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땅을 또한번 가로지르며 

BREAD BASKET 빵바스켓이라 불리우는 주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미국땅에서는 밀농사와 옥수수, 콩 등 농사를 가장 많이 짓는 주인데 

오클라호마, 켄사스, 네브라스카, 미네소타, 다코다 주였습니다.

콜로라도 동부를 거치면서 시작되는 이 대농지는 어마어마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농지였고 보는 사람의 가슴을 부유하게 꽉차게 합니다.

농지를 보고싶어 일부러 농사짓는 지역을 지나치기로 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굵은 대 농사기구가 없다면 손으로서는 도저히 농사를 지을수없는 대농지역이었습니다.

개개인의 소유를 글로벌리스트 들이 불법으로 몰수하여 미국 대부분의 농자지대를 

소유하고 있는 현실인데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다시금 소농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이번 현지를 보면서 그걸  느낄수있었습니다.

어디든 농사지역이 바쁘게 생동감이 넘쳐 흐름을 느꼈습니다.

도시의 코빗 19 이란 농사구역에서는 볼수없었습니다.

어딜가도 마스크 쓴 농부는 없었습니다.

사방을 돌아봐도 나의 눈에 가득히 들어오는 초록색의 대농.

흙을 만져보니 먹어도 될만큼 토양이 뤼치하고 좋습니다.

흙내음을 맡아보니 생기가 나는듯 했습니다.

이 대자연과 우리 인간이 어울어져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하루속히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기사님께 다짐했습니다.

농자지대본.

지구내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농부들이라 기사님께 말했습니다.

농부의 손에 의해 전 지구인류가 살아갑니다.

먹거리는 인류에게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자본입니다.

땅이 우리인류에게 주는 생명과 에너지는 그무엇에도 비기지 못합니다.

인간이 만든 그어떤 빌딩 그어딴것도 나를 감탄하게 하지 못합니다.

오직 나를 감탄케 하는건 농부들 뿐입니다.

일한만큼만의  댓가를 바라는 농부들의 마음은 

전인류가 배워야 합니다.

목장을 하는 텍사스 주를 가로지를때

롱혼의 긴 머리뿔을 보며 감탄하고 

어린 새끼가 엄마소와 같이 풀을 뜯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과수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켈리포니아를 지날때

수많은 나무를 하나하나 심고 가꾼 농부의 노고를 생각하며 감탄했고

복숭아 밭이 넓은 죠지아주와 노스케롤라이나 주를 지날때

가슴에 벅차게 차오르는 감탄은 언제고 지겹지 않았습니다.

텍사스 주를 지날때와 콜로라도 주를 지날때 

나의 눈에 언뜻 쑥같은 눈에 익은 파아란 풀이 보여 차를 세우고 

그 풀을 뜯어 냄새를 맡아보니 역시 쑥이었습니다.

어떤 한국인에 의해 쑥을 심어 퍼져 나간 모양이구나 생각하며 

갑자기 친근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이 흥건한 곳에는 미나리가 자랄까 자세히 눈여겨 보기도 했습니다만 

미나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국이 그리운 5월이었습니다

6월에는 넝쿨 장미의 향이 고국을 그립게 할것입니다.

미국 어디를 가봐도 고국의 냄새는 맡을수없었습니다.

우리님들과 장마의 소나기 빗소리 들으며 

재미난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미소를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