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왠지 슬프다...

왠지.. 왠지.. 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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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원시인거 같구나...

바로 앞에 있는건 보지도 않고.. 멀리 있는것만 볼려하니..

슬픔을 싫어하는가..

천상의 저승사자에게 물어봐도, 앞날이 슬프다며 말로 않고

표정으로만 알수있었는데.. 그 슬픔을..

왜 사람들은 어찌 모를까..

우주에서 왔던 사람들이라 해도, 그들은 빛과 행복을 경험해왔건만,

다시 돌아가는것도 행복하지만..

그토록 중요한것을 다 잊은듯 하구나.. 현실의 고통으로 고통을 회피하려지만..

피할수가 없구나.. 상승의 고통은 고차원의 고통인지라..

고통을 상대하지 않고서는 행복에 다가갈수가 없다해도..

네사라가 발표되어 우주선이 착륙한다고 한들.. 지구가 개척된다고 한들..

그것이 거짓이라 해도, 듣질 아니하니..

원시안은 기뻐하고 근시안만 슬퍼하니..

슬프면서도 행복하구나..

행복을 얻을듯.. 손으로 일일이 고통의 포장을 풀렀으리..

고통의 포장을 풀기도 싫다면 행복을 바라보지도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