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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생각에 지구라는 곳은 컴퓨터 속의 가상현실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것 같습니다.
제가 언제 한번 다다월즈라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봤어요.
(혹시 저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고싶으신 분은 네이버에서 다다월즈라고 치세요.)그리고
거기서 아바타까지 만들어서 실제 생활처럼 해봤는데 물론 완전하진 않지만 그 가상공간을
노니면서 꺠달은게 '가상현실에서는 목숨걸고 물질에 집착할 필요가 없구나'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컴퓨터 가상현실을 노니면서 그 가상현실에 목숨을 걸지 않는게 그 아바타는
내가 아니라는것을 앎에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지구라는 곳은 일종의 가상현실입니다.
계속적인 백업과 업그레이드(환생)로 가상현실에서 삶을 체험해 나가는 곳이 이 지구입니다.
물론 지금 지구에 사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기자신의 육체가 진짜 내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물질적인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와서 처음쓴글입니다. 양해부탁합니다. ^^;;;;;;;;;
조회 수 :
1599
등록일 :
2010.03.21
21:03:06 (*.143.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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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1
21:44:02
(*.138.7.177)
profile
반갑습니다 남궁권님..

남궁권이란 이름을 접하니 저 초등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제 코에서 피를 보게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 그 친구는 이름이 남궁원이었죠 아마..혹시 서로 친척은 아니겠죠..?^^

이 지구 뿐만이 아니라, 실은 전 우주가..우리가 존재로 느끼고 알고 있는 모든 존재계가 가상현실입니다.

다만, 우리 감각과 의식이 그 가상 현실에 고정되어 주파수가 맞추어져 있는 관계로, 그 가상 현실이 너무나 리얼해서 우리는 도무지 그것이 진짜가 아니라고는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절대적인 현실로 믿고 있는 것이고, 그 감각과 경험과 기억이 영겁에 걸쳐 지속적으로 반복되다 보니, 그 신념체계가 다람쥐 챗바퀴 굴리듯 굳어져 버려 우리의 현실..우주가 되버린 것이죠..

이 우주를 인수분해 해보면..남는 것은 딱 두가지 입니다..

물질이란 실은 원래부터 애당초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현대의 과학자들은 물질의 최소 기본 입자를 찾아낸다고 계쏙 쪼개고 분해해서,
양성자니 쿼크니..초끈이니..에너지니..아예 아무것도 없는 진공이라느니 이런 말들을 하지만, 실은, 딱 두가지가 남습니다..

그것은..절대 실체인..靈 그 자체와..상상-개념-생각입니다.

절대 실체인 靈(전지전능하고 지성과 의식을 갖춘 살아 있는 빛)이 개념화의 옷을 걸치고 있는 것이 이 우주요, 존재하는 모든 것의 실체인 것입니다.

그 개념화의 옷을 벗어버리면, 당신도 나도 ..존재하는 모든 것들도..바로 그대로..
전지전능한 靈 그 자체인 것입니다..

때문에..엄밀히 말한다면..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 한분 뿐인 것입니다.

나머지는 그 분 마음속의 이데아요, 영원한 꿈인 것이죠...

최초의 제 1원인에서 투사된 첫번째 이데아(개념)를 시발점으로해서,
마치 도미노 처럼, 그 이데아로부터 투사된 다음 이데아들이 또 다시 다른 이데아들을 투사하는 것이 영원히 반복되고 있는 것이 이 우주입니다.

물질의 최소단위 같은 것은 애당초 존재하질 않았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물질이란것 자체가 애당초 존재하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靈을 물질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개념화의 옷을 걸친 靈 ..굳이 말한다면 물질이란 그런 것이요, 이 세계와 우주 또한 그런 것이죠...

자주 들러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남겨 주시길...

도인

2010.03.22
00:14:15
(*.143.208.187)
맞습니다. 맞고요~~ 컴퓨터 게임을 해봐도 유사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해 본 분들이라면 쉽게 이해될 수 있죠. 더구나 요즘은 그래픽과 사운드가 좋아져서 리얼감이 배증을 했고 더 강하게 몰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발전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지금 우리의 현실과 같은 세상을 구현할 수도 있을 겁니다. 아바타 같이 캡슐속에서 자면서 실제같은 각기 다른 세계에서 게임을 즐기는 ~~
어쩌면 실제 지구도 고도로 발전한 존재들의 컴퓨터 게임장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심경준

2010.03.22
10:28:22
(*.57.153.106)
게임 속 아바타가 어떻게 하면 게임 밖 세상을 알 수 있을까...?
영화 속 주인공이 어떻게 영화 밖 관객을 깨달을까...?
책 속 캐릭터가 자신이 이야기 속 인물임을 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심경준

2010.03.22
10:45:48
(*.57.153.106)
음 그러니까..

'내'가 현실 속에서 깨달음을 얻으려 하는 것이 곧, 소설 속 주인공이 자신이 이야기 속의 인물임을 자각하는 것 만큼 힘든 일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사실상 소설 속 인물 자신의 어떤 노력으로도 깨달음에(자신이 책 속 인물이라는) 다가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보이는데요. 다만 작가가 그렇게 이야기를 써 놓았을 경우에만... (주인공은 자신이 갖은 노력으로 그 깨달음을 성취했다고 여기겠지만)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Friend

2010.03.22
13:59:22
(*.138.7.177)
profile
"게임 속 아바타가 어떻게 하면 게임 밖 세상을 알 수 있을까...?
영화 속 주인공이 어떻게 영화 밖 관객을 깨달을까...?
책 속 캐릭터가 자신이 이야기 속 인물임을 알 수 있을까..?

'내'가 현실 속에서 깨달음을 얻으려 하는 것이 곧, 소설 속 주인공이 자신이 이야기 속의 인물임을 자각하는 것 만큼 힘든 일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사실상 소설 속 인물 자신의 어떤 노력으로도 깨달음에(자신이 책 속 인물이라는) 다가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보이는데요. 다만 작가가 그렇게 이야기를 써 놓았을 경우에만... (주인공은 자신이 갖은 노력으로 그 깨달음을 성취했다고 여기겠지만)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

심경준님의 의견.. 맞습니다..아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그건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환상의 스토리"가 너무도 완벽해서 그 베일을 뚫고 자신의 진실을 엿본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와 같습니다..

"다만, 다만 작가가 그렇게 이야기를 써 놓았을 경우에만... "

그것이 바로 신의 섭리요, 예정표요, 은총인 것입니다.

그 우주적 소설속의 지구별이란 배경에서, 이때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깨닫는다는 그런 "신적인 반전"의 시나리오가 삽입되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그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바닷속의 물고기가 물속에 잠겨 있듯이, 지금 우리는 신의 은총속에 잠겨 있습니다..

그 물고기가 바닷물을 인식하든 못하든 간에 상관없이..

작은 빛

2010.03.23
23:44:33
(*.172.33.215)
남궁권님
도인님


Friend님
경준님

다들 멋지고 공감가는 말씀 한 마디씩 해 주시니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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