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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2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412...님들과 가슴을 활짝열고
kimi추천 9조회 94223.04.10 09:31댓글 50

오늘 이곳 미국은 부활절을 맞았지만 거리는 여느일요일과

다름없이 조용합니다.

부활절에 알맞게 날씨도 참 화창한 하루입니다.

한달전부터 상점마다 부활절 장식품들이 많이 눈에 띄더니 이제 

그 장식품들은 다른걸로 바꿔지게 될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나자신은 종교인이 아니기에 어디에 나갈곳도 없고 

기념을 해야할 특별한 날도 없습니다.

반면 아들 마이클은 몰몬교의 세래를 어릴때 받아

한동안 안나가던 교회를 부인과 딸을 데리고 다시  얼마전부터

나가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마이클로부터 들었습니다.

종교가 어떤쪽이 되었든 간에 가족이 한마음으로 뭉쳐 

같이 행동한다는것에 대해서는 참 고무적이 아닐수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식 교육에 있어 스스로 헤어나갈 힘이 없다 

생각하여 종교에 의지한다 하여 나쁠건 없다 생각도 합니다.

아들 찾은지 벌써 1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들 나이 벌써 39이 되어갑니다.

아들은 손녀 보러 자주 오라 말합니다.

예전에는 전화도 없던 아이가 딸을 보고나서는 

갑자기 자주오라 말을 합니다.

물론 손녀보고싶은 마음은 굴뚝같고 같이 살았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마음과는 달라 자주 보고 싶고 

자주 가고싶어도 못가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자식사랑 하는 마음 손녀 사랑하는 마음은 

한없이 가득합니다.

보통가정들 처럼 부모와 자식 그리고 손자손녀들이 

한지붕밑에서 같이 살아가는 모습은 저에게서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없습니다.

아무리 같이 살아보려 궁리해봤지만 답은 아니다 입니다.

아무리 착한 며느리 이지만 엄연히 호랑이와 토끼입니다.

호랑이와 토끼가 같이 오손도손 살수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하기에 같이 살자고 말하는 아들 말에 

그냥 고맙다 라고 인사로써 끝을 맺었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좋지않다는 수많은 사연들이 

쏘셜 미디아에도 나옵니다.

같이 살지않으면서도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그런 이야기들은 

수없이 올라옵니다.

자식을 먼 발치에서 지켜보자는게 제 마음이고 

자식이 나를 필요로 할때 응원해주는것이 엄마로써 

시어머니로써 최선을 다하는거라 생각하는바 

아들, 며느리, 손녀가 오손도손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흐믓한 미소를 짓는것으로 감사할 뿐인 요즘입니다.

오늘 부활절을 맞아 아들가족은 교회에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걸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며느리와 아들로부터 해피 이스터 란 인사를 받고 

아차 오늘이 부활절이었구나 새삼 놀랐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되시는 우리님들 

오늘도 며느리와 사위와 웃는 얼굴로 대할수있는 

하루 되시고 그들에게 사회에 나가 용기있게 

행동할수있도록 그들 하는일에 많은 응원 바랍니다.

 

우리님들 

HAPPY EASTER!

 

분류 :
우주
조회 수 :
124
등록일 :
2023.04.10
12:29:55 (*.111.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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