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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위에 서있는 위태로운 삶의 순간

 

누군가가 그말을 표현한 것 같다. 삶의 순간 몸과 의식의 최종 여행과 목적지를 향해 오늘에 발길을 옮기고 있는 순간 문뜻 자신을 뒤돌아보며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존하는 순간 속에 물질체인 자신의 현실을 보며 순종적인 '낙타'를 몸에 비유하여 의식의 삶과 수행 가고자 하는 최종 목표를 향해 의지를 나타내지만, 이내 낙타는 목숨을 담보로 사막 행단에서 더 이상 걷기가 힘들어 쓰러어져가는 처절한 비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의 삶 또한 난간 위에 아슬아슬하게 위태롭은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

 

 

오래전 동물의 왕국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사자의 한마리가 다수의 적으로부터 영토분쟁에서 싸움에서 밀려나 고향을 쫓겨난 신세를 비애적인 슬푼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무리의 사자들이 다른 경쟁자와 영토분쟁에서 싸워 이겼지만, 한 마리의 숫컷 사자는 상처난 다리 연골 부위가 점점 썩어들어가 생명에 위태로왔다.

그 사이 동료 3마리 사자가 지나가며 애처롭다는 시선으로 상처난 사자의 몸을 머리로 쓰다듬어주며 혀로 상처난 다리를 핥아주며 그냥 가버린다.

 

이 동물의 왕국 사자들의 세계속에서도 약육강식 적자생존이란 법칙이 통용되듯 닫친 몸으로 힘 없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샘물 한모금을 마신 뒤 조용히 자리에 누워 영원한 안락의 세계로 가버렸다.

사자에게 인간처럼 영혼이라도 있기나한가. 그들이 텔레파시능력이라도 개발되었다면 언어 커뮤니케이션으로 더 진보적인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강인함과 용기를 가진 사자의 상징처럼 위엄있게 포효하는 웅장한 울부짐처럼 보이지만, 그소리는 한계를 가진 자연속에 바다의 출렁이는 포효처럼 무의미해지고 그 몸부림 또한 무기물의 공허한 움직에 불과하듯 몸이 더이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한체 강인한 의지마져도 이내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나의 별자리는 사자자리이다. 그처럼 비탈친 삶의 순간속에서도 용맹스럽게 헤처나왔지만, 내 몸은 상처투성이다. 고통의 순간속에서도 마음과 정신은 고통스럽게 느끼지 않으며 그것이 무의미함이라도 되듯 아무 반응이 없었다.

 

한 시절의 젊음이 영원토록 지속되지는 못한다.

 

죽음에 대한 공포도 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단지 이 인류의 과도기적인 변환의 세계속에서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하나의 해답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순간 임시방편으로 하나의 흐름를 내 손에 주어져있다.

 

나에게는 신인[神人]이 최종 목표는 아니다. 그러나 과도기적인 현상속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 나의 몸과 의식은 이사를 해야한다.

 

 

나의 강인한 의지는 나머지 변환해가는 인류의 최종 목적지와 같이 크리스탈화 빛의 몸을 변환하기도 전에 나의 몸이 더이상 차원도약을 이루어낼수 없이 쓰러져가는 것 같다.

 

10여 년 전에 상처난 치아는 점점 그 구실을 못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남은 치아마져 위태롭게 숨죽여가고 있다.

물론 난 인간이지만 사자에게는 이빨이 중요하다. 이빨 빠진 사자는 더 이상 사자가 아니다. 기적이 필요하다.

 

24일 이상은 평온 속에 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내 쉰 날을 계산하면 백만원 돈의 수입을 손해 본 것이다. 프리렌서의 자유로운 직업처럼 무언가라도 창조와 행동을 옮겨야 하므로 나의 일을 하기로 결정과 함께 육체를 움직이려하는 순간 치통은 나를 압박하고 만다.

 

그순간 나의 미래의 청사진을 떠올려보았으나, 도저히 나의 몸이 그 비전적인 미래로 갈 수 없을 것 같은 위태로운 생각이 든다. 과연 내 육체가 나의 삶을 연장해줄수가 있을까? 과연 내가 빛의 몸을 취득해 차원 도약을 이뤄낼수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답이 없다.

 

누우면 치통이 오고 앉아있으면 치통이 멈춘다. 손상된 치아와 치수의 압력으로 통증이 유발된다.

 

오늘은 난생 인위적인 명상자세를 취해 30분은 명상호흡을 한 것 같다. 호흡은 몇년전 일상보다 불규칙하여 숨이 허덕거린다. 숨을 고르고 편안하게 마시고 쉬면서 반듯한 자세와 굽은 자세를 번갈아가며 30분을 명상하였다.

 

이렇게 하는가운데 머리 위는 혈류의 썰물과 밀물같도 같이 함께 호흡을 하는 것 같다.

 

또 잠을 자고, 또 아프면 앉아 명상하고 3번을 반복하여 편안한 잠을 청했다.

 

이러한 상태속에서 머리속에 사유한 내용은 역시 三界는 고통의 바다와도 같다. 이 모든 것이 부질없는 짖이다는 내용이 떠오른다.

 

생명계와 창조계는 근원계와 달리 고정적으로 멈출수가 없다. 매순간 순환을 재축하듯 정화를 통해 움직이고 활동을 해야 한다.

 

난 이순간 지난 세월을 용케 이겨내었듯 나에게도 기적이 필요하다. 이 투박하고 응고된 3차원 물질 세계에서 기적을 일구어내기란 역시 하늘에 별 따기와도 같다. 꿈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으나 현실에서 또 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또 한번의 기적이 필요하다.

 

 

십오일날은 아침은 꿈을 꾸었다. 산과 낮즈막한 언덕 사이 청소년 소녀와 한 아이는 생김세가 독특하다. 또 한 24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소박한 차림의 옷을 입고 보고 있다. 그리고 사진처럼 바뀌는 현상속에서 그녀는 비구들처럼 삭발한 장면 장면을 연출한다. 이들이 동양인은 맞지만 티벳인과 유사한 인종으로 보였다. 낮에는 뉴스에는 중국 소수민족이 사는 지역 칭하이성에 지진이 발생해 사상자를 내었다.

 

이상하게 익숙한 이름들이다. 또한 요줌은 7(七)에 관한 수난을 격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카틴 70주년, 천안함 772번, 괜한 생각일까? 나는 70이다 87, 97, 사실상 나에게 7은 행운의 숫자라고 인식되지 못할정도로 도전받고 있다.

 

모든 때의 현상에서는 도전이 다가온다.

그 도전을 받아 이겨내야할 규칙들이 있다.

과연 그 도전을 이겨낼수가 있을까?

 

 

김경호 2010,04,26, 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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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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