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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이라는 혼란기를 틈 타 나치에 의한 아우슈비츠 유대인 생체실험과 일본군 731부대의 마루타실험, 이렇게 같은 시기에 두 곳에서 평화상태에서는 불가능한, 잔혹하고 불법적인 생체실험이 있었으며 두군데의 실험결과는 함께 미국으로 넘어갔다.


나치의 아우슈비츠 유대인 실험결과는 <페이퍼 클립작전>이라는 비밀작전을 통해 나치 과학자와 의사들을 불법적으로 미국으로 입국시켜서, 일본군 731부대의 마루타 실험결과는 미국과 러시아에 생체실험 결과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사령관 이시이시로는 전후 전범재판에 넘겨졌으나 처벌받지 않고 멀쩡하게 살다 67세에 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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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erenity_sailor_moon/222251864196

마인드컨트롤 무기에 대하여 조사요청 [블로그펌]

웨이브 군사무기가 미국의 불법적 실험인 MK-울트라 프로젝트롤 거쳐 동양권으로 이전...시기 일본의 731부대의 마루타실험도 미국과 러시아에 생체실험을 넘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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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울트라 계획은 CIA가 비밀리에 수행하던 불법 생체실험을 가리키는 코드네임이라고 합니다.

정말 살벌하네요

근데 이 실험에서는 마약, 전기 충격, 언어폭력, (성)고문 등이 사용되었대요 ㄷㄷㄷ

실험 대상은 미국 및 캐나다의 시민 등

CIA에서 생체실험을 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실험은 공식적으로 1973년에 중단됩니다. 공식적으로는...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중에서도 모나크 프로젝트 (Monarch project)에 대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희생자라고 주장한 캐시 오 브라이언에 대해 밝혀지게 됩니다.


캐시 오 브라이언


캐시 오 브라이언은 어린 시절부터 CIA에 의해 강제적으로 성노예로 살아왔다고 주장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여러 국가의 정치인들을 자신이 상대해야 했다고도 합니다.

모나크 프로젝트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정신적인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하네요.

모나크라는 이름은 모나크 나비에서 따온 거라고 해요.

근데 말입니다 이 나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실험의 상징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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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MK%20%EC%9A%B8%ED%8A%B8%EB%9D%BC

MK 울트라


1. 개요

MK 울트라 계획(Project MK-ULTRA)은 냉전기였던 1960년대 미국 중앙 정보국(CIA) 등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불법 세뇌 실험이다. 비슷한 성격의 실험 계획인 'MK 나오미(MK-NAOMI)'와 'MK 델타(MK-DELTA)'의 후속 계획으로서, 코드명 '울트라(ULTRA)'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최고 등급의 기밀 정보'를 뜻하던 코드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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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음모론의 대두


당대 미국 사회에서 돌아다니던 도시전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정부가 국민을 최면세뇌하여 조종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하는 레퍼토리였다. 내용인즉 미국 CIA가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여 사람을 맘대로 움직이는 실험을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LSD를 이용해서 환각상태인 사람을 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믿었고, 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려던 연구원 프랭크 올슨(Frank Olson) 박사에게 투신자살 하도록 강요하였다는 소문도 이어졌다즉, 당시까지는 영화나 소설에 나올법한 음모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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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실체가 밝혀지다


그런데, 이런 뜬소문이나 다름없던 이야기가 1974 뉴욕 타임스에 의해 단순 유언비어가 아니라는 사실이 폭로되었고, 이듬해 미 의회를 통해 실제로 행해진 세뇌 실험의 실체가 확인된다. 실제로 LSD 및 다른 마약류를 사용해 인간에 대한 세뇌, 조종을 실험을 통해 시도했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다. 그 후 1990년대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회 청문회에서 조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의회 조사로 밝혀진 기록에 따르면, 마약류를 동원한 것은 MK 울트라의 서브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으로, 실제로는 서브 프로젝트의 가짓수만 54개에 달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전기, 빛, 음향, 방사능, 화학, 약학, 생물학에 내외과 수술을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동원하여 세뇌, 역세뇌, 세뇌 해제, 기억 소거, 기억 주입 등 엄청난 시도를 거리낌없이 행한 사실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언론이 폭로하기 전인 1973년 프로젝트를 중지하면서, CIA가 국장의 지시로 관련된 기록 대부분을 파기했기 때문에 피해자나 범죄내용 책임관계 같은 상세한 내용은 알 길이 없다.

이런 반인륜적인 실험연구동의서를 받아내고 진행했을 리는 만무하다. 행정부는 이런 사실을 철저히 부인하고 있지만 법원과 의회는 일부 케이스 한에서 피해자의 손을 들어준 상황이다. 문제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거의 모든 파일이 CIA에 의해서 대부분 파기당했기 때문에 피해자가 본인의 주장을 증명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단, 비밀리에 행정부는 보상금을 피해 가족들에게 지급했다고 한다. 단지 이런 비도덕적인 사실을 직접 인정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 명목상으로는 하지 않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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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밝혀진 실험 내역

  • 채터 작전: 미 해군에서 실시한 작전으로, 신원 확인 및 취조 과정에서 마약을 사용하는 것요원들 선발에 대해 연구한 작전. 1953년 6.25 전쟁 때 기간이 만료되고, 또 다른 프로젝트가 성공함으로써 폐기되었다.
  • 아티초크 작전: 최면, 모르핀 중독(및 그로 인한 금단 현상)과 기타 방법들을 사용하여 피실험자들의 기억을 삭제하는 것에 대해 연구한 작전. 리처드 헬름스가 CIA 국장인 앨런 웰시 덜레스에게 보낸 메모에 의하면, 이것이 1953년 4월 13일에 MK울트라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1952년 1월에 쓰인 것으로 메모에 남아 있는 문장이 인상깊다. "Can we get control of an individual to the point where he will do our bidding against his will and even against fundamental laws of nature, such as self-preservation? (자기보호 본능 같은 자연의 기초적인 법칙을 거슬러가면서까지 개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의지를 거스르고 우리 명령을 따르도록 조종하는 것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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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아티초크 작전 대목에서 설명했듯이, 6.25 전쟁이 끝나가던 1953년 4월 13일에 CIA 국장 덜레스가 한국전쟁 이후 미국으로 귀환한 포로들 중 일부가 공산군측에게 받은 세뇌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공산군측의 가공할 세뇌기술'에 경악하여 미국도 자기네가 잡은 포로들에게 똑같이 세뇌를 해보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매카시즘이 한창이던 미국은 물론이고 캐나다 정부도 이에 가세했다고 한다. 영국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를 독자적으로 진행했지만 그 실체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물론 이렇게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는 실제 피실험자나 피해자가 없거나 극히 적어 입을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MK울트라는 워낙 엄청난 스케일로 실험을 했기 때문에 꼬리가 잡혔을 뿐이다.

1964년에는 "MKRESEARCH(MK리서치)"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마인드 컨트롤냉전 시대에 생포한 소련측의 스파이들에게 자백제를 먹여 취조하는 과정을 연구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1973년에 당시 CIA 국장인 리처드 헬름스(Richard Helms)가 대부분의 MK울트라 문서들을 파기했기 때문에 정확한 내막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2만여 장의 문서가 어떤 빌딩에 숨겨졌다가 CIA의 자체 조사로 확보되었고, 이는 나중에 1977년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문회에서 당시 CIA 국장이었던 스탠스필드 터너 예비역 해군대장에 의해 공개됐다. 1974년 12월, 뉴욕타임스에서 CIA가 미국 시민들을 포함한 다수를 대상으로 불법적인 실험을 했다는 것이 폭로되었다.

프로젝트가 진행된 기간은 1950년대 초반에서 1960년대 후반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후에도 계속 관련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증언이 있다.
 상술한 프랭크 올슨이라는 박사의 경우 MK 울트라 작전에 비판적이었고 탈퇴를 시도했었는데 이에 따라 CIA가 입막음 용으로 죽였다는 것이 매우 유력하다. 올슨의 죽음에 대해서는 어느 세균학자의 죽음이라는 다큐멘타리에서 자세히 묘사된다.


다만 언론 폭로도 없었고 비밀이 완벽하게 유지되던 1973년 시점에 CIA가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중단한 데다 기록까지 알아서 파기한 것을 보면 의외로 비용 대비 효율성이 낮거나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나름대로 쓸모가 있었다면 어떻게든 기록을 남겨 놓거나 해서 나중에 참고할 방법을 찾았을 텐데 그러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기록을 그냥 파기해 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거대한 프로젝트는 그 자체로 돈 잡아먹는 하마라서 언젠가는 들통날 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워낙 충격적인 사실이다 보니 여전히 이를 도시전설로만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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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음모론


상술했듯 불법 실험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사람을 세뇌한다는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소와 음모론에서 시작하여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던 흐름상 해당 이슈는 21세기 현재까지도 진행 중에 있으며MK 울트라를 소재로 한 2차적 음모론도 여기저기에서 수없이 만들어졌다. 물론, 여느 기밀 자료가 그렇듯 100% 공개된 것이 아니다라는 추측 자체는 해볼 수 있으며 가능성이 그리 낮은 것도 아니지만, 새로운 음모론은 여기에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이 붙으며 켐트레일, 시온 의정서, 666은 물론이고 랩틸리언 같은 외계인 세력까지 첨가된 상태이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덧붙여져서 가지를 쳐 나가기도 하는데 그 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도 많다.

LSD가 사실은 제2차 세계 대전나치의 생화학 연구팀이 유대인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거쳐 만든 환각제이자 정신 조종 약품이라는 이야기라든가, 전후 OSS(미국 중앙정보국)가 LSD를 이용한 이 프로젝트를 접수하고, CIA로 넘어가서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었다는 건데, 존 F. 케네디, 존 레넌, 마틴 루터 킹을 암살한 범인들도 모두 이 프로젝트에 연루되어 세뇌당한 인간들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실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진상이 드러날 경우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아무리 CIA라고 해도 아무거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MK 울트라의 기반이 1945년 독일이 패전한 후 나치 과학자/기술자에 대한 포섭작전인 페이퍼클립 작전(Operation Paperclip)으로 나치에서 미국으로 넘어온 연구원, 인간정보 혹은 그들이 소유한 연구 문서라는 견해도 있으나, 자료가 명확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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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유나바머로 잘 알려진 테러리스트 시어도어 카진스키도 이 프로젝트의 피실험자였다는 식의 설도 있다 하버드 재학시절 심리학과 교수로부터 3년간 신문(interrogation) 기술 향상에 관한 실험을 받았다.

매주 1회 진행된 이 실험은 피 실험자의 멘탈을 무너뜨리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카진스키에게 심리 실험을 한 그 하버드 교수는 OSS(CIA의 전신) 시절부터 interrogation 기술에 자문을 한 사람으로 CIA 와 밀접하게 일한 학자이다. 넷플릭스의 '유나바머: 그가 입을 열다' 시리즈 4화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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