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개천절이나 석가탄신일은 조용하게 넘어가는데...

유독 성탄절은 무슨 대단한 날이라도 되는양 떠들고 난리죠.

그리고 무슨 베이비 샤워다 할로윈 파티다 해서 난리를 치는 골빈 인간들이 요즘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돈 많고 할일 없는 인간들이나 하는 짓거리죠. 파티는 무슨 얼어죽을...

당장 물 한모금 못 마시고 죽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여간 인간들 살아가는 꼴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이런 상황을 보며 제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한가지입니다.

정말 창조주가 있다면 이렇게 따져 묻고 싶습니다.

왜 이런 부조리한 세상을 만들었냐고...

제 생각으로는 모두 다 죽고 우주도 다 사라지고 신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완전히 무로 돌아가는것만이 가장 바람직한 상황이죠.

동물의 본질은 오로지 살기 위해 서로 상처입히고 잡아먹는 것입니다.

이렇듯 생명의 존재 자체가 참으로 끔찍한 일이죠.

생명은 결코 아름다운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만들어내기 위한 동물들의 교접을 보십시오.

얼마나 추하고 더럽습니까.

특히 인간들의 경우는...

그런 더러운 교접으로 태어난 생명이 추악한 행동을 하는것도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죠.

성탄절 얘기하려다가 갑자기 다른데로 빠졌는데 아무튼 결론은 이렇습니다.

만약 우주가 사라지는게 불가능하다면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이라도 다 죽어버려야 마땅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엔 식물만 남은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식충식물처럼 곤충에게 고통을 주며 잡아먹는 추악한 식물도 있군요.

그렇다면 역시 동물이고 식물이고 다 사라지는게 바람직하겠군요.

하지만 언제나 가장 큰 문제는 식물이나 동물이나 교접을 계속 한다는겁니다.

결국 이 세상에 생명이 계속 유지되도록 하는건 이 추악한 교접이고 이걸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특히 발정기에 이른 동물의 그 광적인 모습을 보십시오.

인간의 경우는 발정기고 뭐고 시도 때도 없이 섹스를 원하는 추한 동물이고요.  

성탄절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이 추악한 교접을 하는 남녀들이 더욱 많아지겠죠.

인간을 비롯한 모든 식물과 동물들이 다 죽어버렸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그건 어머니 지구가 급격한 변화의 시점에 와 있다는겁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어머니 지구가 어리석은 인류를 배려해서 최대한 지연시켜 왔겠지만요.

하지만 인류가 워낙 낮은 의식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은하연합과의 재회는 불가능하고요.

따라서 지구 내부 세계로 대피하는 것도 당연히 이루어지지 않겠죠.

결국 어머니 지구도 한계에 이르러 그녀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시작될겁니다.

자전축이 바로 서고 레무리아와 아틀란티스 대륙이 떠오르는건 물론이고요.

지구 표면의 바다와 육지가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동안 지구 전체는

지진과 화산 폭발 및 온갖 종류의  자연 재해로 끊임없이 요동치겠죠.

이러는 동안 지표면에 살던 인류는 아마 대홍수에 버금가는 인명피해를 입겠죠.

물론 이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인간들이 있을거고 제가 원하는 인류 멸종은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어리석은 인류에게 내려지는

천벌로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인류의 인구가

지금의 한 1000분의 1정도로만 줄어들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세상이 되겠죠.

어머니 지구에게 간청하건데 어리석은 인류 따위는 신경쓰지 말고 부디 당신의

아름답고 장대한 본래의 모습을 하루빨리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