였다. 그것은 하강하면서 숲 저쪽으로 사라져 땅에 착륙하는 것은 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에게 접근해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우주선의 모든 빛이 꺼지고, 완전히 조용해졌다.

              가스실 같은 의류 살균실  

그들은 거리를 두고 다가 왔다. 헬멧을 쓰고 몸에 꼭 달라붙는 슈트를 입고 있었다. 그때 텔레파시에 의한 최초의 통신을 받았다. "형제여 여기입니다. 무서워할 건 없습니다. 우리들은 당신의 친구입니다." 나는 내 생각을 확실히 하려고 노력해 봤다. "왜 두렵지 않는 걸까요? 나는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엔리케 씨,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걱정 마십시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의 키는 거의 2m 가까이 되어 보였다. "나는 친구입니다. 걱정 마세요"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또 한사람이 " 당신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 기회를 후일로 미루어도 좋아요. 당신이 두렵지 않다면 이 컨택트를 계속해도 되고, 우리들은 승선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자 그들은 한 걸음 앞으로 나왔으며,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서는 한 사람이 나의 손을 잡고, 다른 사람은 내 어깨에 손을 두르고 말했다.

"빛 안으로 함께 들어가도록 하죠" 몇 미터 나가자 한 사람이 말했다. "똑바로 가세요. 머리와 몸에 좀 이상한 느낌을 받겠지만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 보장합니다. 당신을 다치게 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요. 아직도 두렵거든 돌아가도 좋아요. 다른 날 다시 준비를 할 테니까요." 나는 헬멧 안에 있는 그들의 얼굴을 볼 수는 없었다. 나는 그들의 헬멧이 가면인가 물었다. 가면은 앞으로 조금 뛰어나온  코와 입을 하고 있고, 입 주위는 사각형으로 부분적으로 감 싸여 있었다. 어두웠으므로 우주복은 잘 볼 수가 없었고, 그것이 무슨 색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그들은 일어서면 기분이 좀 나빠질지도 모른다고 말해 주었다. 그때 우주선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광선을 발했다. 무수한 침으로 찔린 듯한 느낌이 들며 머리 전체가 잡아 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똑바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밑으로 나무를 보면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런 색을 띤 빛 안을 엘리베이터를 탄 듯 계속 올라갔다. 손으로 만져보자 유리와 같이 딱딱한 느낌이 들었으나 유리인 것 같지는 않았고 에너지 그 자체인 것 같았다. '쿵' 닿는 느낌이 들자 밑 부분이 열렸고 내가 들어가자 닫혔다. 곧 두 사람이 들어와서 웃고 있었다. 그들이 헬멧을 벗자 나는 그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나에게 공에 대해서 물어보고, 나는 그것을 건네주었다. "여기서 기다려 주세요. 입고 있는 것은 벗어 주시 구요" 라고 말했으므로 나는 전부 벗었다. 그들은 창과 같은 옆문을 열고 웃으면서, "좀 연기가 나긴 하지만, 걱정 마시고 들어가시죠. 필요한 일이니까요"라고 했다. 그들이 보장하기는 했지만 나치의 가스실이 연상되었다.

연기가 어딘가에서 나오고 있었다. 레몬 냄새를 풍기는 연기는 1분 정도 지나자 벽의 사각 구멍으로 흡입되어 사라져 버렸다. 그때 나의 그림자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는 둘러보았으나 광원 같은 것은 어디서나 발견할 수 없었다. 그들은 판쵸와 손브레로를 입으라고 건네주었다. 그리고 문을 열고 지구에서 묻혀온 온갖 세균을 살균했던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광속은 매초 30만 Km는 아니다!

나는 처음의 방으로 들어갔다. 거기에서는 4명이 의자에 앉아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가장 앞에 있는 사람에게 가자 그는, "엔리케 기분 어떠십니까?"라고 손을 내밀었다. 다른 한사람이 "악수합시다"라고 하며 "이 사람이 지휘자입니다."라고 하며 처음 사람을 가리켰다. 그는 자신의 이름은 크라메쥬라고 하며, 내가 손을 내밀자 몇 번인가 두들겨주었다. 다른 사람들도 그와 같이 나에게 인사를 했다.

그는 나에게로 와서, "나는 시릴 웨이스입니다. 베네주엘라의 카리카스 극장 앞에서 당신을 만난 건 1965년이었죠?"라고 했다. "시릴 웨이즈라구요? 그러나 조금 변한 것 같군요. 당신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내가 묻자 그는 대답했다. "나는 승무원의 한 사람입니다" 매우 놀라서, "나는 당신과 8년이나 접촉을 해 왔는데"라고 말하면서, 나는 왜 그들이 지구에서와 같이 손을 내밀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크라마칸과 크루루라, 그리고 크렌차를 소개해주었다. 그의 현재 이름은 시릴이 아니고, 크리시나무르크라고 했다. 처음으로 나에게 완전한 스페인어로 이야기 한사람을 제외하고는 그들은 전부 텔레파시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나를 크리스탈풍의 테이블에 앉도록 했다. 의자는 가죽과 같은 것으로 마무리된 프리스틱으로 된 것이었다. 그들은 모두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고 은색으로 된 옷을 입은 사람과 콜라색 옷을 입은 사람이 있었다. 오랜지 색의 장갑과 부츠를 신고 회색 옷을 입은 사람도 있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장갑을 벗고 있었기에 손을 볼 수가 있었는데, 완전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얼굴은 아름답고, 더럽거나 불안전한 곳이 없이 어린아이와 같이 깨끗했다. 머리는 거의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었다. 크라마칸은 자기가 이 우주선의 지휘자이며, 여기에는 12명의 승무원이 있다고 했다. 질의가 시작되고, 나는 그들이 컨택트하고 있는 장소와 내가 왜 뽑혔는지에 대해서 묻기 시작했다.

그들은 내 이름이 실은 엔리케가 아니라고 했다. 다른 이름을 말해 주었는데 지금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얘기 중에 나는 나의 전세(前世)에 대해 그들이 알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내가 어디서부터 왔느냐고 묻자, 당신들이 "칠성"이라고 부르는 곳이라고 했다. 그때 나는 7개의별을 가진 성좌라고 생각했다.

그곳은 지구에서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느냐고 묻자, 그는 당신들은 328광년이상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하겠지만, 더 먼 곳입니다" 라고 했다. 거기에 어떻게 가느냐고 묻자, "상대성 이론에 대해서 압니까?"라고 그들이 나에게 물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완전하지 않고 3가지를 수정해야만 하며, 광속도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매초 30만 Km는 아니며 더 빠르다고 했다. 우리들이 모르는, 시간의 측정방법이 따로 있으며, 그 시간 속에서는 우리들은 육체 안에 오래 머무를 수가 없다고 했다.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자.

그들은 내게 여러 방을 소개 시켜 주었다. 명상을 위한 방은 놀랄 만큼 섬세한 직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녹색 물질을 넣는 플라스크가 있는 실험실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 물어보자 지구의 나무들에서 추출한 엽록소로서 그들의 영향 시스템에 활력을 주기 위한 물질이라고 했다. 그들은 그것을 여러 가지 음식물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었다.

그들은 과일도 갖고 있었으며, 남미에서 가져온 과일을 많이 먹는 다고 했다. 그들은 특히 복숭아와 살구를 즐겨 먹었는데, 다른 과일들, 옥수수, 보리, 쌀, 그 밖의 야체도 쌓아놓고 있었다. 자신들이 먹은 분량만큼의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그들은 식물의 성장을 가속화  시키는 이온화한 방사선으로 수 시간 내에 과일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것을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었다.

그들은 생체기술을 잘 알고 있었으며 생체공존이라고 불리 우는 과정에 의해 유전자의 내용을 제어할 수가 있었다. 이 과정에 의해 세포의 활력을 영구히 보존할 수가 있었다. 지휘자인 크라마칸이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해준 제어실에는 벽에 커다란 일렉트로닉스의 그림이 있었다. 제어실은 3층의 돔의 밑에 있었다.

내가 그 그림을 보고 있자 크라마칸이 그것은 우주의 그림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나는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빛의 점과 선이 있었으며, 몇 개의 선은 뚜렷하지 않았다. 큰 광점(光点)의 몇 개는 은하나 성운을 나타내고 있었고 수천 인류가 사는 행성이 서로 접촉하며, 교양, 기술, 과학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 중에 몇 개는 정신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놀랄 만큼 진보해 있다고 했다. 빛 과 빛 사이의 선이 뚜렷하게 빛나고 있는 곳은 정식 교류기 있는 곳이고 엷은 곳은 탐험중인 곳이었다. 더 희미한 곳은 아작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컨택트를 할 수 있기까지 수천 년의 개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로서는 그들의 시간의 개념과 상대성 이론의 법칙(시간은 변한다)을 서로 관련짓는 것은 곤란했으며, 제 3차 세계대전이나 그것은 언제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보니, 그들은 미래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자신들보다 진보된 자들의 밀사이며 소돔과 고모라의 파괴자라고 했다. 이점에 대해서는 나는 매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당신들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습니까? 무지한 자들도 포함한 수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한 국가를 어떻게 파괴할 수가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이해할 수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설명해 주죠. 우리들은 우주를 지배하는 우리들보다 진보된 자들의 밀사입니다. 그 힘이 우리에게 명령했을 때, 우리는 실행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때 바로 그랬습니다. 밀사가 사람들에게 경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해하지 않았고, 자신의 머리 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자 마을은 파괴된 것입니다."

피라밋 건설은 그들이 불어넣은 것이었으며, 조언자였다고 얘기했다. 앞으로 2년 이내에 남미에서 지구 인류 발상을 기록하고 있는 2개의 도시가 발견되고, 어떻게 해서 그들이 여기 있는지, 어떻게 역사가 쓰였는지, 왜 쓰였는지 등이 발견될 것이라고 했다. 제 3차 세계대전은 피할 수가 없을 거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러나 마음의 상태를 바꿈으로 해서 3-4년은 늦출 수가 있으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뿐이며, 그 이유는 지구에서 발전하고 있는 문명의 방향을 한정하는 것을 그들은 허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주음식 "마나"

그들은 나에게 플라스틱으로 만든 초컬릿 같은 것을 주었다. 나는 그것을 먹었다. 그것은 콜롬비아에서 팔고 있는 순한 음료수의 하나인 "사바요"와 같은 맛이 났다. 곧 나는 배고픔이 말끔히 사라졌다. 그때 그들은, "당신에게 줄 것이 있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거예요. 당신은 아주 흥미로운 것을 먹게 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죠"라고 하면서 나에게 커다란 흰 곡식을 주며 먹으라고 했다. 나는 그것을 조금 입 속에 넣었다. 그러자 멋진 느낌과 함께 따듯해졌기에, 그들은 술을 마시게 한 거라고 생각했다.  

시릴크리시나무르크가 말했다. "당신은 사람들이 그것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나요? 유태인들은 사막에서 그것을 40년 간 재배했지요" "성서에서 나오는 마나 말입니까?" "맞아요 당신은 마나를 먹고 있는 거예요. 24시간 배고픔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굉장한 에너지를 가져다 줍니다. 그것은 우리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겁니다" 그때 어떤 상념이 내 머리에 떠올랐다. 그것은 스스로 정리할 수도 없을 정도로 빠른 것이었다. 나는 모세나 예언자 엘리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자 나는 나 자신으로 되돌아 왔다. 나는 머리가 돌 것 같았다. 그들은 웃으며 나를 보고 있었다.

"우리들은 유태인을 도와준 사람들 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은 큰 우주선은 항상 위장되어 있죠. 진동에너지를 바꾸기만 하면 사람들의 머리 위에 있으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게 할 수 있고, 그래서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들의 정체를 알 수 없었던 겁니다" 그들은 나를 승선시킨 바로 그 장소에 내려주었다. 우리들은 포옹을 하고 작별을 했다.

그들은 아침 5시에 나를 남기고 사라졌다. 나는 약간 졸린 눈을 떴다. 그때 시계가 움직이며 11시 15분을 가리키고 있는 걸 알았다. 나는 가능한 빨리 그 자리를 떠났다.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 내가 만난 최초의 사람은 소를 몰고 가는 농부였다. 시간을 묻자 아침 8시라고 했다. 나는 3시간 정도 잠들었던 것이다.

두 번째 접촉은 예정대로 그 달 18일에 있었다. 이번 장소는 콜롬비아의 동부였다. 나는 안내인과 함께 말을 타고 예정시간 15분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안내인은 정글 안에 나를 혼자 남겨 놓고 가는 게 걱정이 되는 듯 "이 시간에는 호랑이가 나와서 위험해요"라고 했다. "내일은 걱정 안 해도 되니 조심해서 돌아가세요"라고 하며 내가 돈을 지불하자, 그는 말을 타고 가버렸다.    

컨택트는 예정시간 저녁 8시에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 장소를 떠나지 않으려고 그 주위를 맴돌았다. 구름 한 점 없이 개인 하늘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자니, 새벽 3시에 갑자기 13대의 형형색색 우주선이 나타났다. 그 중 작은 한 대가 내려와서 3개의 다리로 착륙했다.  크리시나무르크가 나와서 나를 우주선 안으로 데리고 갔다. 안에는 작은 인간이 2명 있었다. 그들은 플레이아데스인은 아닌 것 같았다. 크리시나무르크는, 그들은 플레이아데스에서 온 것이 아니라 수성에서 왔다고 했다.

이 우주선은 세 발로 서며, 직경이 4-5m, 높이는 2.2m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안은 2층으로 되어 있었다.  우리들은 잠수함과 같이 금속제 마루를 통해서 위층에 잇는 제어실로 올라갔다. 모선까지 빠르게 운반되었으므로 이 우주선의 내부를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13대 중 2대의 우주선은 큰 '고래'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고, 그것은 보고타의 스모그를 제거  하고 있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또 이 형태의 우주선이 헤브라이 예언자 요나를 삼킨 '고래'라는 말도 들었다. 나는 이 외계인들이 확실히 많은 예언자들과도 컨택트했었으리라는 생각을 했다.

이때의 승선에서 나는 매우 아름다운 여성을 두 명 보았다. 또 모선에 탔을 때 매우 이상한 생물도 보았다. 인간인지 로봇인지 잘 분간은 안 갔으나 그들은 나에게 보여 주었다. 우주선 안에서 승무원과 얘기하고 있을 때 기묘한 생물이 지나갔다. 투명한 상자에 든 농구공과 같은 큰 머리였다. 뇌와 혈관과 장기가 보이는 것 같았다. 눈은 크고 아구아나의 눈과 같이 움직였으며 사방을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그것은 로버트처럼 걸으며, 엷은 회색 유니폼을 입고 구두를 신고 있었다. 엷은 회색 장갑을 끼고, 여자처럼 가는 허리에는 색깔이 있는 단추를 달고 있었다. 넓은 어깨와 허리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었다. 나는 그 뒷어깨 부분에서 일종의 표시를 보았다. 그때까지 나는 이러한 표시를 본적이 없었다. 그것은 'H'와 같은 형을 하고 있었으며, 그 위에 뭔가가 있었는데 무엇이었는지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나는 또 2.8m 정도의 커다란 생물도 보았다. 그것은 목성의 생물이라고 했다. 그 생물은 팔장을 끼고 웃으며 나를 보았으나 한마디 말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미지를 번역하는 볼펜

어떤 기묘한 일이 나의 볼펜에 일어났다. 보고타의 "엘 첸포"라는 신문에 발표된 익명의 편지에 관해 질문하기 위해 태양계의 스케치를 하려고 내가 볼펜을 꺼냈을 때였다. 익명의 편지에 의하면 그는 원반에 탄 힌두인과 같은 생물과 접촉을 했다는 거였다. 우주인은 그에게 지구와 같은 행성에서 왔다고 하며, 그것은 지구와 같은 궤도를 짝을 이루며 돌고 있으며, 태양의 반대쪽에 있으므로 우리들은 그것을 볼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지 태양계 궤도를 그려서 승무원에게 보여주기 위해 볼펜과 종이를 꺼냈다. 내가 펜을 쓰기 시작하자 그들은 호기심을 보였으며, 특히 목성인이 강한 흥미를 표했다. 크리시나무르크가 그것을 보여 달라고 하더니 그것을 분해해서 조사한 후 다시 돌려주었다. 왜 그런 것에 흥미를 갖느냐고 묻자 크리시나무르크는, "우리들도 비슷한 것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자신들의 것을 꺼내 테이블 위에 선을 그려 보여 주었다. "당신도 써 보세요" 라고 해서, 나는 투명한 종이 위에 쓸 준비를 했다.

그들은 내가 어린 시절에 살았던 집을 떠올려 그릴 수 있는가 물었다. 나는 그릴 수 있다고 대답했다. "대충 그릴 수는 있지만 자세히는 묘사할 수 없어요"라고 하자, "아무거나 그려도 돼요"라고 했다. 내가 "학교에 다니던 소년 시절에 나비 그림을 그린 적이 있어요"라고 하자 그것을 그려보라고 했다. 펜을 들어 그려보니 우리들이 쓰는 것보다 가는 것이었다. 내가 보턴을 누르자마자 펜이 내 손안에서 진동하기 시작했다. 작은 소리가 들리며 약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나비를 그리기 시작하자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림의 선이 뚜렷할 뿐만 아니라 색상까지 정확하게 그려지는 것이다. 나는 놀라서 물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겁니까?" "당신이 마음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파악되어져서 정확하게 스케치되는 것입니다. 색이든 크기든 간에 이 장치는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나 정확히 파악해서 그대로 재현해 줍니다." 그 장치는 살아 있는 이미지를 받아들여서 스케치 안에 그것을 번역하는 것이었다. 나는 아연실색하였고, 그들이 그것과 비슷하게 생긴 내 펜에 흥미를 가진 이유를 알았다.

             안데스 산 속의 에너지 기지

1976년 7월 25일, 나는 과다루프와 몬세라트라는 우주인과 보고타에서 만났다. 아침 7시쯤으로 나는 우주선 안에서 그들과 45분간을 보냈다. 비행은 하지 않았다. 이 때의 우주선은 1m 정도의 높이에 떠있었으며, 소형의 아담스키형(型)이었다. 직경은 9m 이하, 높이는 2,8m 이하였다. 내가 본 바에 의하면 우주인의 키는 1.5m 이하였다. 그들은 모두 닮았으며, 피부색은 희고 플레이아데스인과 닮았으나, 그들보다도 작아 보였다. 나는 또한 오리온, 올튼, 야마르, 요나카, 야라카 등에서 온 다른 우주인도 만났다.

그후 1976년 12월 24일과 25일에 그들은 나를 안데스 산 속에 있는 에너지 기지로 데리고 갔다. 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카라카스에 있었는데 그들이 컨택트할 날을 조정해 주었다. 나는 카라카스 근처에 있는 작은 두 개의 마을 중간에서 우주선에 탔다. 하나는 엘 융키라고 부르는 마을이었다. 다른 하나는 콜로니아 도바라고 하는 독일인이 많이 사는 마을이었다. 거기에서부터 5분내에 나를 기지로 데리고 갔다. 그곳은 페루의 기지로, 해발 4,200m 마루카왕과 마츄비츄 사이였다. 여기서, 마루카왕에서의 체험을 보고하고 있는 카를로스 퍼즈 가르시아의 보고에도 주의를 기울여 보자.

이들 생물들은 치치카카호나 바다속에 잠수기지를 갖고 있다. 나는 아리아나 심해에 있는 기지로 끌려갔다. 나는 지금 심해 안에서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상세히 설명할 수 있는 SF소설을 쓰고 있다. 나는 이 정보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 주려고 한다. 그때가 오리라고 나는 믿는다. 우리들은 베네주엘라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중을 나는 원반에 관한 일종의 국세(國勢)조사를 하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그 이유를 알고 싶다.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면 우리는 그 이유도 알고 싶다. 이것은 우리들이 갖고 있는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지 어떨지를 잴 수 있는 것이다. 조금씩 받아들인다면 이 정보를 세계에 줄 것을 우리는 희망하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놀라고 두려움에 떨지 않도록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해두길 바라며, UFO를 냉정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예비 작업인 것이다.

           셀라맛 가준! 셀라맛 카시자람! (시리우스 말로 하나가 되세요! 그리고 사랑과 기쁨속에 축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