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 뱃지에 기감을 느낀 손바닥을 대어보니 생기가 올라옴을 느꼈습니다.

예전 단학선원에 다니면서 가장 기초인 '기감'수련으로 기를 느끼게 되었고, 손바닥끼리 마주할 때는 매우 부드럽운 생기가 흐름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손바닥을 일반 물체에 대면 그 느낌이 물건마다 달랐습니다. 나무 책상, 쇠, 옷감등 느껴지는 기가 모두 달랐어요. 유기물은 좀 부드러우나 무기물은 거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러한 것을 느꼈다고 하니 사범이 1달만에 벌써 그런 것을 느꼈나고 반문했습니다.

이번에도 뱃지로 시험을 했더니 손바닥과 같은 생기가 올라옴을 느꼈습니다. 올라온다고 표현한 것은 일반 물건들은 기가 올라오지 않고 그저 느껴지기만 합니다. 즉 기가 발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뱃지는 기가 발산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빛에너지가 퍼져간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정확히 느끼는 것인지 모르므로, 다른 분들은 어찌 느끼시는가 궁금합니다.
헤~ 전 뱃지를 옷에 달고 다닙니다. 사람들에게 " 받아랏~ 빛을..." 하고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