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우주들의 근원우주심 우리우주의 창조주 은하들의 수 많은 우주인들 지구밖의 외계인들 지구에 육화한 용감한 별의 자손들 지구진화노정상의 형제들께 감사합니다. 미물일지라도 공부하는 그들의 진화노정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몸과 마음의 합일처럼 지식과 그 실체험도 합일했을 때 온전할 겁니다. 유사이래로 많은 지식체계가 봉사자들에 의해서 이어져 왔고 수도인 구도자라는 사람들에 의해서 그 실증이 이루어져 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식을 불철주야 만인을 위해 연구 전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본 글에서는 그런 지식의 체계가 한낱 이론에 불과한 낭설이 아니라는 걸 한 수행자의 체험을 들으며 열린가슴으로 이 시대의 상황과 관련하여 숙고하는 일 계기가 된다면 이글은 그 뜻을 이룰 것으로 봅니다.
지난날을 기억하며 적겠습니다.

기상의 영향으로 흐린 날 산정상에 오르면 시가지가 구름인지 안개인지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허 아무것도 보이지 않군, 그런데로 볼만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약3~5분에 걸쳐서 정면의 한점에서 시작되어 놀랍게도 둥그렇게 구름이 열리며 시가지가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시초엔 별 생각을 못하고

"참 이상한 일이다. 어떻게 저렇게 구름이 둥그렇게 열리지"

하고 말았는데 매번 반복이 되는 걸 숙고하며 관찰하니 그건 일각의 견해처럼 그곳의 산신이 열어주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제3의 눈과 관련 있다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3의 눈이 열리는 시초엔 마치 지상의 아름다운 불꽃놀이보다 훨씬 아름다운 <내면의 불꽃놀이>라고 이름할 수 있는 광경들을 눈을 감은 내면 (이마 앞의 스크린)의 눈을 통하여 보게 됩니다.
물론 그 전에 제3안이 열리는 과정이 있는데, 둥글게 잠수함의 잠망경처럼 열립니다. 그 스크린상엔 마치 슬라이드 화면처럼 원근의 작용에 의한 네모의 사진들이 나타납니다. 아마 전생의 표현일듯 싶습니다.

이런 과정이 무르익은 후엔 평소 생각하지 못한 광경을 뜬 눈으로 목격하게 됩니다. 구름의 열림 뿐만 아니라 맑은 날씨에 먼 곳에 시선을 두고 고요한 호흡을 하고 있으면 이내 <빛의 다태극>이 홀로그램처럼 먼곳의 대형건물의 벽에 나타납니다. 그것은 수 많은 구부러진 물고기 문양인데 증가하면서 꼬리잡기 식으로 회전을 합니다.시간이 흐르며 개채수가 많아져 고속의 회전을 하며 마침내는 둥그런 백광이 되어 회전속도를 가름할수 없을 정도로 빛납니다.
이전에 말한 바처럼 세인트 저매인께서 말한 창조의 매개체인 <보라색 불꽃>도 제3안의 정면에 나타납니다.제3안과 많은 현상들이 결부되어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시대 우주적인 일의 되어감을 지식으로만 읽다가 그 시기가 안맞는 걸 보며 실망하여 성토를 하며 영성계나 영성인들을 일종의 또라이나 정신병자들처럼 비난하며 게시판을 도배하는 과거의 글들을 최근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자신의 어리석음과 믿음의 부족 무체험을 생각치 않고 싸잡아 모든이가 자기 같은 줄 알고 비난하는 사람은 공부를 더해야 하고 더욱 더 겸손해져야 할 겁니다.

빈 깡통은 요란만 하지 속에 아무런 내용물이 담겨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쪽지로 질문을 받곤 하는데 대답하기에 엄두가 안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대답을  안하는 것만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다 넓게 포튼 벨트에 관해서도 다양한 자료도 보고 여러 채널러의 정보도 보며 분별하고(거짓과 왜곡의 정보 구별 요망됨)각종 경전 비전 등도 보아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물으려면 어느 정도 정확성 있는 자료의 뒷바침이 있어야 합니다.전혀 이상한 지식과 개념을 갖고서 질문을 하면 어디서부터 말을 해줘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어 그냥 무응답으로 갈음합니다.

희미해져가는 그라고 밝아져 가는 지구의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