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사님께 한마디 물었습니다.

Q...기사님, 제가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대할때 어느정도

    영성인은 이제 알아볼수있는데 그래도 모자라는듯 합니다.

    영성인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아볼수있나요?

A...영성을 가진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답니다.

Q...육체란 죽어 없어지고 다시 다른 육체를 타고 

    새로 태어난다는걸 이미 알고 있으니 죽음이란 

    자체는 존재치 않고 영원히 살아감을 알기에 

    죽는다 라는 개념자체가 없다는 뜻이군요.

    왜 제가 그걸 미쳐 생각지 못했을까요?

A...영성인은 지구인간사만 알고 보는게 아니랍니다.

    우주 모든 세계를 알고 있고 볼수있답니다.

    그래서 지구인간으로 생활하는건 우주 세계에 비하면 

    잠깐이라는 사실을 깨어난 영성인들은 잘알고 있답니다.

Q...지구외에 다른 행성에도 태어날수있으니 

    우리의 영의 나이는 얼마나 될지 무한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A...그렇습니다.   

    지구 인간으로 태어나서 자신의 지난 생을 볼수있는 

    영성인이라 해도 자신의 모든 지난 생을 보기란 힘들답니다.

    그만큼 지나온 생이 수억겁이기 때문이랍니다.

Q...그렇군요.

     중단되지않는 영의 세계.

     죽음이 존재치 않는 세계.

     그세계를 보려면 영성으로 깨어나야만 가능하겠군요.

A...그렇습니다.

     영성으로 깨어난 자들은 큰세계를 볼수있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생각하는자세 행동하는 자세가 

     다를수밖에 없답니다.

     쉽게 볼수있는건 영성으로 깨어난자들은 물질의 욕심이 없답니다.

     그래서 영성인들은 보통 가진게 없고 보통인들이 볼때 

     가난하게 보일수있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장 부자라 볼수있을겁니다.

     물질의 노예가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Q...그래서 그들은 용감할수있고 없어도 얼굴이 환하게 보이는군요.

     제가 만나본 영성인들은 모두 공통점이 웃는 모습을 가졌다는 겁니다.

     언제나 친절하고 다정했습니다.

     그들에게서 풍기는 특별한 인간의 향기를 느꼈던 이유도 바로 

     그때문이었군요.

     이해는 대충 하고 있었지만 기사님이 직접 해주시는 말을 

     듣고 싶어 질문했습니다.

     나자신의 생각을 좀더 확실히 해두고 싶은 생각도 있었구요.

     고맙습니다 기사님.

A... 언제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