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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22.08.10 
15:02:11 
(*.35.23.53)

아.. 그럼 죽은 사람들을 수십년안에 과학기술로 다시 되살릴순 있지만... 그것이 그냥 혼체만 돌아온 인간일뿐... 영은 이미 사후세계로 떠난 육체와 혼체만 갖고있는 인간이라고 이해하면 되겠군요? 그래서 결국 영이 다시 돌아오게 할수는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영기장에서 영이 이탈된 사람이 굉장히 많아 보이며,

혼으로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이 당연하다고 보며(현시대의 특성),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영이 이탈되었냐 안되었냐보다

물질계에서 잘 살으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이렇게 봅니다.

수행하시는 분들께는 의식(영)이 이탈되었네요??라고 가볍게 말해줍니다.

영이라고 하면 너무 겁먹으시거든요.

어떻게 보면 영이 이탈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미디어, 돈, 외모,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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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베릭님은 영이 이탈 된다면 큰일이라고 하셨지만 무동선생님은 영이 이탈되었어도 물질세계에서 잘 살으면 그것으로 된것이다라고 하신걸로 보아서 영이 이탈해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기독교에서는 영이 성령이고 구원받을수 있는 증표이고 불교에서는 그걸 중요하게 생각은 안하는거 같아서 종교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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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나키 드라코니언님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본인의 '두려움'이라는 틀을 가지고 왜곡하여 해석을 하시는데, 아주 싫어하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해명글 같은 글을 여기에다 올리는 것도 싫은 것입니다. 

영이 이탈해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니 이탈해도 된다, 막 살아라...이런 말 제가 했었나요? 

상담해드릴 때 문제적 상황이 보이면 영이 이탈되었으니 구원을 못 받았네, 지옥 가네 이렇게 말해야 하나요? 드라이하게 감지되는대로 말씀드리고 불필요한 마음의 동요를 안 일으키고, 본인이 사는 방식에 조언을 던져주면 되는 것입니다. 

수행은 영이 이탈된 것을 막으려고 하는 두려움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본인들이 살아온 방식을 바꾸라고 할 수 없으나 말은 해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님이 먹는  음식과 옷과 쾌적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모든 환경은 물질이며, 
이 물질은 영이 이탈될 정도로 돈에 집작하는 사람들에 의해 
농약도 만들어서 생산성을 올리고, 옛날 같으면 소아마비나 홍역으로 죽었을 사람도 백신으로 병이 퇴치되었고, 쇼핑몰에서 쇼핑할 수 있게 하는 거대한 건물은 자본주의의 대출이라는 것을 통해 건설됩니다. 

이런 물질적 기반이 있어야 수행, 영성의 문화가 꽃 피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반을 이룬 영 없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야 합니다. 물질 기반이 없었다면 노비로 태어나 하루 먹고 사는 것에 고민했을 것이고, 아마 목화 따는 노예로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살고, 이 한몸이 인간으로 있는 이상,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누리고 살고, 덧붙여서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성스러움, 신성에 대한 동경으로 수행까지 하면 그리고 영적인 인간까지 되면 그것이 가장 좋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영성쪽, 수행쪽의 현업에 있는 사람이지만, 직장인이고 사회인입니다. 

보이고 만지고 느끼고 접할 수 있는 것이 먼저이고, 
그럴 것이다..라는 가치의 문제는 영적으로 느껴지고, 수행쪽 이론으로 해석되니 
진실되게 말씀드리지만, 
종교적 두려움을 불러 일으킬 언행은 자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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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등록일 :
2022.08.15
23:47:23 (*.130.18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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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22.08.16
10:09:18
(*.35.23.53)

네, 그렇군요.. 제가 두려움을 갖고 제 멋대로 해석을 했었나보네요.. 우선 이렇게 해명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실된 답변 감사드리고 저도 종교적 두려움 일으킬 만한 언행은 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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