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안녕하세요. 나는 누구일까요?
나2:나는 나다.
나:나라는 게 뭘까요?
나2:나라고 생각하는 그것이 나다.
나:그대는 누구인가요?
나2:나는 그대와 항상 함께 있는 존재다.
늘상 함께 있다. 떨어질수 없다
나:깨달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깨달을 수 있을까요?
나2:나로써 온전히 존재할때 비로서 니가 바라는 내가 된다.
모든것 모든생각 다 나다.
나: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
나2:그저 너의 모든부분을 인정하고 용서하고 화해하라.
나:괴로움은 왜 생길까요?
나2:괴로움은 스스로 괴롭다 생각하기에 괴로움이 있다.
원래는 괴로움은 존재하지 않았다.
나:그럴듯하네요. 근데 나2의 말은 알맹이가 없고 들은 지식이 표현된것 같습니다
나2: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다.
나:제가 원하는 것들을 어떻게 이루죠?
나2:조바심을 내지말고 차근차근 해나가라. 차근차근
나:마음이 뭐죠?
나2:마음은 마음이라 이름붙여진것이다. 마음은 모든것이다. 그러나 마음은 없다.
나:참으로 무의식속에 저장된것들이 교묘하게 나오네요.
니2:생각을 바라봐라. 생각이 괴롭게 하고 생각이 기쁘게 한다.
모든것이 생각이다. 한생각으로 인해 생노병사 희노애락이 생기나니.
이것에 초연해지려면 생각을 살펴보면 그안에 법칙을 알게 될것이다.
의외로 해답은 간단하다. 그저 니스스로를 인정해라.
다 니가 만든것이다.
나:제가 쓴거지만 그럴듯하게 들리네요.
나2: 너의 부정적 속성들을 바꾸려 하지마라. 그저 인정하라.
너는 그것을 억지로 떨쳐내려한다. 그러나 더 수렁속에 빠져든다.
그저 온전히 인정하며 존재하라. 그저 존재함이 인정함이다.
나:말은 쉽네요. 근데 그대는 누구죠?
나2:니가 쓰면서 의심이 많이 갈것이다. 너의 무의식과 표면의식이라고 해도 되고
표면의식과 너와의 대화라 해도된다. 생각들이다.
나:신은 무어죠?
나2:신은 ..............
나:부처님은 뭐죠?
나2:부처님은 .....
나: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