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살인독감 - 美 독감, 올 7만명 희생 예상"  
[YTN 2003-12-05 10:30:00]
[김형근 기자]

올 겨울 미국에서 독감이 일찍 시작돼 예년의 두 배에 이르는 7만명 가량의 사망자를 낼 수도 있다고 LA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콜로라도와 텍사스주는 이미 독감이 퍼져 콜로라도에서만 현재 예년의 3배에 이르는 6천 306건이 확인됐으며 어린이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텍사스에서도 어린이 3명과 성인 1명이 독감으로 숨졌으며 워싱턴주 양로원에서 3명, 뉴 멕시코주에서도 어린이 3명과 어른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애리조나와 유타, 네바다, 워싱턴, 아이다호 등도 영향권 안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근 [hkkim@ytn.co.kr]


음... 아무래도 이런 독감류는 어둠의 세력이  만들어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