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remind.com 감각과 의식(Sensation and Consciousness)


신은 의식(consciousness)이다.
의식은 고정적(static)이다.
의식은 마음으로 아는 것(knowing of Mind)이다.
따라서 아는 것은 고정적이다.
의식은 전지, 전능, 무소부재(all-knowing, all-powering, all-presence)한 존재의 영적인 앎이다.

그러지만 생각하는 것은 전기적이다.
신의 생각은 고정된 받침점(fulcrum) 위에서 흔들리는 지렛대나 고요한 바다로부터 뻗어 나온 파도들처럼 의식으로부터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파동의 확장에 의해 표출된다.
생각의 표출은 역동적이다.
생각은 전기적으로 감지되고 조건화된 진동하는 운동의 우주에 속한다.
생각은 운동-환영을 창조하는 빛에 있는 움직이지 않는 원리이다.


인간의 자아(Self)는 고정적이며, 비가시적이며, 의식을 가진, 무조건의 우주이다.
인간은 역동적이고 가시적이며 전기적으로 조건화된 감각의 우주 안에서 지혜를 표출한다.


감각은 운동을 전기적으로 인식하는 것인데, 운동은 마치 실체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분리된 형체의 이미지에 양적 특성(Quantity)을 창조함으로써 하나의 아이디어(One Idea)의 영적 특성(Quality)을 흉내 내고 있다.


의식이 실재(Real)이다. 감각은 상호 작용하는 빛들의 운동을 통해서 실재를 흉내 내지만 도시의 신기루가 실재 도시가 아니듯이 실재(Reality)가 아니다.


지혜로부터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두뇌에 저장된 기억의 기록들로부터 전기적으로 감지하는 것인지에 대한 혼동과 오해 때문에 사람들은“불멸의 자아의 마음(human mind)”, “필멸의 자아의 마음(mortal mind)”과 같은 말을 사용하여 둘 사이를 구분하게 만든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사랑인 하나의 살아있는 신의 마음(One living God of Love) 은 하나의 마음(One Mind) 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주적인 마음(universal Mind)은 동물들, 식물들, 광물들, 전자, 원자, 태양 등 우주에 있는 모든 입자와 물질덩어리의 중심에 있다.


인간은 내부에 영적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감각을 통해 작용하는 이원적인 조건의 빛을 전기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창조계의 유일한 존재이다. 모든 다른 창조계의 존재는 전기적인 인식만 가지고 있다.
인간만이 신과 함께 생각하고 말하며 중심속의 빛에 의해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모든 다른 창조계의 존재들은 본능처럼 감각을 통한 기록과 감각을 통해 수세대에 걸쳐 만들어진 기억들로부터 나오는 행동이나 자동적인 반사작용들에 의해 제한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하부의식의 마음(subconscious mind)", "초의식의 마음(superconscious mind)" 과 같은 말들의 사용에 있어 혼동하고 있다. 모든 창조되는 것들 안에 우주적으로 작용하는 하나의 마음(One Mind)만 있으며 그 하나의 마음은 계층별로 구별하거나 분리할 수 없다. 하나의 마음에는 다른 조건들이 없으며 다른 종류의 마음들이 존재하지도 않는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