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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상하게도 즐거운 나날이 계속 되고 있다.
그러나 외관상 변한 것은 거의 없다. 백수신세는 여전하고, 옆구리는 언제나 허전하며, 세상은 여전히 똑같다. 그런데도 즐겁다.
뭔가 희망이 있는 것 같고, 나를 오랫동안 신경쓰이게 하던 문제들이 속시원하게 풀려나간다. 머리는 이해 못하지만, 가슴은 축제분위기이다. 이것이 뭔가 대량착륙과 관련은 없는걸까...
쉘단의 메시지에선 2년전에 대량착륙을 시도하려 했다가 실패했다고 했다. 그런데 본인은 그 당시 대량착륙에 대한 꿈을 꾼적이 있다. 우연의 일치인가... 실패로 끝난 계시인가...
어쨌든 지금은 즐거우며 모든일이 잘 풀려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이런적은 거의 드물다. 다가오는 날들이 설레어진다.
그러나 외관상 변한 것은 거의 없다. 백수신세는 여전하고, 옆구리는 언제나 허전하며, 세상은 여전히 똑같다. 그런데도 즐겁다.
뭔가 희망이 있는 것 같고, 나를 오랫동안 신경쓰이게 하던 문제들이 속시원하게 풀려나간다. 머리는 이해 못하지만, 가슴은 축제분위기이다. 이것이 뭔가 대량착륙과 관련은 없는걸까...
쉘단의 메시지에선 2년전에 대량착륙을 시도하려 했다가 실패했다고 했다. 그런데 본인은 그 당시 대량착륙에 대한 꿈을 꾼적이 있다. 우연의 일치인가... 실패로 끝난 계시인가...
어쨌든 지금은 즐거우며 모든일이 잘 풀려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이런적은 거의 드물다. 다가오는 날들이 설레어진다.
2003.12.24 07:14:35 (*.158.106.234)
너는 두손을 놓고있다..종교에 빠져 현실에 손놓고 내면에 신성을 거부하는 그들과 다를바 없다. 내면에 집중하라 내가 누군지 공부하라.
2003.12.26 09:44:40 (*.146.130.202)
글 좀 제대로 읽고 리플을 답시다. 두번째, 세번째 쓰신분. 님이 하시는 말을 본문을 쓰신 분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아는것 뿐만이 아니고 이미 님보다 더 깨달았을 수 있습니다. 대량착륙이 거론되었다고 해서 외부에 의지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글 좀 제대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쓰신분, 저런 리플 다는 사람들 때문에라도 글을 적으실때 친절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래밍의도에 보면 이런 말이 있죠. '당신의 프로그램을 쓰는 사람은 모두 미-친-놈이거나 바보이다. 아주 상세하게 매뉴얼을 작성하라'. 설마해서 그러는데.. 혹시 제가 본문을 쓴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겠죠? 두번째-세번째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리플 지울까봐 남깁니다. 두번째-대략, 세번째-너는 으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