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도 끊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친구 였죠.
중심 못 잡기로 작정하고 휘청 휘청일때.
유일하게 제 옆에서 항상 저를 지켜준 친구였어요.
그 친구에게 이제
마지막 시간에도
나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어요.
사랑한다고
고마웠다고
그리울거라고
잘 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