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밤 10시에 도착해 아직도 얼얼합니다.
잠시 나가봐야 하기때문에...중요한 안건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8월달에 람타가 한국에 오시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 결정을 하기까지..이번 람타 스쿨 본부 옘에서 많은 미팅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제가 정식 한국 코오디네이터로 결정되었구요.

사실 계약서를 보니..마음에 들지 않아...'나 혼자 편하게 배우면 되는데..왜 힘들게...하나?'라는 생각등 여러가지 생각으로 8일동안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계약서에 사인 한 다음날...람타가 한국에 오시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100여명의 동양 사람들앞에서 발표할 때 표정관리 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ㅋ
그리고 향후 동양에서 열리는 모든 중요한 프로그램은 (CPR 과 이번에 하는 CYY 는 국가별로 진행하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열리게 됩니다.

사실 이런 결정이 이번 Blue College  에 참석한 24개국에서 온 1,300명의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지요.
(참고로 Blue College 는 교육의 최종단계로 람타의 초청에 의해서만 참가할 수 있음)
왜냐하면 그전까지 한국에는 코오디네이터건...학생들이 참석하지 않았다가...(물론 이번에 미국계 한국인 두분을 만나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남 아시아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에 모두들 놀랬답니다.
한국이...동남 아시아의 중심이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지난 번 CPR 때 보여준...참가자들의 열정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8월달에 적어도 6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입니다.
산에서 만난 나이젤도 8월달에 람타가 올 때 참석한다고 했습니다.
산에서 만난 나이젤 기억하시지요?
람타를 나에게 소개한 그 사람?
이번 미국에 갔을 때 만났는 데..한국으로 결정되었다고 하니깐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지난번 CPR 은 사실 저의 실력 부족/연습부족으로 힘들었지만...
이번 CYY 는 교재를 미리 받을 수 있어 충분히 연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한국에서 하는 CYY 는 지난 번 내가 홍콩에서 받은 것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것이고 다음 람타가 직접 오셨을 때 많은 도움..즉 기본이 된다고 하니...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율
출처 - 율선생의 셀프헬프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