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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신비에 쌓인  조선사 <조선팔도>

                                                글쓴이: 지명선 번호 : 1505조회수 : 2962007.10.12 23:05

그림1= 조선팔도. 경기정서쪽=황해도


20. 조선의 경기도 정서쪽에 황해도가 있다.



(주)《신증 동국여지승람》 서문에

      서거정(1420~1488년)의 글이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사방(四方)의 한복판에 자리한 것이 경기도이며,

      그 서남쪽을 충청, 동남쪽을 경상, 남쪽으로

       치우쳐 있는 곳을 전라, 정동쪽을 강원, 정서쪽을 황해,

       동북쪽을 영안(함경), 서북쪽을 평안도라고 한다.”고 했다.

      이글에서 정서쪽이 황해바다가 아니라 내륙지방인 황해도라 했고,

      경기를 중심으로 방패연모양으로 7도가

     사방으로 연결된 것이 반도의 조선팔도와는 전연 틀리다..


21. 조선의 황해도에는 총령(=파미르고원)이 있다고 한다.



(주) <숙종실록 43권 32년 3월 25일>에서 황해도

     수안의 유학 김처균등 9인이 상소하여 아뢰기를,

    “본군에 신설한 문산·총령·위라·선적 4진이 관방하는 데에

     이익됨이 없고 손해만 1군에 널리 퍼진 형편이니~” 라 했는데,


    여기서 "총령"이란 중앙아시아의

    파미르 고원으로서  서역으로 통하는 길인데  

    전한 때부터 유명한곳이었다.

    결코 반도의 황해도를 나타낸 것이 아니었다.

그림2= 파미르고원                                         그림3= 고비사막

22. 조선의 평안도와 영안도(함경도)는 사막지대와 가까이 있었다.



(주) <중종실록 59권 중종22년(1527) 6월 3일(무신)>에

       생원 이종익이 상소하였는데, “신이  또 보면 평안도와

       영안도[=함경도]는 사막지대와 가까이 있어 인물들이 쇠잔합니다.”

       즉  평안도와 함경도는 대륙 만리장성 북쪽의 섬서성,

       감숙성등지에  있는 고비사막에 접해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23. 조선의 함흥부에는 만리장성이 지나간다.



(주) 또다른 조선의 역사 (정용석 지음. 동신출판사. 2003)에서

      세종실록지리지를 참고하여 “조선의 함흥(부)에는

      만리장성이 지나가고 있읍니다. ”라고 나온다.

      함흥이 있는 함경도에 만리장성이 있다고 함은  

      대륙북동부를 나타낸 것이지,

      결코 반도의 북동부가 아니다.


      세계문화유산에 한반도가 조선임을 공식적인 위증(僞證)적인

      인증과정을 거쳐서등록된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한반도에서 펼쳐진 역사라면,

      그 유구한 500년 세월의 이성계왕조의 역사서인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에는 만리장성이 있다고 하나,

      이것이야말로 대조선의 실체가

      중국대륙에 존재하고 있어야 하나

      한반도 조선사로 날조. 왜곡된 대작업(?)이라는

      부인못할 결정적 증거이며,

      만일 한반도 조선이 맞는다면

      한반도에 만리장성이 존재하여야 하는 웃지못할

      세기적 코메디가 아닐 수 없다.



그림4= 만리장성



24.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침략한

     조선의 함경도는 동북삼성(현만주)지방을 나타내고 있다.



(주) 최근 부활한 KBS 역사스페셜

     “100년 만에 귀환한

     북관대첩비” 에 방영된 함경도 지도가

      랴오뚱반도내륙을 가리키고 있다.



      임진왜란때 일본이 침략한

     함경도는 한반도가 아니라

      요녕성,길림성,흑륭강성인 것이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함경도를 침공한

      대표적인 다이묘(大名), 가등청정

     (가토 기요마사)의  공격지도는 현만주를 나타낸 것이다.


25. 1905년 한 스웨덴인의 조선여행기에 나온,

     부산에서 한성까지의 거리를

     추적해 보았더니,  960km가 나왔다.



(주) 스웨덴인 아손 그랩스트가 1904년 12월 24일에서

      1905년 1월말까지 조선을 여행한 후 1912년 스웨덴

      Elanders Boktryckeri Aktiebolag 출판사에서    

      <을사조약 전야 대한제국 여행기>라는 부제목을 붙인

     《스웨덴 기자 아손, 100년전 한국을 걷다.》라는 책

      (도서출판 책과함께, 2005. 김상열번역)을 펴냈다.  


       이책에서 “전체적 여행길은,  

       나가사키 - 대마도 - 부산 - 대구 -

       공주  - 평택 - 수원 - 경도부- 서울이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경부선이었으며,

       빠르면 16시간(일->시간으로 정정)이 걸리고

       혹은 30시간도 걸린다“ 고 했으니, 그 거리는,

       기차의 평균속도  60km/h로 보면, 960km이상이 된다.

       그런데, 현재 한반도에서의  부산-서울거리는450km이다.



       무려 두 배의 차이가 발생한다.

       역사를 아무리 허구소설로 꾸민다고 해도

       지리적인 비정의 차이는 말장난으로 덮어질 한계가

       아니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




분류 :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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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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