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인간의 뇌는 철자를 하나하나 인식하는게 아니라...문장 전체로 인식하기때문에 단어 첫글자와 마지막 글자만 알면 뇌에서 인식한다는군요. 또한... 글뿐만 아니라 소리도 이런식으로 인식을 한다는...^^

영단어는 문장으로 외어라...틀린말이 아닌듯...

============================================================

위의 글을 읽어 보세요.

인지적 틀로 단어를 인지하는 것이지 실제의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지적 무늬가 새겨진 이후에 인지적 틀에 맞는 정보만이 인식됩니다.

인간이 '사과'라는 단어만을 배운다면 다른 과일은 사과 비슷한 것으로 밖에 인지되지 않습니다.

먼저 단어가 입력되어야 인지한다는 틀...저는 이를 인지적 무늬라 부르겠습니다.

무늬가 새겨져야 무늬에 맞는 개념이 들어 옵니다.


제가 과거에 말했듯 왜 어린이가 성자의 마음을 가졌다고들 하지만 성자가 아니라는 말을 했는지 아십니까?

순수함의 측면에서는 성자와 같은 마음의 상태이지만 에고에 물들 수 있는 순수함은 순수함이 아니기에 성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편안함을 추구하여 산 속으로 들어가는 분들은 세속에 계신 분들보다 혼란한 마음의 끝자락을 잡고 에고의 몸통을 잡아내는 과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에고적 무늬가 새겨지지도 않고 그 무늬를 알지도 못한 채 그냥 찾잔 속의 평안함만 추구하다가 세상을 뜹니다.

인지적 틀이 정밀해져야 사과...배...감을 구분해내듯...

큰 에고 작은 에고 좀 더 미묘한 에고를 하나씩 겪고 그것을 깨는 과정에서 에고적 무늬가 정밀해지면서 미묘한 마음의 흔들림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수양을 하면서 에고가 깨어지면서 다음 에고는 정밀한 무늬로 드러납니다.

그러면서 정밀한 무늬로 드러나면서 좀 더 정밀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의 에고가 깨지면서 다음 에고가 드러나고 점차로  정밀해지면 어느덧 에고의 거울이 아니라 진리를 비추고 모든 사물이 명징하게 드러나는 대원경지(大圓鏡智)가 됩니다.


즉 에고의 거울이자 본성의 거울을 우리 모두는 갖고 있을 뿐입니다. 다만 비출 수 있는 정밀도가 어느 분은 청도 ㅇ 거울로 어느 분은 거울로 어느 분은 초정밀 거울일 뿐입니다.

--------------------------------

부처의 지혜는 성소작지, 묘관찰지, 평등성지, 대원경지라 일컫습니다.

묘관찰지는 구분할 수 있는 지혜이며
대원경지는 모든 것을 비추는 지혜입니다.

묘관찰지가 발달한 사람은 보이되 분별심에 끄달리기 쉬우며
평등성지가 발달한 사람은 평등함을 느끼되 보이지 않는 우매함에 머물며
대원경지가 발달한 사람은 느끼되, 무엇인지 모르는 고요함 속에서만 머뭅니다.
성소작지가 발달한 사람은 능력을 발휘하되 능력에 매이게 됩니다.

묘관찰지는 어떻게 보면 인지의 무늬가 정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하여 보살은 수억겁을 윤회하면서 중생을 구제하는 방편을 갈고 닦아
이를 중생의 분별심에 응하여 구현하는 지혜를 연마하여
이를 묘관찰지를 닦는다고 말합니다.

즉 앞서 말한 인지의 무늬 그리고 에고의 무늬..
=========================
인지적 무늬가 새겨진 이후에 인지적 틀에 맞는 정보만이 인식됩니다.

인간이 '사과'라는 단어만을 배운다면 다른 과일은 사과 비슷한 것으로 밖에 인지되지 않습니다.

먼저 단어가 입력되어야 인지한다는 틀...저는 이를 인지적 무늬라 부르겠습니다.

무늬가 새겨져야 무늬에 맞는 개념이 들어 옵니다.
=========================

가 있어야 사물을 분별할 수 있는 것처럼
이조차도 없는 순수한 아이를 우리는 부처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분별심은 모든 보살과 부처의 지혜입니다.

단순한 분별심을 승화한 것이 묘관찰지입니다.

중생의 갈애에 응하여 수없는 방편을 내어 묘관찰지로 응하되
이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내는 것을 평등성지라고 합니다.
수없는 지혜에 끄달리지 않는 중심은 모든 지혜가 하나의 지혜로 귀결되는 평등성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를 구체적인 중생 구제로 드러내는 능력 자체를 성소작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생의 마음이 그대로 비추는 경지를 대원경지라고 하지요...

조회 수 :
1962
등록일 :
2010.02.02
21:49:48 (*.130.183.1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4752/c7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4752

옥타트론

2010.02.02
21:51:05
(*.130.183.142)
청*동*거울이라고 입력하니 '동*거'는 입력되지 않는다고 해서 도 ㅇ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조인영

2010.02.02
22:52:02
(*.146.242.134)
좋은 글이네요 . 예전에 초인생활이라는 책을 재밌게 본기억이 있는데 실제 그런초인들이 존재할까요? 뜬금없이 그게 의문입니다

정정식

2010.02.03
08:03:17
(*.38.124.58)
책을 봤는데 그것에 의문을 가지신다면
이게시판에 초인이 있다고 말한다고 해도 의문을 가지실 겁니다.....
님 스스로 초인이 되기전에는...

작은 빛

2010.02.05
00:59:26
(*.172.69.172)


옥타트론님 놀랍습니다

쉽게 닿아 오고 많이 배우고 가는군요 ^^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1344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1420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3251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061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020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0492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698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828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587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31073     2010-06-22 2015-07-04 10:22
4292 아라파트의 죽음과 세계 정세... [2] 안용주 1969     2004-11-11 2004-11-11 21:05
 
4291 플레이아 성단이 북극칠성일 수 있는가? [1] file 이영만 1969     2005-04-03 2005-04-03 21:48
 
4290 이명박 장로 대통령 못한다! [2] 원미숙 1969     2007-12-13 2007-12-13 16:20
 
4289 렙틸리언과의 대화 1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969     2011-12-04 2011-12-04 15:43
 
4288 깨어나보니.. [10] 파란달 1969     2011-10-30 2011-10-30 21:48
 
4287 포스카인드 어떻게 보셨나요? [7] KKK 1970     2010-03-08 2010-03-08 00:33
 
4286 천상의 가르침과 대예언/4. 신성한 자아(3) 12차원 1970     2010-12-19 2010-12-19 17:01
 
4285 3차원인류와 5차원 인류의 차이 [1] 12차원 1970     2011-04-05 2011-04-05 07:49
 
4284 사랑이라는 양날의 칼 [1] 유전 1970     2011-12-26 2011-12-26 20:37
 
4283 [수행 이야기, 윤회 이야기] 고대 그리스 크레타섬의 미노스 왕조 시절 이야기 [1] 대도천지행 1970     2012-06-16 2012-06-16 20:16
 
4282 저의 생애에서 대실수를 했습니다 [1] 엘하토라 1970     2012-09-26 2012-09-26 11:54
 
4281 전생의식과 현생의식의 에너지장 베릭 1970     2020-03-13 2020-06-21 13:40
 
4280 차길진법사께서 한국을 떠나 미국에 정착한다고 하네요... [12] 김지훈 1971     2006-05-28 2006-05-28 01:08
 
4279 그것은 자기 사랑이 아니다... [3] [6] 네라 1971     2011-02-02 2011-02-03 00:09
 
4278 지구종말프로젝트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1] nave 1971     2011-03-08 2011-03-08 10:21
 
4277 난 여기 다시 떠난다. [3] [32] 정유진 1971     2011-04-05 2011-04-05 22:14
 
4276 인생의 목적은 승리가 아닌 성숙 [30] 베릭 1971     2011-05-10 2011-05-10 04:20
 
4275 상승 : 두려움은 어떻게 통과해 내는가 - 토비아스메시지 베릭 1971     2011-10-16 2011-10-17 00:32
 
4274 영적인 시험의 때 유전 1971     2012-07-15 2012-07-15 00:37
 
4273 신명계를 통합하여 십천무극의 길을 열어라. [3] 가이아킹덤 1971     2014-03-06 2014-03-07 08:36