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우주들의 근원우주심 우리우주 창조의식 은하들의 수 많은 종족들 지구밖의 선량한 우주선과 그 승무원들 지구에 육화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별빛들 지구진화노정의 많은 나의 형제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그 밖의 지구의 많은 존재들의 애씀에도 존재의 사랑을 전합니다.

루시퍼를 아실겁니다.
지존자인 석존께서는 악마 파순이의 도를 제자들에게 설파하시며 내안의 (알고 보면 내 안과 밖도 무의미합니다.)하나인 둘의 의미를 부여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존재들은 누구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보다 인식하는 길,위빠싸나적인 챙김하며 인식하는 공부인을 사적표현으로 수행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 정의합니다.
386세대라면 대부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1980년대 전반 갤러그라는 전자오락게임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자잘한 시간을 메꾸기엔 더 없이 좋은 오락게임이었지요.
진행하며 점수가 올라가면서 보다 빠르고 보다 새로운 영상이 등장합니다. 때론 쉬어가는 인생처럼 처음의 것이 반복되는 경우도 중간 중간에 나타납니다.전체적 통일적으론 진화 상승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영적 수행생활의 여정상엔 많은, 명상중에 일상생활중에 목도 하게 되는 일종의 신비한 현상들,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놀랄만한 상황에 접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지존자인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경계를 접하고서
<이만 하면 되었다.이제 내가 이러이러한 경지를 성취하였다.>
이런 생각에 빠지면 악마인 파순이의 도에 떨어졌다,라고...

수행자에게 집착과 교만 등의 감정상태는 독약입니다.
명상의 상태나 텅빈 진공간의 상태가 되면 많은 테스트가 내립니다. 영육간에 다양한 시험이 외부 아닌 내면의 자기로부터 내립니다.
수 없이 많고 다양한 악마 파순이의 속삭이며 속이는 전갈이 내려옵니다. 근간에 영성계를 보면 우려스러울 때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전혀 터무니없는 내면의 존재인 파순이의 시험에 그저 검증조차 해보지 않고 데카르트식의 회의조차 해보지 않고 몽환적인 메시지에 뇌세되어 외부로까지 공개하는 위험성을 말합니다.

공부의 초입에 든 사람에겐 매우 혼란을 야기하고 영성계에 호기심을 갖고 어쩌다 들여다 본 이들로 하여금 실망을 자아내게 할 수 있는 언설을 너무 가벼이 공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지식은  죽은 것이 아닌한 대단히 중요합니다. 다양한 그 간의 정립된 지식과는 반치된 그런 자료들은 많은 뜻있는 분들의 의아스러움과 우려의 감정을 유발합니다.물론 새로운 소식이 진리에 보다 합치될 가능성도 전무한 건 아닙니다.

고치속의 애벌레가 아무리 고치 밖의 세계를 읊조리더라도 그건 독백에 불과합니다. 고치를 깨고 나와 창공을 훨~훨 날아봐야 무시무종의 우주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아무리 고치 속에서 무시무종의 공간하늘을 얘기해도 아무도 감동받지 않으며 독백을 하고 있다며 오히려 비아냥합니다.
아무리 우주를 상상하며 호흡을 할지라도 우주몸이 되어서 호흡해보지 않는 한 그건 상상의 우주호흡이지 실제의 우주호흡이 될 수 없습니다.
수 많은 별들을 품어 우주와 한 몸이 되어서야 비로소 지존자인 석존의
<이 하늘 위 하늘 아래 나만이 오직 존재하고 존귀하다>
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의미를 되새김할 수 있습니다.

상상임신으로는 애를 분만할 수 없습니다. 백지의 상태에서 수채화도 정물화도 풍경화도 추상화도 그려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오욕의 숙제중에 최상의 고난도의 숙제는 갈애 성애라고 하는 것임을 몇년째 실감하며 계속 테스트를 받고 있습니다.<성애>라는 파순이는 나의 밖에 있지 않습니다.오늘도 파순이의 시험은 가동중이며 그의 인간 사랑은 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