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주려고 하면 자신이 빛난다 (예수)

나는 예수로서 2천년 전, 지상에서 걸으면서, 지구의 사람들과 함께 배움을 거듭하였고, 그 후 사난다 그룹에서 지구인의 진화를 지켜 보았습니다. 지금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의 역할을 완료할 수 있도록 이 지구에 돌아오려 하며, 여러분과 함께 배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의 사람들이 나를 구하는 목소리를 매우 강하게 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드디어 2천년이 되어, 새로운 세기가 되어, 우리가 지상에 나타나리라 믿어, 강한 목소리로 요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지구 인류의 의식이 어디까지 성장해, 진정한 사랑을 어디까지 몸에 익혀, 우주나 신과 일체가 되어 그것을 실현해 나갈 것인가? 그것을 언제나 생각하며, 그것에 맞춰 여러 가지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방금 전, 세인트 저메인의 지도 하에 한 사람 한 사람의 부의 에너지가 조정되었고, 또 마음속에 있는 큰 응어리도 상당히 치유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새로운 파동이 확실히 준비되어 있고, 새로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에너지도 준비되어 있으며, 신으로서 행동하는 에너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 자신은 아직 거기까지 이해하고 있지 않다, 아직도 집착이 너무 많은….이런 부족한 나에게는 아직 자격이 없다….’ 그러한 파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을 이유로 여러분으로부터 멀어지거나 여러분을 무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이 빛과 함께 걸어, 자신이 빛임을 믿고 있는 한, 우리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자신은 빛이다. 자신은 신이다.’ 여러 가지 책에 그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미 몇 십회나 들어왔겠지요. 그렇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자신은 단순한 인간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자신이 빛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나 자신이 빛일까? 어째서 나 자신이 신일까? 생각대로 되어 가지 않은데….’


빛은 다른 사람에게 빛을 주려고 했을 때, 그 진정한 빛을 발합니다. 빛은 다른 사람을 비추려고 했을 때에 진정한 빛을 발합니다. 자신이 빛인지 빛이 아닌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은 자신의 빛을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했던 적이 얼마나 있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빛을 받고 나서 빛을 주려고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그러한 사람은 출발점으로부터 잘못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빛을 주려고 했을 때에 빛은 빛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살리려고 했을 때에 빛은 빛나옵니다. 우선 먼저 빛을 받고 나서 빛을 주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빛은 받는 것도 아니고, 주어지는 것도 아니며, 또 처음부터 모두 준비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빛을 주려고 했을 때에, 자신이 빛나게 되는 것, 그것이 빛의 증거입니다. 따라서 빛을 주려고 한번도 생각한 적이 없는 사람은 모처럼 준비가 되어 있어도, 빛은 빛나지 않습니다. 마냥 기다리기만 하고 있는 사람,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며 다만 기다리고 있는 사람, 우선 자신으로부터 먼저 빛을 주어 간다, 자신으로부터 빛을 흘려 간다, 그것을 우선 확실히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시대를 향해 한 사람 한 사람, 의식의 각성이 더욱 커질 필요가 있습니다. 현실에서 우왕좌왕하면서 방향성을 잃어 버리고 있는 사람, 여러 가지 정보들에 혼란스러워 하며 머리로 정리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 사람, 지금부터 계속 늘어갈지도 모릅니다. 한층 더 다양한 새로운 정보들이 지구에 많이 가져와 지겠지요. 여러분이 믿을 수 없었던 정보들이 자꾸자꾸 지구에 올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을 손에 넣은 사람은, 또 한층 더 그것을 넓히려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지구에 관해서, 우주에 관해서, 여러 가지 정보가 흐르게 되겠지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은 많은 지식을 수중에 넣어, 그것에 따라 안도감을 느끼고, 정답이 되는 정보를 기초로 하여 나아가는, 성장의 방법을 택해 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방식을 취하게 되면, 그 방식은 올바르다고 판단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방식이 자꾸자꾸 달라져, 다른 사람의 삶의 방법이 자신에게 들어맞는 것이 없어지게 됩니다. 자신에게는 자신에게 밖에 들어맞지 않는 정보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미 다른 사람에 관한 정보로는 자신의 흐름에 대한 예측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요구하게 되어 갑니다.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 그에 필요한 정보가 흐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의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정보들이, 수많은 정보들이 지구에 주어지는 것처럼 생각되겠지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다만 모아놓은 것에 지나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 중 몇 푼에 불과합니다. 극히 작은 부분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많은 정보들 중에서 얼마나 자신에게 필요한 작은 일부를 찾아내, 자신에게 살려갈 것인가? 그것이 앞으로의 배움의 열쇠가 되겠지요. 모든 정보를 자신에게 적용시키려고 하면, 자신은 자신이 아니게 되어 버립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을 도입해 간다, 그러한 배움의 방식을 확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면의 자신에게 빛을 넣어 마음의 벽을 녹여 간다 (예수)

나는 여러분과 함께 배움을 거듭해, 새로운 것도 여러모로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지구 인류의 의식 레벨이 내가 있었을 무렵의 의식 레벨과는 꽤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2천년 전의 가르침은 지금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의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랑의 방법, 신의 본연의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2천년 전의 인간은 인간이 인간을 믿을 수 없었고, 서로 속이며 서로 빼앗는 것이 일상적인 것이었습니다. 작물이 잘 수확될 수 없었던 해에는 먹는 것도 거의 손에 들어 오지 않았고, 쟁탈전이나 살인도 많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주위에는 음식은 많이 흘러 넘치고 있고, 신변도 충분히 안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을 무서워하는 기분, 사람을 두려워하는 기분은 의외로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엇인가 요청을 받아도, 솔직하게 응할 수가 없고, 그 사람을 믿을 수 있을 지를 먼저 의심해 보거나, 잘 되지 않았을 때를 먼저 생각해 버립니다. '인간을 믿을 수 없다, 정말로 사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수가 없다.’이것은 2천년 전과 같습니다. 사회는 유복하게 되었고, 자신의 신변도 안전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신용할 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믿었던 적이 있었는지…. 비록 친밀한 사람이라도, 가족일지라도, 모든 것을 신용할 수 있었는지…. 어딘가에 믿을 수 없는 부분, 배신 당하거나, 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거나, 잘 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버립니다. 스스로의 마음에 본능적인 불안이 있고, 두려움이 있습니다. 인간과 접하는 것만으로 불안이나 두려움에 표면에 나와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 인간에 대한 무서움, 본능적으로 피해 버리는 두려움이 있어, 완전하게 자신의 마음을 열고 드러낼 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벽을 만들어 버리고, 그 벽의 안으로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게 해 버립니다. 이러한 모습을 자신의 마음 속에서 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사이가 좋은 사람일지라도, 아무래도 어떤 선 이상은 자신을 지켜 버리고, 무심코 마음을 닫아 버리며, 얼굴을 돌려 버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속에 이런 에너지가 있습니다.


이런 에너지 중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을 만들어내고, 그 가운데 자신은 이러이러하다고 믿어 온 것이 있습니다. 그 에너지의 바깥쪽은 자유롭게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있으면서도, 그 안쪽은 결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은 인간을 아주 싫어하는데, 인간을 좋아하는 것 같은 얼굴을 해 온 자신, 사실은 대인 관계가 매우 서투른데도 사이가 좋은 것처럼 가장해 온 자신, 사실은 돈을 가득 갖고 싶은데 "돈은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말해 온 자신.... 그러한 진짜 자신이 마음의 한 가운데에 꼭 눌러 앉아 있습니다.


그런 자신은 마음 속에서 눌러 앉아서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무엇을 바라며 마음 속에 눌러 앉고 있었던 것일까요? 다만 그곳에 가만히 눌러 앉아, '그것이 자신이다, 이것이 자신이다’라고 우기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 마음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자신, 그것은 단순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 해 주려고 하는 기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잘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에게 빛을,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상냥함을….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자신이 과연 그곳에 있었는지….


마음 속에 웅크리고 있는 자신에게, '다른 사람에게 빛을 주자’, '다른 사람을 부유하게 하자’,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하자’, 라는 빛을 넣어, 새로운 자신으로 바꾸어 주십시오….

마음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자신에게, '나 자신으로부터 주변의 사람에게 빛을 흘려 가자’, '나 자신으로부터 상냥하게 해 나가자.’ '나 자신으로부터 편안하게 만들어 가자'.... 그러한 자신을 만들어, 그곳에서 빛을 꺼내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웅크리고 있었던 자신이 점점 빛나기 시작하여, 명확하게 되어가고, 자신을 가지는 하나의 인간으로 바뀌어갑니다…. 자신으로부터 빛이 나가기 시작합니다…. 마음의 벽을 만들고 있던 에너지가 내면으로부터의 빛에 의해 사라져 갑니다…. 자신을 지키고 있던 에너지, 닫고 있던 에너지가 내면으로부터 조금씩 사라져 갑니다….


마음의 벽이 조금씩 녹아 가고, 내면으로부터의 빛이 밖으로 나오기 쉬워집니다…. 자신의 빛이 다른 사람에게 자꾸자꾸 흐르기 쉬어집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불안이나 걱정보다 먼저 빛을 주는 기쁨이 중심이 되어 갑니다….


자신의 빛이 상대의 마음에 전해지면, 상대와 자신 사이에 빛이 매우 아름다운 빛깔로 반짝이게 되고, 서로간에 대단한 바이브레이션을 일으키게 됩니다. 상대의 마음과 연결된 순간에 빛이 전혀 새로운 빛깔로 반짝이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매우 부드럽게 어루만져 갑니다.

마음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파트너, 가까운 누군가를 이미지하여, 그 사람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지금의 새로운 빛으로 연결해 보십시오…. 서로의 빛나는 마음이 연결되어, 훌륭한 빛이 느껴지게 됩니다….


이제 자신이 가장 곤란해 하는 사람, 지금까지 아무래도 본심을 전할 수 없었던 사람을 이미지하고, 그 사람을 자신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한 가운데에 있게 하여, 양쪽으로부터 빛을 그 사람의 마음 속에 넣어 주십시오…. 자신이 가장 꺼려했던 사람을, 자신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둘러싸고, 양쪽으로부터 빛을 주어 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싫어했던 사람의 마음이 양쪽 모두로부터의 빛으로 점점 녹아 버리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딱딱한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게 되고, 자신의 마음과도 연결되어, 빛이 왕래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이 싫어하고 있던 것은 단순히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망상이고, 그 사람의 진정한 마음은 매우 상냥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바뀌면, 상대도, 주위도 변해 갑니다. 그것은 자신이 진심으로 빛을 흘려 가면, 다른 사람의 빛이 빛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이 빛을 발하면, 다른 사람의 빛이 한층 더 빛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빛나고 있지 않았던 마음이 빛나게 됩니다. 그 사람이 빛나고 있지 않았던 것은, 자신이 빛을 흘리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마음을 닫고 있었던 것은, 자신이 빛을 주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빛을 주면, 그 사람의 마음이 빛나 갑니다. 닫고 있는 사람을 꾸짖거나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자신으로부터 빛을 그 사람에게 주어 가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인간 관계가 변해 갑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씩 변화해 오고, 이제 자신의 본래의 빛을 기억해 낸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느끼게 된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 그것은 진지하게 응시하지 않으면 좀처럼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지금 단시간에 체득한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꾸자꾸 빛을 흘려 갑니다. 그것을 앞으로의 현실에서도 계속 의식해 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