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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신과 나눈 이야기 7권 '내일의 신' 마지막장>

1. 내일의 신은 아무에게도 신을 믿으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2. 내일의 신은 크기도, 모양도, 색깔도, 남녀도, 아무런 개별적 생명체로서의 특징도 없다.
3. 내일의 신은 모든 사람과 언제나 이야기한다.
4. 내일의 신은 어떤 것으로부터도 분리되어 있지 않고, 어느 곳에나 존재하며, 모든 것 속의 모든 것이며,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이자 끝이요, 지금까지 존재했고, 존재하고, 존재할 모든 것들의 총합이다.
5. 내일의 신은 단일의 초월적 존재가 아니라, 삶이라 불리는 특별한 과정이다.
6. 내일의 신은 항상 변화하고 있다.
7. 내일의 신은 필요로 하는 것이 없다.
8. 내일의 신은 섬김 받길 구하지 않으며, 오히려 삶의 모든 것을 섬기는 종이다.
9. 내일의 신은 심판하지 않으며, 비난하지 않고, 벌주지도 않으며 조건 없이 사랑할 것이다.

신에 대한 이 메시지들을 너희가 받아들이느냐는 가장 큰 영적 도전이 될 것이다.  선견지명과 굳건한 힘과 비상한 용기가 요구될 것이다.  비장한 각오와 불굴의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지구상에 새영성을 태동시키고자 하는 이들에겐 엄청난 곤경 속에서도 당당하게 웃고, 가슴 속에선 벌써 과업이 이루어졌음을 알고 있기가 요구된다.  거기엔 단지 시간의 문제가 있을 뿐이니.

네가 현재의 네 물질 형태로 여기에 있으면서 결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결과는 어쨌든 보게 될 것이다.  그 순간이 오면 나는 너를 불러 “보라, 네가 작동시켜 놓았던 것을 보라. 잘 했다, 지구의 친구여.  잘 했다, 인류의 친구여.  잘 했다, 삶과 사랑과 신의 친구여.”라고 말할 것이다.

이제 가라,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라. 영혼의 시민권운동을 시작하라. 화내고, 압박하며, 요구하고, 제한하며, 폭력적이고, 살인을 저지르는 신에 대한 믿음에서 나의 백성들을 해방시켜라.  

나의 백성을 해방시키고 너희 세상을 구하거라.  먼저 섬겨라. (Pre-serve it.) 그래서 너희 자식들을 위해 그들의 것을 보존하라. (preserve)

오, 지금 여기서 너의 빛으로 밝힌다면 미래는 찬란하다.  그러니 모든 사람 앞에 네 빛을 더욱 밝게 하여 마침내 아무도 그들 본연의 자신을 아는 데 실패하지 않도록 하라.

어제의 신조차도 이제 그러기를 원한다.  어제의 신이 지금 여기 이순간 말한다: “나의 시간은 여기까지이고, 이제 나의 시간은 지났다.  이제 새로운 신의 시간이다.  그러나 이 말이 나를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기에 나는 버려질 수가 없다.  너의 새로운 신인 내일의 신도 새로운 모습의 나일 뿐이다.”

그러기에 나의 인사는, “잘 있거라.      그리고,    반갑네.”이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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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신은 아무에게도 신을 믿으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 우리의 태고적 조상님들이 그러했듯이... 종교라는 인위적 껍질은 깨어질 것입니다. 종교가 굳이 특정한 형태를 뒤집어 쓰면서 정치권력 상위의 권력이 창출되었습니다. ‘신성’이란 이름으로... 앞으로는 원시반본하여 ‘틀’이 깨지고 다시 생활 속으로 자연스레이 융화될 것입니다.

*내일의 신은 모든 사람과 언제나 이야기한다.
--> 이제 신도 특정한 차원속에 버물지 아니합니다. 아니, 신은 언제나 함께 했지만... 인간 내면의의식속에 분리된 의식세계가 하느님과의 소통을 막아왔습니다. 새로운 세상은 차원의 벽을 허문 무극대도의 세상이 됩니다. 거꾸로 말하면... 분리의식의 존재들은 새로운 지구에서 도태되게 됩니다.

*내일의 신은 단일의 초월적 존재가 아니라, 삶이라 불리는 특별한 과정이다....이제 가라,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라. 영혼의 시민권운동을 시작하라. 화내고, 압박하며, 요구하고, 제한하며, 폭력적이고, 살인을 저지르는 신에 대한 믿음에서 나의 백성들을 해방시켜라.
--> 아직도 많은 분들이 후천의 이치에 벗어나지 못하고 멈추어 썩은 진리를 부여잡고 있습니다. 이제 우주 어느곳에도 신성한 영역은 없습니다. 삶을 버리고 해탈을 꿈꾸는 짓은 어리석은, 철모르는 일입니다.

이 현실, 이 삶 자체가 바로 우리가 앞으로도 영원히 거할 장소이고... 이 삶 자체를 바꾸는 일이 진리공부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빛의 일꾼’은 새세상을 만드는 혁명전사 중의 혁명전사들을 말합니다. 거의 모든사람들이 무한경쟁의 놀리를 펼때에.. 더 많은 재산을 모아 소위 ‘성공’해야 한다고 믿고 행동할 때 그 튼튼한 신념의 동아줄을 과감히 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의 절대반지가 절대로 물질에 있지 않다고 확신한다면... 그들 이웃에게 그 소신을 전해야 합니다. 이 ‘위대한 혁명’은 정신개벽 시민운동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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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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