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버가 인간으로 환생했을때는 언제나 같은 능력을 가졌었다 합니다.

레이디 오브 머시아도 킴버로써 아픈이들을 돕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했다 합니다.

전쟁에서 장검을 팔에 맞아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젊은이에게

레이디 오브 머시아가 다가가 젊은이의 팔을 손을 꼬옥 쥐고 있으니

흐르던 피가 멈추고 피를 많이 흘려 죽어가던 젊은이가 다시 

살아났다 합니다.

이모습을 주위에 있던 이들이 모두 봤었답니다.

물론 기사들은 레이디 오브 머시아의 그런 능력을 알고 있었다 합니다.

그들은 모두 영성을 가지고 있었고 킴버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하루는 민초들이 레이디 오브 머시아 에게 탄원을 했다 합니다.

레이디 오브 머시아의 가까운 측근중 한사람인 멀린이 민초들에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수있다 거짓말을 하라고 부추기고 있다는 

탄원이었고 멀린 자신은 요술을 부려 무엇이든 할수있다며 

거짓을 뿌려 민초들로 부터 재물을 요구하고 있다는 탄원이었답니다.

레이디 오브 머시아는 멀린을 불러 들였고 멀린이 한 사실을 증명

자백받았고 멀린에게 말하길

너와 나만이 알고 있기로 약속했는데 멀린 너는 약속을 어겼다라고 

말한뒤 주위에 서있던 기사들을 시켜 멀린에게 술을 충분히 

마시도록 명을 내린뒤 그의 혀를 자르도록 명했다 합니다.

그리고 혀를 자른뒤 인두로 빠르게 지져 나오는 피를 멈추게 

하라는 지시도 했다 합니다.

그리고 멀린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도록 했다 합니다.

그당시 레이디 오브 머시아가 정치를 했을때 레이디 오브 머시아는 

새법을 만들었는데 그건 왕궁내에서 일하는 이들은 누구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민초들로 부터 돈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법이었답니다.

민초들을 돕는일은 있을수있지만 민초들로부터 무엇이든 받는자들은

엄벌에 처한다는 법이었답니다.

멀린이 죄값을 치는걸  모든이들에게 본보기로 보여주기위해

벌주는 모습을 민초들이 모두 볼수있도록 했다 합니다.

아픈 사람을 완치하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은 오직 홀리픽만이 할수있는 거라는걸 

멀린은 잘알고 있었다 합니다.

아무리 영성이 깊어도 아무리 타고난 능력이 있다한들 

홀리픽이 아니라면 그누구도 아픈이를 완치할수있거나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수있는 능력은 없다 합니다.

오직 홀리픽 만이 할수있는 능력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