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사랑을 추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왜 그걸 그렇게 추구하려 하는가? 어둠은 왜 버려야 하는가?

얼마전 조폭두목의 인터뷰를 보았다. 그 어둠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그들은 끝없는 불안과 근심에 떨고 있었고, 배신의 두려움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있었다. 자신들의 범죄를 즐겁게 하지도 못했고, 항상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맘편히 살수가 없었다. 그 세계에서 빠져나온 자들은 끔찍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후회만을 늘어 놓았다.

EBS 프로에서 '아틸라' 라는 영화를 보여줬다. 훈족의 왕인 아틸라는 서로마를 공격하려고 하고, 로마의 장군인 아이티우스는 그를 막으려 한다. 훈족은 강했으나 순진했고, 로마는 약했지만 교활했다. 아틸라의 공격을 막은 아이티우스는 이 승리를 위해 무수한 간계와 배신, 그리고 살인을 저질렀다. 그러나 그는 결국 황제에게 배신당해 살해당한다.

어둠의 세계는 저러할 것이다. 자신만 믿을 뿐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그러니 강하고 잔인해져야 하며 때문에 근심과 불안이 떨어질 줄을 모른다. 괴로운 인생이 되는 것이다. 흐뭇함, 행복감 등을 저들이 맛볼수 있을까? 사방에 자기를 적대하는 눈들을 의식하며 어찌 행복을 느낄 수 있겠는가?

빛과 사랑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큰 혜택을 입는 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빛과 사랑을 행하고 느껴지는 흐뭇함, 행복감 등은 자신만이 느낄 수 있을 뿐이다. 때문에 그 선택에 댓가가 있을 수 없다.

빛과 사랑의 선택이야말로 진정한 쾌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