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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과 개념을 초월하는 관음법문    수행은 두뇌를 고친다
 

시공과 개념을 초월하는 관음법문


수행은 두뇌를 고친다

입문한 후 생사를 해탈하더라도 여러분은 계속 수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두뇌가 여러분이 성불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두뇌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네가 성인이라고? 웃기지 마!"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할 수도 있지요. 스스로 자신감이 없다면 무슨 부처가 된들 소용이 없습니다. 또 그런 부처가 되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최고의 경지에 걸맞은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자신을 잘 훈련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 두뇌는 승복하지 않고 우리가 자길 속이고 있다고 생각해 우리를 못 올라가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방해하는 거지요. 그러므로 계속 수행하면서 두뇌를 완전히 씻어내 우리가 현재 달라졌으며 정말 부처에 걸맞은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두뇌가 흔쾌히 그런 상태를 받아들여야만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수행은 바로 이 두뇌를 고쳐 가는 과정입니다. 세세생생 동안 두뇌는 너무나 많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들을 기록하고 우리를 죄의식에 가둬 놓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뇌를 훈련시켜 고치고 매일 빛을 쬐어 주고 교육시켜야 하며 우리 몸의 모든 세포를 밝게 비춰야 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 속에는 세세생생 겪은 좋고 나쁜 인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인상이 바로 업장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을 힐끗 보거나 여러분 몸을 보고서 바로 전생에 무엇을 했는지, 혹은 이생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는 겁니다. 그것은 모든 세포, 모든 신체의 진동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생각과 욕망을 모두 분명하게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린 그 누구도 속일 수 없습니다.

죽어서 염라대왕을 만나면 마치 TV를 보는 것처럼 분명하면서도 매우 빠르고 가볍게 평생의 삶을 보여 주는 거울이 있다고 합니다. 이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겐 '자기 녹화' 기능이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누가 누구인지, 전생에 무엇을 했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개인의 업장은 우리 몸과 두뇌, 혹은 우리 주변의 기운에 써 있습니다. 수행을 하든 안 하든 누구나 그런 오오라를 가지고 있지만 수행을 할수록 이 오오라는 없어집니다.




항상 스승을 기억하여 보호력을 계발하라

우리가 사회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때는 반드시 그런 분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수행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민감해지기 때문에 수행을 오래 했다고 해서 보호력이 강해진다고는 생각지 마십시오. 그렇기도 하지만 우리의 민감도는 수백 수천 배로 증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고통스럽지 않았을 것 같습니까? 그는 끔찍하리만큼 고통스러워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웠어요. 그의 몸은 보통 사람의 몸과는 달리 아주 민감해져서 세포 하나하나가 모두 변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매우 가엾고 불행하며 어찌할 도리가 없지요.

우리가 하는 좋은 일, 나쁜 일, 악한 일, 착한 일, 그 모든 것은 우리 몸에 붙어 아주 뚜렷이 기록됩니다. 우리가 수행을 하든 안 하든 비밀스런 법문을 알기만 한다면 이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회에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땐 때로 그들의 오오라에 오염되는 일을 피할 수 없기도 합니다. 우리의 축복이 그들의 몸으로 날아갑니다. 그들이 그것을 원치 않아도 할 수 없습니다. 마치 물이 가득 든 두 개의 파이프나 물통 중 하나가 높고 하나가 낮으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이 흘러가듯 그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자신을 보호하려면 파이프를 막아야 합니다. 즉 끊임없이 오불을 외워야 하지요.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때로는 물이 샐 때도 있습니다. 스승이 항상 그 곁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잊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도움을 청한다면 바로 응답을 얻습니다. 여러분이 부주의해서 그런 거라면 당연히 구하겠지만, 그 일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의로 나쁜 일을 하려고 하고 나의 개입을 거부한다면 나는 여러분을 도울 수 없습니다. 당연하지요! 그때는 나를 탓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계속 밑으로 가라앉을 겁니다. 나를 잊는 건 괜찮지만 나를 거부하지는 마십시오. 자신이 위대하고 그 어떤 문제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지 마십시오. 아닙니다! 그게 아니에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재미로 있는 곳이 아닙니다. 긍정의 힘과 부정의 힘은 별 차이가 없으며 대등합니다. 이 힘들은 우주의 힘으로서 누구에게든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를 뿐이지요. 그러므로 마(魔)의 힘도 매우 강력합니다. 그건 우리가 갖고 놀 수 있는 게 아니며 재미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을 함부로 갖고 놀아서는 안 됩니다.

 

칭하이 무상사/ 1991. 8. 11. 포모사 시후 (원문 중국어) 비디오테이프 No. 187b

조회 수 :
1506
등록일 :
2010.03.22
14:11:12 (*.13.8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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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권

2010.03.23
00:05:46
(*.143.134.140)
정말 좋은글이군요. 저도 반드시 꼭 수행을 해야겠어요. 여태까지는 지식을 모으는 일에 집중했었어요. 물론 제가 책에 중독이 될정도로 책을 사랑해서 필연적인 결과지만 말이죠.

김경호

2010.03.23
01:25:01
(*.13.83.231)
방갑습니다.

어떤 지식을 기억한다는 것은 나쁜것이 아니므로 걱정은 않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단 어떤 내용들이 신념이 될때 문제가 될수 있다는 그런 의미는 있어보입니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은 남달리 지성적이고 감성적이고 여러모로 깨어있어 보입니다. 책을 많이 읽은분들을 만나보면 하나같이 성격이 온화하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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