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주는 기본적으로 12계열의 에너지로 씨줄과 날줄이 엮이듯이 구성되어 있다.
각 존재들에는 이 12계열의 에너지가 배치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어느 것이 두드러지는가에 따라 각 존재의 다양성이 나타나게 된다.

12계열의 에너지 코딩방식이 다른 우주와는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것은 1/3은 활성화된 영역으로 있고 2/3는 비활성화 된 영역으로 되어 있다. 이 부분을 흔히 빛과 어둠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이러한 영역의 구분은 갈등이나 불균형적인 요소를 준 것처럼 보이나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코드를 짤 때는 불균형처럼 보이지만 코드가 풀릴 때는 12계열의 모든 에너지를 적정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이때는 균형이나 완전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잠재성의 에너지의 활용이란 기본적인 12 에너지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12계열은 에너지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개체적 존재로 바라보거나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각자의 코드는 1/3의 주 활성화된 에너지 영역과 2/3의 비활성화 에너지 영역을 알게 되면 풀리게 된다. 그리고 자신 안에서 또는 외부와의 관계에서 어떤 부분에서 충돌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차리게 된다.  

챠크라 개념이나 인간적 자아 신적 자아 개념이나, 빛과 어둠의 개념 등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자기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풀면 된다.

예전에는 창조계 시스템에서 일정 시점까지 1/3. 2/3 분리의 부분이 계속 유지될 수밖에 없었고 그 자체가 이 우주의 특성이었다.  코드가 다 풀리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오랫동안 분리의 경계를 갖고 있었기에 분리의 지점이 흔적처럼 남아 있을 수가 있다.
이것은 동물과 식물계도 마찬가지이다.
남성과 여성의 코드를 풀 때도  성적인 측면보다는 1/3의 영역과 2/3의 영역을 찾아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코드를 풀 때 접점에 놓여있는 이슈나 갈등관계에서는  제3의 지점을 찾아서 푸는 것이 좋다. 제3의 지점이 필요하다는 것은 갈등의 당사자나 충돌의 지점이  1/3과 2/3가 부딪히는 지점이기에 합쳐봐야 하나가 될 수 없다. 또 다른 하나를 통해 3이 합일된 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제3의 지점을 유지할 수 있는 존재가 대거 육화한 것도 이를 통해 새로운 제4의 균형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기위해서이다.

각자가 갖고 있는 이슈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제3의 지점을 바라보면 균형을 찾을 수 있다. 이슈가 불거지고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각 영역의 코드가 풀리려 할 때 이고, 서로 어떤  특성의 에너지가 부딪히는지 알아낸다면 쉽게 풀린다고 본다.

4의 균형을 넘어서 작동되는 새로운 에너지는 확장적으로 작동하는 에너지로서 기존의 진동(파동)하는 에너지와는 다르다. 기존의 우주적 에너지나 과거의 기억들이 떠올려지는 것들은 이러한 코드들이 풀리면서 새로운 에너지 영역으로 넘어가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본다.

(2007년 9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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